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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덕질 아니어도 괜찮아"···남의 덕질에 인생 걸어본 적 있나?
[이코노믹데일리] 소소한 내 생활 속 즐거움 중 하나는 매주 토요일 오전 방송되는 영화 소개프로그램을 보는 것이다. 콘플레이크를 한 그릇 말거나, 그릭 요구르트에다 망고젤리를 섟어 떠먹으며 새로 개봉할 영화를 미리 보거나 추억 속 영화를 소환하는 프로그램들을 즐긴다. 그런데 지난 주말 눈이 띠용~하는 예고편이 흘러나왔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미슐랭 3스타를 꿈꾸는 셰프의 이야기 ‘그랑 메종 파리’. 이달 27일 개봉 예정작인데, 깜짝 놀랄 배우가 등장했다. 진짜...김탁구? ‘김탁구’란 한국 팬들 사이에 통용되는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애칭이다. 김탁구와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선보이는 디저트의 장인역은 한국의 눈썹 미남 옥태연. 배우들 국적이 다른데 각자 일본어, 한국어, 프랑스어를 말하면 상대가 알아듣고 자기 모국어로 답한다는 설정이다. 이 설정이 웃음의 포인트다. 입장 곤란할 땐 “뭔 말인지 모르겠어” 해버리면 되니까. 2025년 여름, 기무라 타쿠야가 다시 온다…“추억은 상영 중” 내가 기무라 타쿠야 덕후가 아니다 보니 한동안 못 본 사이 51세가 된 그는 여전히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젊고 건강한 모습이었다. 장인정신이 칼같이 서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눈빛을 보는 순간, 나는 2007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그해 봄 그는 영화 ‘히어로’ 촬영차 부산을 찾았고, 나는 직장 후배와 함께 그를 보기 위해 부산행 기차에 올랐다. 기무라 덕후는 후배였고, 나는 후배 덕질을 지원하기 위해 따라나선 입장이었다. 후배가 부산 해운대 호텔 2인실을 예약하고 부산행 기차 티켓 구매까지 다 본인 돈으로 지불했다. ‘히어로’는 일본 영화지만 한국 현지 촬영은 한국 영화사가 맡아 장소 섭외, 촬영장 정리 등을 맡았다. 가능하면 가까운 곳에서 기무라를 보고 싶어하는 후배를 위해 우리는 미리 서울서 취재를 빙자해 한국쪽 현지 촬영 감독님을 만나러 갔고, 얘기하다 보니 그분이 나와 같은 역사덕후(다음에 제대로 얘기하겠다)라서 죽이 척척 맞아 취재팀 호텔을 알려줘 같은 호텔을 예약했다. 우리가 토요일 부산에 도착해 촬영장에 나타나자 ‘덕심’에 감동한 감독님이 촬영장 입장용 아이디 카드 두 개를 주셨다. 뛸 듯이 기뻤다. 촬영장 안에서 그를 가까이 볼 수 있다는 마음에. 형사 역할의 기무라는 밝은 갈색 커트 머리가 어깨 정도까지 내려왔고 브라운 체크 셔츠, 슬림한 청바지, 그리고 갈색 워크화 차림으로 당장이라도 랭글러 지프를 몰고가면 딱 어울릴 모습이었다. 촬영장에서 기무라의 실물을 ‘영접’하니 영화에서보다 더 멋졌고, 스텝들에게도 친절했다. 후배는 그가 아내에게 극진한 사랑을 보인다는 점에서도 숭배했다. 우리 둘이 벽에 붙어 촬영 장면을 지켜보다 우연히도 나는 기무라와 눈이 잠시 마주치는 놀라운 순간을 맞이했다. 그런데 진짜 기무라 덕후였던 후배는 아이컨텍을 못 했다. 후배가 “아. 아쉽다”하는데 “난 아이컨텍 했어”라고 어찌 말하나. 딱 ‘덕개못’(덕질을 개처럼 했지만 못 봤다의 줄임말)이었다. 다행히 그날 저녁 광안리 국밥집 한 곳 전체를 촬영장 삼아 기무라 일행이 식사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그 친절한 감독님이 후배를 불러들여 단역들 사이에 앉아 방에서 식사하는 기무라와 가까이 있도록 배려해줬다. 나중에 화장실 오가는 길에서 기무라와 마주쳤는데 너무나 당황해 한 마디도 못하고 지나쳤단다. 그래도 그와 마주쳤음에 황홀해하는 후배였다. 기쁨에 넘친 후배는 다음날 아침 식사 비용까지 냈다. 해운대인데도 전라도식 조반이 나오는 식당을 들렀다. 들뜬 마음에 어린 시절 맛있게 먹던 꼬막찜 한 접시를 다 비웠다. 식후 후배는 부산의 병원에 입원해 계신 할머니 문병을 위해 해운대를 떠났고, 나는 귀경 전 기차 시간이 남아 주변 구경을 한 뒤 출발하기로 했다. 해운대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 경치를 즐겼다. 어느 순간부터 따뜻한 모래에 닿은 엉덩이 부분이 근질거렸다. ‘느낌이겠지.’ 점점 더 심해졌다. 나중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가려움에 “뭐가 물었나”하며 화장실 가서 거울로 가려운 부위를 봤다. 크림통 뚜껑 만하게 붉게 피부가 돋아 있었다. 아차차! 내 조개 알레르기. 덕질 동참에 넋이 나가 조개 알레르기조차 잊은 댓가였다. 후배가 덕질 여행 경비를 다 댔지만 난 후유증으로 피부과 비용을 물어야 했다. 역시 세상엔 공짜가 없다. 수업 빼먹고 친구따라 ‘레이프 가렛’ 공연덕질 타인 덕질에 훌쩍 뛰어드는 내 경험이 시작된 건 훨씬 오래 전이다. 고등학교 2학년, 그때는 수업 있는 날 연예인 공연을 보러 간다는 것 자체가 상상도 안 되는 시기였다. 하지만 내 짝이던 그 친구는 달랐다. 미국 아이돌 레이프 가렛의 열혈 팬이었고, 가렛의 방한 소식에 거의 혼이 나가 있었다. “나 무조건 가야 해! 같이 가자! 티켓 내가 구할게!” 똘기 충만한 그 친구의 눈빛에 휘말려 결국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를 결석하고 친구 따라 공연장으로 향했다. 우리 자리가 중간쯤이다 보니 가렛의 얼굴이 콩알만큼 보였다. 어느 순간, 우리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통로에서 무대 앞으로 뛰쳐나갔고 가렛의 얼굴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그게 어떤 감정이었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 그가 너무 멋있어서였는지, 친구의 열정을 함께한 모험이 짜릿해서였는지. 어쨌든 그날은 친구의 덕질이었지만, 결국 ‘우리의 덕질’이 됐다. 돌이켜보면 이 두 에피소드는 공통점이 있다. 덕후 본인이 비용을 대는 덕질에 내 몸과 마음과 시간을 내줬고, 대신 감정과 경험과 기억을 얻게 됐다. 이렇게 덕질은 철저히 자발적이고, 때로는 열정적으로 비용을 소비하게 만든다. 나는 표를 사지 않았고 숙소비도 내지 않았다. 하지만 그 현장에 있었고 같은 마음으로 웃고, 울고, 설렜다. 덕질은 그렇게,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감정의 경제 활동이다. 그리고 그 누구도 억울해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건 언제나, 의리의 덕질이니까.
2025-08-1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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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창작자 '놀이터' 연다…AI 영상 공모전 '2025 KT AI P.A.N'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KT가 한국영화감독조합(DGK)과 손잡고 AI 영상 공모전 ‘2025 KT AI P.A.N’을 개최하며 AI 창작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KT는 자사의 풍부한 IP와 AI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창작자들의 등용문을 열고 AI 시대의 새로운 창작 ‘판’을 깔겠다는 계획이다. KT는 5일 공모전의 공식 포스터와 아이덴티티 필름을 공개하고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진흥위원회도 자문기관으로 참여해 AI 기술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탠다. 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숏폼, 광고, 배우 IP, KT 그룹 미디어 IP 등 총 다섯 개다. 특히 kt 스튜디오지니, 밀리의 서재 등이 보유한 소설·웹툰·드라마 IP나 AI 영화 ‘나야, 고준’과 연계해 배우 고준의 얼굴과 음성을 활용한 작품 출품이 가능해 창작의 폭을 넓혔다. KT는 ‘AI꾼들의 놀이터, 판(P.A.N)이 열렸다!’는 콘셉트의 포스터와 배우 고준이 출연한 아이덴티티 필름을 공개하며 공모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누구나 AI 기술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공모전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단도 화려하게 꾸려졌다. 민규동, 엄태화, 김한결 감독 등 영화계 전문가들과 글로벌 IT 기업, KT 그룹사 관계자들이 기술력, 작품성, 상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국적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8월 15일까지 KT 닷컴 공식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 전무는 “KT는 그룹사 및 파트너사의 다양한 콘텐츠 IP와 첨단 AI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식의 영상 창작을 장려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창작의 장 ‘P.A.N’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5 1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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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모임카드' 새 디자인 공개…혜택은 그대로 外
[이코노믹데일리] 토스뱅크, '모임카드' 새 디자인 공개…혜택은 그대로 토스뱅크는 모임통장과 함께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모임카드'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임카드 디자인은 여러 개의 선이 모여 하나의 패턴을 이루는 스트라이프 모티프를 활용해 관계 속 사랑과 연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임의 본질을 뜻한다. 카드는 총 4가지 컬러 조합으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새롭게 변경됐지만 '토스뱅크 모임카드'의 캐시백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주요 3대 영역인 △회식(모든 음식점, 주점에서 오후 7시~자정 결제 시) △놀이 (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골프장, 골프연습장, PC방 등) △장보기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농협하나로마트) 영역에서 각각 일 1회, 월 5회까지 즉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월 15회 혜택이 가능하다. 결제 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건당 500원, 1만원 미만일 경우 건당 100원의 즉시 캐시백이 제공된다. 토스뱅크 모임카드는 모임활동에 특화된 카드로, 공동모임장이라면 누구나 본인 명의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한 계좌에 여러 장의 카드 발급이 가능해 기존의 카드 1장 제약을 해결하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모임 전용 카드인 만큼 플레이트 뒷면에는 모임명을 새겨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임장 혹은 공동모임장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 체크카드 연말정산 혜택도 본인 명의로 귀속돼 절세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춘다. "투자 정보를 한눈에"…케이뱅크, '투자 캘린더'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는 투자와 관련된 주요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투자 캘린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캘린더 서비스는 달력에 주요 일정을 적어놓듯 중요한 정보를 날마다 표시해 둬 시각적으로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 우선 한국·미국에서 발표되는 국내총생산(GDP),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126개에 이르는 거시 경제 지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 상장기업의 △실적 발표 일정, 배당락일·배당일 등의 △배당 관련 정보, 공모주의 청약 시작일·마감일·상장일 등으로 구성된 △공모주 일정이 있다. 서비스의 차별화된 특징은 단순한 일정 안내를 넘어 해당 정보가 앞으로 시장에 미칠 영향 분석, 과거 지표 흐름을 시각화한 그래프, 직전 실적 발표 후 시장의 반응 등 여러가지 종합적인 분석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투자 캘린더에서 미국 경제 지표를 확인하고 '해외주식 보러가기'를 누르면 해외주식 화면으로 이동하며, 배당소식 페이지에서 해당 종목의 시세 조회는 물론이고 제휴 증권사 페이지로도 연동된다. 서비스에 포함된 정보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현재 월을 기준으로 과거 6개월 전부터 향후 2개월까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 기념 예금 출시 NH농협은행은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예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은 1인 1계좌로 개인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가입 시 우대금리 0.1%p를 제공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상품 가입은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NH올원뱅크에서 가능하며, 기타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 디지털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 5000만원 기부 카카오뱅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모두가 물리적·제도적 장벽 없이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야외 독립영화제로 강원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올해 행사는 총 27편의 독립영화를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배리어프리 버전(barrier free version)'으로 무료 상영했으며,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자막 및 수어 통역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영화제의 유일한 민간 후원사로 참여했다. 후원금은 수어 통역 안내용 LED 스크린 설치,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임시 화장실·경사로 마련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설 개선에 활용됐다. 또한 지난해 중단됐던 쓰레기 배출량 조사가 이번 후원으로 재개됐으며, 관람객에게는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키트'와 재활용 가능한 '조립형 종이 의자'가 제공돼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생전의 나눔, 사후까지 연결"…하나은행, 사랑의열매와 유산 기부 활성화 '맞손' 하나은행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접근성 강화를 도모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후 재산에 대한 나눔의 의사를 밝힌 기부자들에게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의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기부처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 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랑의열매와 함께 유산 기부자 유입 경로 확대와 마케팅 다각화, 유산 기부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 대상 2.6% 특별금리 제공 이벤트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우대금리 제공 조건 충족 시 최고 2.6%(연·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하이)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를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를 최고 2.5%p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게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의 특징이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세부적으로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의 Hi통장 매일 잔액 구간별로 1.2~2.0%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시 0.1%p △마케팅 동의 시 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p 등이다.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간 적용되지만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아울러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조건에 대해 올해 말까지 일별 잔액에 관계 없이 첫 거래 고객 모두에게 2.0%p의 특별금리를 일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금리 제공기간 종료 이후인 내년 1월 1일부터 첫 거래 고객의 잔액별 우대금리는 일별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화(△1억원 미만 1.2%p △1억~3억원 이하 1.6%p △3억원 초과 2.0%p)된다. Hi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까지),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시간외·공휴일 포함),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2025-08-04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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