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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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대전 갈마공원 에코존 조성...네 번째 공원 만들기 프로젝트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카드가 녹지 확대 비영리 재단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대전 서구 갈마공원에 네 번째 에코존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존은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시 노후공원을 녹생공원으로 재생하는 신한카드의 공원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난 2021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첫 에코존을 조성했다. 이번에 개장한 에코존은 주거 밀집 지역 내 위치하면서도 자연 녹지가 살아있는 갈마공원의 특징에 맞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만남의 공원을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공원 내 월평도서관과 연계해 숲속 도서관을 만들고 에코존 식물 해설 투어를 포함한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생태계 보전 및 생물 다양성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25-04-18 1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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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5' 참가…친환경 뷰티 소재 글로벌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LG화학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리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5'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전시하고 글로벌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LG화학은 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와 재생 가능한 뷰티 용기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기존 제품의 물성과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원 순환이 가능해 탄소 저감 및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 LG화학 제품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 부스의 에코존에 함께 전시되며 부스에서는 폐식용유 등 재생 가능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바이오 자원 순환(BCB) 소재,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자원 순환(CB)소재가 적용된 뷰티 용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LG화학 독자 기술로 개발한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 '유니커블'이 활용된 마스크팩 파우치 샘플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 소재는 기존 복합 재질 포장 필름과 동일한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소재로 만들어져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차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LG화학은 친환경 원료부터 제품까지 고객 맞춤형 대응이 가능한 생산 체제를 기반으로 향후 뷰티 제품 고객의 '지속가능성 니즈'를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CS센터 내 컬러디자인센터에서는 컬러와 질감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연구 및 구현해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뷰티 소재와 고객 맞춤형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5-03-14 1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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