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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2만5천달러 돌파…역대 최고가 경신
[이코노믹데일리]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 강세와 비트코인 연계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 그리고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한때 12만5689달러까지 오르며 종전 최고가(12만4514달러·8월 14일 기준)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만 30% 이상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11만달러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후 상승 랠리에 속도가 붙으며 불과 일주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의 강세와 ETF 자금 유입이 주요 촉매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중개업체 팔콘X의 조슈아 림 공동대표는 “주식, 금, 심지어 포켓몬 카드 같은 수집품까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달러 가치 하락과 관련된 흐름에서 이익을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시장에서는 매년 10월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는 이른바 ‘업토버(Uptober)’ 현상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상 10월은 글로벌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고, 가상자산 시장에도 긍정적 기대감이 확산되는 시기로 꼽힌다.
2025-10-05 16:12:56
비트코인, 신고가 후 약 5% 급락세…美 금리인하 기대감↓
[이코노믹데일리]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지 하루 만에 급락했다. 이는 미국 7월 도매물가 급등으로 인해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8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1만8185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3.68% 하락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가 12만4100달러대와 비교하면 약 5% 떨어진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사상 처음 12만4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지난달 14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발표된 미 인플레이션 지표가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하면서 9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를 강화한 데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금리 인하 기대에 제동이 걸렸다.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토머스 퍼푸모는 “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가상화폐 가격 조정이 발생했다”며 “이는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에 대한 광범위한 신뢰를 흔들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외에 다른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3.45% 내린 4544달러를 나타냈다. 시총 3위 엑스알피(리플)는.54% 하락한 3.09달러를 나타냈고,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3.78%와 7.72% 각각 내린 193달러와 0.22달러에 거래됐다.
2025-08-15 14:59:13
기관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불리시' 뉴욕증시 데뷔…첫날 84% 폭등
[이코노믹데일리] 기관 투자자 대상 가상자산 거래소 '불리시(Bullish)'가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첫날 주가가 두 배 가까이 폭등했다. 이는 가상자산 시장에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불리시는 공모가 37달러보다 83.78% 급등한 68달러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주가가 118달러까지 치솟아 거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상장 첫날 시가총액은 단숨에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불리시는 전 뉴욕증권거래소 회장인 톰 팔리가 이끌고 기술 분야 억만장자 피터 틸이 투자해 설립 초기부터 주목받았다. 기관 투자자를 주 고객으로 삼아 2021년 출범 후 누적 거래량 1조2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톰 팔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상장이 기관 주도 시장의 서막을 여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암호화폐 성장의 마지막 단계는 개인 투자자가 주도했지만 이제는 기관투자자 물결이 시작됐다"며 "상장 과정에서 받은 반응을 보면 기관투자자들은 이번이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불리시의 성공적인 상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친 가상자산 기조와 맞물려 있다. 시장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6월 상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5배 가까이 뛰었다. 가상자산 시세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비트코인은 12만3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역대 최고가 경신을 노리고 있으며 이더리움도 4700달러를 넘어서며 전고점에 바짝 다가섰다.
2025-08-14 08:18:56
비트코인, 12만3000달러 회복…역대 최고가 경신 임박
[이코노믹데일리]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12만3000 달러 선을 회복하며 역대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뒀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12만3003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12만3037달러까지 치솟으며 지난달 14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인 12만3200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3000달러 선을 넘어선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다른 주요 가상화폐들도 동반 상승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89% 오른 4723달러에 거래되며 2021년 11월 기록한 최고가에 근접했다. 솔라나는 4.81% 오른 200.53달러로 200달러 선을 재돌파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완화된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LMAX 그룹의 시장 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는 등 광범위한 자본시장이 비트코인 상승의 추진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가상화폐 분석 업체 10X 리서치는 보고서에서 "신용 스프레드가 좁혀지고 대출 증가율이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랠리의 조건이 갖춰지고 있다"며 "시장은 여전히 다가올 변화를 완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연준이 실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고위험 자산으로 자금 이동이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현재 시장은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다.
2025-08-14 08: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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