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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AX(AI 전환) 전문기업 LG CNS가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과 금융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IT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한국IT서비스학회와 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IT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LG CNS는 이번 수상에서 △정부 AI 시스템 구축 △다수의 금융 AX 사업 수행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 AI 분야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LG CNS는 올해 상반기에만 경기도교육청의 'AI 디지털 플랫폼'과 외교부의 '지능형 AI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등 공공 분야의 대형 AI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또한 NH농협은행, 미래에셋생명, 신한카드, KB금융그룹 등 국내 대표 금융사들의 생성형 AI 플랫폼과 AI 컨택센터(AICC)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금융 AX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특히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업무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를 출시해 국내 에이전틱 AI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요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LG CNS CTO 박상엽 상무는 "이번 수상은 기업 고객의 AI 혁신을 실행해온 LG CNS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LG CNS의 우수한 에이전틱 AI 및 피지컬 AI 기술 등을 통해 더 많은 산업 분야에서 AX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2 16:30:03
LG CNS, 3분기 누적 매출 4.2조원 돌파…AI·클라우드가 성장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AX전문기업 LG CNS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LG CNS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4조1939억원, 영업이익 3399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8.7%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의 일등 공신은 단연 AI와 클라우드 사업이다. 해당 분야의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4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나 성장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금융권 AI·데이터 플랫폼 사업과 외교부, 경찰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 분야의 AX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클라우드 분야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LG CNS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하고 베트남에서는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개발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대한항공의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 역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힘을 보탰다. 기존 방산, 정유 분야를 넘어 반도체 무인운송로봇, 제약 생산관리 시스템 등 신규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다양한 산업군으로 발을 넓혔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순항 중이다. LG CNS는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업무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섰다. 또한 구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AI 박스'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RX(로봇 전환) 사업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5-10-30 09:59:49
현신균 LG CNS 사장 "AI 도입만으론 부족, 변화 관리 동반돼야 진정한 AX"
[이코노믹데일리] 현신균 LG CNS 사장은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X 미디어데이' Q&A에서 “에이전틱 AI는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업무 전 과정을 능동적으로 분석∙조율하며 의사결정을 지원해 직원들이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기업의 업무 흐름을 혁신하고 산업과 경쟁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현 사장은 AI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기대치와 실제 성과 사이의 간극을 지적하며 변화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AI 도입만으로는 기업이 원하는 생산성 향상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며 “절약한 시간과 자원을 어디에 배치해 활용할지는 결국 변화 관리의 문제”라고 단언했다. 과거 클라우드 도입 초기와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도 짚었다. 현 사장은 “클라우드가 처음 부상했을 때는 도입 필요성에 의문을 품는 경영자도 있었지만 AI 전환에는 의문을 품는 이가 없다”며 “AI는 적용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이미 산업 전반에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LG CNS가 해법으로 제시한 것이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와 업무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a:xink)’다. 현 사장은 “현재 기업에 필요한 것은 단편적인 AI 에이전트 도입이 아니라 전사적 관점에서 AI 에이전트와 기업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체계”라고 강조했다. 에이전틱웍스는 AI 서비스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6종 모듈형 플랫폼이다. LG디스플레이에 우선 적용된 에이엑스씽크는 임직원의 공통 업무를 AI가 처리하며 하루 평균 생산성을 10% 높이고 연간 1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LG CNS는 이번 신규 솔루션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현 사장은 “현재 미국·동남아·일본에서 디지털 전환(DX) 및 AX 사업을 확장 중”이라며 “이 과정에서 새롭게 출시한 에이전틱웍스 플랫폼과 에이엑스싱크 서비스가 해외 진출의 주요 구성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로운 에이전틱 AI 솔루션이 앞으로의 매출 규모만 추산한다면 기존 AI·클라우드 사업 대비 작은 비중일지라도 이는 우리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파운데이션 서비스”라며 “장기적으로 회사 전체 성장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차세대 먹거리인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생태계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현 사장은 피지컬 AI 사업자를 하드웨어(HW) 기업,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기업, 현장 적용·운영 기업으로 나누고 LG CNS가 세 번째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미국의 스킬드 AI와 협력 중이고 더 다양한 글로벌 협력·투자도 검토하고 있다”며 “HW·RFM 기업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어 현장 적용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른 임원들의 발언을 통해 LG CNS의 AX 전략이 더욱 구체화됐다.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은 “기술만 단독으로는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며 “현장에서 모든 구성원이 변화를 체감하고 변화관리 활동에 동참하는 것이 생산성 제고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김홍근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은 “산업별·업무별 효과가 제각각인 만큼 ‘AX 디스커버리’를 통해 업무 단위별 기대 효과를 정의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적용하고 있다”고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밝혔다. 현 사장은 LG CNS의 본원적 경쟁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LG CNS는 국내 1등 AX전문기업으로서 고객의 AI 전환 전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며 빠른 혁신, 안전한 운영,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에이전틱 AI 시대에서는 AI와 시스템 통합(SI)을 모두 잘하는 LG CNS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5-08-25 14:29:04
LG CNS, "AI와 SI 결합한 게임 체인저 될 것"…'지능형 AI 동료'로 AX 시장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이번 발표는 단순히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시스템 통합(SI) 역량을 모두 갖춘 LG CNS가 미래 기업 환경의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선언입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X 미디어데이'에서 기업의 AI 전환(AX)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인간처럼 스스로 추론하고 학습하며 복잡한 과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통해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혁신을 이끌겠다는 선언이다. 이날 LG CNS는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와 업무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a:xink)'를 전격 공개하며 AI가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지능형 동료'가 되는 미래를 제시했다. 현 대표는 "에이전틱 AI는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업무 전 과정을 능동적으로 분석·조율하며 의사결정을 지원해 직원들이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이는 기업의 업무 흐름을 혁신하고 산업과 경쟁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JP모건과 MIT 보고서를 보면 AI에서 성공적 결과를 만든 기업은 5%에 불과하다"며 "국내 AX 1등이라 자부하는 LG CNS가 기업들이 가장 쉽고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출시해 한국을 넘어 세계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전틱웍스’는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의 설계·구축·운영·관리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6종 모듈형 풀스택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LG CNS의 산업별 AX 노하우와 글로벌 AI 기업 코히어와의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코딩 기반의 ‘빌더’와 노코드 개발 환경인 ‘스튜디오’를 모두 제공해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 직원도 직접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데이터 전처리를 돕는 ‘지식 저장소’, AI 에이전트와 기업 시스템을 연결하는 ‘허브’ 등 총 6개 모듈로 구성돼 기업이 필요한 기능만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에이엑스씽크’는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사용하는 7종의 업무혁신 서비스다. 직원이 "오늘 회의록 기반으로 다음주 출장 품의 작성하고 주간보고에 추가해줘"라고 자연어로 명령하면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결재, 자료관리 등 담당 에이전트에 지시하고 그룹웨어, ERP 등 기업 시스템과 연계해 업무를 수행한다. 중요 메일 요약, 회의록 자동 작성 및 공유, 사내외 지식검색 기반 보고서 작성 등 출근부터 퇴근까지 업무 전 과정에 AI가 능동적으로 개입한다. LG CNS는 이미 LG디스플레이에 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업무 생산성을 10% 향상시켰고 외부 유사 서비스 도입 대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향후 3년 내 업무 생산성을 30%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인사 업무에 적용할 경우 수만 건의 서류를 AI가 분석해 적합 인재를 추천하고 면접 질문까지 생성해 업무 생산성을 26% 개선할 수 있다. 현신균 대표는 무엇보다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독보적인 ‘시스템 통합(SI)’ 역량이 AX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최첨단 거대언어모델(LLM) 기술만으로는 기업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는 반쪽짜리 AX에 불과하다”고 단언하며 “기업 내부 시스템과 데이터의 복잡성, 강력한 보안 정책을 이해하고 AI를 성공적으로 접목하는 것이 바로 LG CNS가 가장 잘하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보안 강화를 위해 자체 AI 보안 솔루션 ‘시큐엑스퍼 AI’를 플랫폼에 탑재한 것도 이러한 자신감의 발로다. 현 대표는 “AI와 SI 역량을 이처럼 높은 수준으로 모두 갖춘 사업자는 국내에 LG CNS가 유일하다고 자부한다”며 “단순히 기술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고객의 성공적인 AI 전환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2025-08-25 1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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