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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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고객 안심보장제 실시…여행 계약 불이행 시 200% 보상
[이코노믹데일리]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 패키지 여행과 해외 숙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보장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제도는 계약 조건이 불이행될 경우 고객에게 200%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는 단순한 환불을 넘어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정책이다. 인터파크 투어는 패키지 여행 중 일정 변경이나 쇼핑센터 방문 등과 같은 귀책 사유로 인한 계약 조건 변경 시, 해당 조건에 대해 200%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패키지 여행 일정표에 명시된 관광지 방문이 누락되거나, 숙소와 식사 메뉴가 변경될 경우 차액의 두 배를 보상한다. 또한, 일정에 없던 쇼핑센터 방문 시에는 그에 소요된 시간에 대해 전체 패키지 여행 상품 가격에서 200%를 보상한다. 해외 숙소 예약 시에도 동일한 보상 정책이 적용된다. 고객이 예약한 호텔이 오버부킹(중복예약) 등의 이유로 숙박을 거절당할 경우, 인터파크 투어는 해당 예약 금액의 200%를 보상하기로 했다. 이러한 정책은 고객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여행 출발 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이러한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안심보장제를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여행 전부터 여행 중까지 고객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인터파크 투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파크트리플은 글로벌 여행 및 여가 서비스 플랫폼기업으로, 인터파크와 트리플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항공 서비스와 차별화된 패키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24-08-20 09: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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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티몬·위메프에 오늘 미정산시 계약해지 통보
[이코노믹데일리] 인터파크트리플은 25일,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와 관련하여 이날까지 정산이 완료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 패키지 그룹장은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많은 고객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는 인터파크트리플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티몬의 미정산 사태와 관련 있는 '인터파크 커머스'와는 전혀 다른 회사인 '인터파크 트리플'에도 예약 관련 문의가 집중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인터파크 트리플은 지난 24일, 미디어 대상 공지문을 통해 “최근 티몬의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언론에서 큐텐이 인수한 인터파크커머스를 인터파크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 때문에 인터파크트리플 고객들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과 인터파크커머스는 별개의 회사”라고 강조했다. 현재 여행사 예약과 관련된 문제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로, 큐텐이 인수한 '인터파크 커머스'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초 도서, 쇼핑 부문인 커머스를 큐텐에 분리 매각하고, 여행업과 관련된 '트리플'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인터파크 트리플 관계자는 "실제로 고객들이 휴가철 예약분에 대해 안전한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문의하고 있다”며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파크 커머스와는 완전 별개 회사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교원투어 등 주요 패키지 여행사들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여행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들 여행사는 티몬과 위메프에 오는 25일까지 정산 기한을 통보했으며, 기한 내 정산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024-07-25 14: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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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여름방학 가족여행 맞춤형 패키지 확대… 베트남·사이판·괌 등 인기 리조트 포함
[이코노믹데일리] 인터파크(대표이사 최휘영)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여행 패키지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동행자 유형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W트립' 상품 중 아동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를 엄선해 선보인다. 8월 31일(토)까지 기획전을 열고 베트남, 사이판, 괌 내 인기 휴양 리조트와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가족여행에 최적화된 일정과 옵션을 담은 패키지를 소개한다. 베트남 푸껫 리조트 5박 6일 패키지는 1인당 79만 9천원부터 시작하며, 넓은 패밀리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풀빌라 이용권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사이판 컨코디아 리조트 6박 7일 패키지는 1인당 89만 9천원부터 시작하며, 키즈 클럽 무료 이용, 워터파크 입장권, 쇼핑몰 할인 쿠폰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괌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7박 8일 패키지는 1인당 99만 9천원부터 시작하며, 럭셔리 리조트 숙박, 워터파크 무료 이용,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참여 등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가족 단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인터파크가 보유한 방대한 인벤토리와 전문적인 패키지 기획력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어 교육과 해외여행을 결합한 '에듀홀릭' 패키지도 여름방학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다. 지난해 선보였던 호주 패키지 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스위스로 지역을 확대했다. 자녀가 국제학교 및 공인 어학원에서 레저 액티비티ㆍ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반으로 영어 수업을 듣는 동안 보호자는 자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캠프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김두현 감독의 축구 레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4-06-18 08: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