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03 금요일
흐림
서울 21˚C
비
부산 16˚C
비
대구 16˚C
흐림
인천 22˚C
비
광주 19˚C
비
대전 20˚C
비
울산 17˚C
흐림
강릉 21˚C
비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여신강림'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마비노기 모바일' 쇼케이스, 첫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팔라딘' 공개…신규 클래스·지역 추가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모험의 장을 연다. 원작의 상징적인 콘텐츠였던 ‘팔라딘’ 변신과 신규 지역 ‘이멘마하’가 추가되고 ‘룬’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는 등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풍성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넥슨은 19일 온라인 쇼케이스 ‘BIG CAMPFIRE’를 통해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빛의 신화! 팔라딘’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이진훈 디렉터가 직접 나서 오는 9월 25일부터 적용될 업데이트와 하반기 로드맵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진훈 디렉터는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하며 <마비노기 모바일>이 또 다른 도약의 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5일 추가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험가분들의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새로운 무대 ‘이멘마하’와 ‘팔라딘’의 각성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신규 지역 ‘이멘마하’의 추가다. 이용자들은 이곳을 무대로 ‘여신강림 3장: 팔라딘’의 새로운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마침내 ‘팔라딘’으로 각성하는 서사가 펼쳐지며 메인 스토리를 완료한 이용자는 강력한 강화 변신 시스템인 ‘팔라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팔라딘’으로 변신하면 외형이 중갑을 착용한 모습으로 바뀌고 전투 능력이 대폭 상승한다. ‘이멘마하’와 함께 ‘센마이 평원’, ‘페카/페론 고분’ 등 새로운 사냥터와 던전도 대거 추가된다. 또한 신규 어비스 던전인 ‘바리 어비스’가 10월 2일부터 개방되어 새로운 도전을 제공한다. ◆ 더욱 전략적으로 진화한 ‘룬’ 시스템과 ‘신화 룬’의 등장 시즌1을 맞아 ‘룬’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약 80여 종의 신규 전설 룬이 추가되며 등급별 성능이 상향 조정된다. 특히 강화가 가능한 최상위 등급 ‘신화 룬’이 새롭게 등장해 ‘득템’의 재미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신화 룬은 오직 콘텐츠 드롭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인스턴스 던전인 ‘미스틱 던전’이 주된 획득처가 될 예정이다. 룬 시스템의 편의성도 크게 개선된다. 획득했던 룬의 정보를 기록하고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기억 중인 룬’ 시스템과 특정 룬 조합으로 추가 효과를 얻는 ‘룬 워드’ 시스템 그리고 룬 승급 실패 시 보상을 제공하는 ‘미지의 룬’ 시스템이 추가된다. ◆ 신규 클래스 ‘암흑술사’와 끝나지 않는 업데이트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함께 공개됐다. 오는 10월 16일에는 힐러 계열의 신규 클래스 ‘암흑술사’가 추가된다. ‘암흑술사’는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는 대신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콘셉트의 클래스다. 11월에는 신규 레이드 ‘타바르타스’와 새로운 성장 시스템 ‘초월 각인’, 길드 콘텐츠 ‘해적통 게임’ 등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쇼케이스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쇼케이스 종료 직후 게임에 접속하면 ‘패션 지원 상자’ 등을 25일 업데이트 시점에는 ‘★6 +12 강화권’과 ‘★6 전설 무기 룬 선택 상자’ 등이 담긴 ‘롤롤 쿠폰’을 지급한다. 이진훈 디렉터는 "항상 모험가님들과 함께하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에린에서의 여정이 늘 빛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9-19 20:56:23
마비노기 모바일, 차트 역주행 성공… '협력·생활형 콘텐츠' 통했다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초반의 우려를 딛고 주요 앱 마켓 매출 순위에서 역주행하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차별화된 협력 및 생활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이날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했으나 매출 순위는 20위권에 머물며 일부 이용자로부터 그래픽 스타일과 최적화, 초반부 전개 등에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는 이례적인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흥행 반전은 게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핵심 콘텐츠의 힘으로 풀이된다. 원작의 메인 퀘스트인 'G1 여신강림'이 30레벨부터 시작되고 55레벨 전후로 던전 공략과 장비 획득에 전략성이 요구되면서 게임의 깊이가 더해진다는 평가다. 특히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이 꾸준히 올라 동일 장르 게임 중 최고 수준인 4.7점을 기록한 것은 중후반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는 방증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성공 요인으로는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게임성이 꼽힌다. 대규모 전투와 경쟁 위주의 문법에서 벗어나 협력과 탐험, 생활 콘텐츠의 재미를 강조했다. 4인 협력 던전 '대모험'은 퍼즐 풀이와 비밀 해석 과정을 통해 색다른 협동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하루 4번 등장하는 '필드보스'는 다수의 이용자가 힘을 합쳐 공략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예고 없이 등장하는 '돌발 퀘스트' 역시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강화된 소셜 기능도 인기 요인이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프로필 시스템 '스텔라그램',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교류하는 '스텔라 돔' 등은 이용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한다. 악기를 직접 작곡하고 다른 이용자와 합주하는 기능 역시 모바일 환경에서는 보기 드문 즐길 거리다. 이러한 비전투 콘텐츠와 함께 과도한 과금 유도가 적고 이용자 간 경쟁(PvP) 요소가 적다는 점도 폭넓은 이용자층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기능과 가로·세로 모드 전환 지원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성공은 넥슨이 추진 중인 '마비노기 IP 횡적 확장' 전략에도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넥슨은 PC 원작의 엔진을 교체하는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와 '마비노기 영웅전'의 리뉴얼 버전 등을 통해 마비노기 IP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를 잇는 핵심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이 가진 특유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이용자 여러분께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15:37: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국정자원 화재] 국토부, '하도급지킴이' 장애에 공사대금 지급 예외 허용 추진
2
새마을금고 알짜카드 'MG+S 하나카드' 다음달 신규 발급 종료
3
국정자원 화재,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서 발화...화재 발생 원인 '촉각'
5
카톡 업데이트 총괄 홍민택 CPO, 사내 공지로 '진화' 나서
6
'행정부판 카카오 사태', 예산에 막힌 정부의 '절반짜리' 재난 대비
7
[국정자원 화재]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서비스 재개…66조원대금 지급 정상화
8
SK그룹-오픈AI, '메모리·AI 데이터센터' 초대형 합작…'K-AI' 동맹 결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국감에 설 예정인 건설사 CEO들, 책임 공방을 넘어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