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3건
-
-
야놀자 플랫폼, 압도적 혜택 담은 놀데이 '해외여행' 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야놀자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해 놀데이 '해외여행' 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8월 해외 숙소 최대 6만원 할인 쿠폰, 7월~9월 해외 숙소 전용 쿠폰팩, 인기 해외여행지 왕복 항공권 최대 5만원 즉시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야놀자는 매일 오전 10시 투숙일 기준 7~8월 해외 숙소 최대 6만원 할인 쿠폰을 23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7~9월 사용 가능한 해외 숙소 전용 쿠폰팩도 제공한다. 이 쿠폰팩은 최대 4만5천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숙소 할인, 픽업/샌딩 서비스 할인, 현지 액티비티 할인 등을 포함한다. 야놀자는 태국, 베트남, 일본 등 인기 해외여행지 10개국을 선정해 출발일 기준 9월 말까지 왕복 항공권 구매 시 1매당 최대 5만원 즉시할인 혜택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최대 5만원 상당의 리워드와 해외 숙소 최대 5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야놀자는 여행의 설렘을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카더가든'과 협업한다. 20일(목)과 27일(목)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가든말든 여행코스' 사연 공모 이벤트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영상 콘셉트에 맞춰 야놀자 앱에서는 20일 오후 7시부터 7월 4일(목)까지 해외여행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 포인트(10명)와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야놀자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놀데이 프로모션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독보적인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해외여행 플랫폼으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6-20 09:29:03
-
K-관광 로드쇼, 일본 주요 도시 돌며 방문객 5만명 유치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일본의 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아 일본 주요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며 방문객 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국관광을 집중 홍보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한 이번 로드쇼는 ‘한국으로의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해외여행에 소극적인 일본인에게 가까운 여행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알린다. 전국 8개 지자체, 지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공연관광협회, 야놀자, 인터파크트리플, 국립국악원 등이 참여해 방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은다. 22일 도쿄 웨스틴호텔에서는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수원 화성문화제’, ‘강릉 커피축제’ 등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공연관광 상품, 방한 수학여행 지원 정책 등이 소개됐다. 이어 지자체와 지역 관광공사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포항 등 지역별 K-컬처 여행코스와 부산 블루라인 파크 등 새로운 관광 명소를 알렸다. 23일과 24일에는 도쿄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야외광장에서 방문객 5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식 푸드 트럭, 미용관, ‘한류스타 토크쇼’, 국악 연주, K-팝 댄스 공연, 여행상품 현장 판매 등 한국관광 홍보 행사가 펼쳐진다. JTB, 한큐교통사, 에어재팬, HIS 등 현지 유력 여행사, 항공사, 온라인 여행사(OTA)와 공동으로 ‘K-관광 로드쇼’ 계기 특별 할인 상품과 할인권도 배포된다. 명예 한국관광 홍보대사 배우 배인혁은 ‘한류스타 토크쇼’에 참여해 안동 월명담, 합천 황매산 등 드라마 속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국립국악원은 국악 공연으로 전통음악에 대한 일본 현지의 관심을 높인다. 후쿠오카 ‘K-관광 로드쇼’에서는 K팝 그룹 NCT Wish가 참여해 ‘대구 치맥페스티벌’, SM타운 등 관광 명소와 한국 음식을 소개했다. 일본 여름휴가 수요를 겨냥해 5월과 6월에는 삿포로, 나고야, 오사카에서 로드쇼가 이어진다. 특히 나고야에서는 배우 나인우가 참여해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 일본은 주말을 포함한 3일간의 연휴가 10번이나 있다. 일본 MZ들에게 3일 동안 즐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22일 한일 고위급 면담을 통해 타카하시 이치로 관광청장과 한일 관광교류 균형, 양국 미래세대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일본은 한국의 최대 관광수지 적자 국가다. 관광객 숫자로 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231만명이었지만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무려 695만명이나 됐다. 이런 격차는 올해 들어서도 계속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K-관광 로드쇼'는 일본 MZ세대를 타겟으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 전략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한국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수지 적자를 개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2 17: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