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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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동참"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카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카드 이용금액의 2%를 기부하는 한정판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은 내년 2월 말까지 1000매 한정으로 발급하며, 발급 후 3월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2%를 최대 5만원까지 고객이 선택한 곳에 기부한다. 예를 들어, '유니세프'를 기부처로 선택한 후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발급 받아 내년 3월까지 합산 금액 400만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유니세프로 5만원을 기부하는 식이다. 기부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WWF) 중 한 곳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일인당 1곳만 선택이 가능하며, 최초 선택 이후에는 기부처를 수정할 수 없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onthly Plan'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이 잦아지는 점을 감안해 12월 한달 동안 전국 음식점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최대 3%를 추가로 적립해주며, 12월 말까지 신한 쏠(SOL)페이로 국내 결제를 할 때, 포인트 플랜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3%, 1만 포인트 한도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인트 플랜 카드'는 고물가 시기를 맞아 한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클수록 더 많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서비스 컨셉으로, 지난 3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을 출시한 후 호텔 발렛파킹 등 플래티늄 서비스를 탑재한 '포인트 플랜 플러스' 카드를 추가로 출시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12-24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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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말연시 통신망 안정화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동안 통신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통신망 안정에 만전을 기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기간 동안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 시즌 주요 번화가와 축제 지역의 트래픽 증가에 대비 지역별 맞춤형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를 특별 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통신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 및 협력사와 함께 일평균 약 900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이는 통신망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SK텔레콤은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주요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타종식,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 및 숙박 시설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선제적으로 증설 완료했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에 통신 이용이 집중되더라도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SK텔레콤은 12월 31일 하루 동안의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따른 사전 품질 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새해 첫날 0시를 기점으로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메시지, SNS 사용량이 폭증할 것에 대비해 트래픽 분산 및 처리 용량 확대 등 다각적인 준비를 마쳤다. 연말연시를 틈탄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계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지인 간의 따뜻한 인사와 덕담이 오가는 연말 분위기를 악용, 불법 스팸, 모바일 악성 앱, 웹 해킹 등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보안 침해 시도에 대한 실시간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자사 서비스에 대한 디도스 공격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동시에 정부 기관을 사칭하거나 국제 발신 문자를 이용해 고객의 개인 정보를 탈취하려는 스미싱 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원격 제어를 받는 좀비 단말 감시 활동도 강화하여 고객의 안전한 통신 환경을 보장할 방침이다. 윤형식 SK텔레콤 인프라운용본부장은 “고객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통신 서비스 안정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2 12: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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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2024 올해의 이웃' 캠페인 시작…개인화 콘텐츠로 연말 분위기 물씬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만들어온 동네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2024 올해의 이웃’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기록을 확인하고 이웃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연말 선물을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당근의 ‘2024 올해의 이웃’은 이용자들이 1년 동안 동네에서 경험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연말 캠페인이다. 동네 활동 데이터에 기반해 각 이용자에게 ‘모임 마당발’, ‘알바 족집게’, ‘드림카 콜렉터’ 등 21가지 맞춤형 별명을 부여하며 이용자들이 각자의 활동을 색다른 방식으로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근의 공식 캐릭터 ‘당근이’, ‘단추’, ‘앙리’가 탐정으로 등장하는 추리극 컨셉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용자가 남긴 기록을 탐색하며 ‘동네를 들썩인 올해의 주인공’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4년에는 중고거래와 동네생활뿐 아니라 모임, 알바, 중고차, 부동산 등 당근의 다양한 서비스로 콘텐츠 범위가 확장됐다. 이용자는 1년 동안 작성한 동네 가게 후기, 참여한 모임 기록, 구매한 첫 물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는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가 자신의 ‘올해의 이웃’ 결과를 친구와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당근 아파트먼트 스티커(40명)와 당근 큰 장바구니(10명)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1월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Happy 2025’ 캐릭터 채팅 스티커가 제공된다. 한편 채팅 스티커는 당근이와 단추, 앙리를 활용해 연말연시에 이웃 간 소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홍차민 당근 브랜딩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중고거래뿐 아니라 동네 모임, 알바 등 다양한 로컬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기록을 되돌아보며 이웃들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동네 생활을 위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6 08: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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