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엔씨IDS'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엔씨소프트, 2개 법인 분사 발표…3년 내 폐업 시 본사 재고용 보장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가 30일 경기 성남에 있는 본사에서 열린 직원 설명회에서 오는 10월 1일부로 두 개의 신규 법인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사에 따라 신설 법인이 3년 이내에 매각이나 폐업할 경우, 해당 직원들은 본사로 재고용된다는 약속을 했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사업 부문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할 '엔씨QA'와 '엔씨IDS' 두 개의 법인을 각각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 분사로 본사에서 이들 법인으로 이동할 직원 수는 약 36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날 설명회에서 "분사 이후 폐업 가능성은 없다"며, "만일 3년 이내에 매각 또는 폐업할 경우, 해당 직원들을 본사로 재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분사 후에도 기존 근로 조건과 업무 지원 환경, 복리후생 제도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5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본사 인력을 올해 말까지 4000명대 중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힌 계획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엔씨소프트 노조는 경영진의 구두 약속을 문서화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구 COO는 "현재 상황이 불확실하여 문서화는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며, 문서화 대신 소프트한 약속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조 측은 분사 대상 직원 220명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조에 서명했다고 밝히며, 이를 경영진이 신중히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엔씨소프트는 9월에 분사 대상 직원들을 위한 2차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2024-07-31 18:11:4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6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7
이번 추석에 '슈퍼문 뜬다'...더 밝고 큰 달을 볼 수 있는 기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