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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컵 준우승' 젠지, 개막 주부터 '가시밭길'…한화생명-T1과 연이은 빅매치
[이코노믹데일리] LCK 컵 준우승팀 젠지가 2025 LCK 정규 시즌 개막 주부터 강팀들과 연이어 격돌하며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4월 2일(수)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5 LCK 정규 시즌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젠지는 개막전에서부터 ‘숙적’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나 LCK 컵 결승전 패배 설욕에 나선다. 젠지는 LCK 컵 결승에서 한화생명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특히 젠지는 한화생명과의 최근 두 번의 결승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다전제 열세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젠지 ‘룰러’ 박재혁은 미디어데이에서 “팀워크가 불안정하다”고 짚으며 팀워크 개선을 정규 시즌 목표로 제시했다. 젠지가 팀워크를 끌어올려 개막전에서 한화생명을 꺾고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반면 한화생명e스포츠는 LCK 컵 준우승, 퍼스트 스탠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디어데이에서 8개 팀이 우승 후보로 꼽을 만큼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어 젠지와의 개막전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 '페이커' 이상혁, LCK 최초 1000경기 출전 대기록 달성 임박 T1 ‘페이커’ 이상혁의 LCK 최초 1000경기 출전 달성 여부도 이번 주차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2013년 데뷔 후 994경기를 소화한 이상혁은 1주 차 두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을 펼칠 경우 대망의 1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LCK 통산 600승, 3000킬,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 등 이미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페이커’가 또 하나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T1은 4월 4일 DRX, 6일 젠지와 연이어 맞붙는다. 한화생명과 함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T1이 개막 주차에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 LCK는 연간 단일 시즌 방식으로 변경된다. 기존 1, 2라운드 방식에 더해 MSI 진출팀 선발전(LCK 로드 투 MSI), 3~5라운드 그룹별 트리플 라운드 로빈, 포스트 시즌(플레이-인, 플레이오프)으로 진행되며 연간 통합 챔피언을 가린다. 밴픽 방식 또한 모든 경기에서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하여 전면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LCK 중계진 역시 젠지의 1주 차 경기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위원은 젠지와 한화생명의 개막전 리벤지 매치를,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해설위원과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 해설위원은 젠지와 T1의 ‘빅매치’를 주목할 경기로 선정했다. 또한 ‘디곤’ 다니엘 곤잘레스 해설위원은 OK저축은행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의 ‘새터데이 쇼다운’ 매치를 추천하며 1주 차부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한편 2025 LCK 정규 시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LCK 채널,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및 현장 관람(인터파크 예매)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5-04-01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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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규현·이창섭·트레저…'위버스콘 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가요계 ‘밴드 붐’을 이끌고 있는 넬, 십센치(10CM), QWER부터 뮤지컬과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규현, 이창섭, 그리고 드림캐쳐 유닛, 트레저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 하이브와 위버스는 28일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팀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이어 더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최근 가요계를 강타한 밴드 열풍의 주역들이 대거 합류한 점이 눈에 띈다. 25년 이상 밴드 신을 지켜온 모던 록 밴드 넬(NELL)은 ‘위콘페 초이스’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처음으로 위콘페 무대에 선다. ‘위콘페 초이스’는 위버스에 입점하지 않은 국내 아티스트 중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팀을 선정하여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소개하는 특별 무대로 앞선 1차 라인업에서는 이무진이 선정된 바 있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자랑하는 넬이 위콘페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위콘페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인디 대통령’ 싱어송라이터 십센치(10CM) 역시 올해 라인업에 합류하며 기대를 더한다.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 연이은 히트곡을 통해 ‘최애 걸밴드’로 자리매김한 밴드 QWER도 위콘페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팝뿐만 아니라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솔로 아티스트들의 합류 또한 눈길을 끈다.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수 규현은 위콘페 무대에 처음으로 선다. 규현은 지난해 첫 솔로 정규 앨범 ‘COLORS’ 발매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라드,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규현이 위콘페에서 선보일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2023년 비투비(BTOB) 멤버로서 위콘페 무대에 섰던 이창섭은 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위콘페를 찾는다. 이창섭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 발매, 뮤지컬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혀왔다. 지난해 위콘페에서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츄(CHUU)도 다시 한번 위콘페 무대에 오른다. ‘Aliens’, ‘Underwater’ 등의 곡으로 ‘인간 비타민’ 매력을 발산한 츄가 올해 위콘페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세 아이돌’들의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공연 강자’로 알려진 드림캐쳐는 지유, 수아, 유현 유닛으로 위콘페 무대에 올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지난해 유럽 9개국 투어를 비롯해 남미, 북미, 홍콩 등 글로벌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지난 7일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로 컴백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1개 지역 1위를 석권하는 등 주요 차트 상위권을 휩쓴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 또한 위콘페에 합류한다. 에너제틱하고 청량한 매력의 트레저가 위콘페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동양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힙합 스타일의 신곡 ‘나비(LUNATIC)’로 컴백해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루네이트(LUN8)도 위콘페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다. 데뷔 2년 만에 첫 유럽 투어를 앞둔 루네이트는 위콘페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 측은 “1차 라인업 공개 이후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다음 달 공개될 최종 라인업과 위콘페만의 특별한 ‘트리뷰트 스테이지’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최종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를 포함한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및 위버스 내 ‘위버스 존(Weverse Zone)’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8 16: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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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전차' 한화생명 vs '호랑이 군단' 젠지, LCK 2025 시즌 개막전 격돌
[이코노믹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5 시즌이 '오렌지 전차' 한화생명e스포츠와 '호랑이 군단' 젠지의 개막전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LCK는 내달 2일(수)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5 LCK 정규 시즌이 개막한다고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LCK는 2025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일 시즌 체제 도입이다. 기존 스프링-서머 시즌 분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2025년부터는 연간 통합 시즌으로 운영, 한 해 단 하나의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한 지난 1월과 2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LCK컵을 신설하고,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된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을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 전면 도입한다. 2025 LCK 정규 시즌은 1라운드와 2라운드를 기존 방식대로 운영하며 3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는 순위에 따라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내 팀끼리 3번씩 3전 2선승제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 1, 2라운드 종료 후에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팀을 가리는 'LCK 로드 투 MSI'가 개최되며, 시즌 최종 순위를 결정짓는 포스트 시즌은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스트 시즌 3위까지는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 자격이 주어지며 4위의 월드 챔피언십 진출 여부는 MSI 성적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개막전부터 성사된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의 맞대결은 LCK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팀은 이미 2024 LCK 서머 결승과 LCK컵 결승에서 맞붙은 바 있으며 두 경기 모두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하며 젠지에게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e스포츠는 LCK컵 우승 이후 퍼스트 스탠드에서도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개막전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젠지가 '오렌지 전차' 한화생명을 꺾고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막 1주 차에는 젠지와 T1의 빅매치도 예정되어 있다. 2022 스프링부터 2024 스프링까지 5회 연속 결승에서 격돌하며 LCK 대표 라이벌로 자리매김한 두 팀의 맞대결은 2025 시즌에도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LCK 정규 시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경기 시작 시간에도 변화가 있다. 평일 경기는 오후 5시, 주말 경기는 오후 3시에 1경기가 시작되며, 2경기는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5시에 시작된다. 한편 LCK는 2025 시즌 통합 로스터를 공개했다. 로스터에는 디플러스 기아 '베르' 이준민, 농심 레스포스 '크랙' 노지성, T1 '사이퍼' 김유준, BNK 피어엑스 '윌러' 김정현 등이 새롭게 등록되었으며 젠지 정글러 '웻' 우주성은 '위너'로 닉네임을 변경했다. 코치진에도 변화가 있어 DRX는 이종원 CL 코치를 LCK 코치로 '얼라이브' 노진욱을 LCK 코치로 선임하고 김태일 LCK 코치를 CL 감독으로 선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고성민 선수를 CL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2025 LCK 정규 시즌은 LCK 유튜브 채널,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예매 가능하다.
2025-03-19 17: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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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대비"…銀, 시니어 '자산·건강 관리' 동시에
[이코노믹데일리]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은행들이 핵심 고객으로 떠오른 시니어 고객 모시기에 주력하고 있다. 자산관리뿐 아니라 건강증진과 금융 서비스를 합한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중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2만1286명)의 2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 이에 따라 은퇴 전후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은행들은 시니어 고객 대상으로 연금자산 컨설팅, 세무 상담 등을 포함한 1대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 최근엔 이와 함께 고객의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건강관리와 금융 교육 등 새로운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2년 서울 은평점 개소를 시작으로 노년층 복합 디지털·정보기술(IT) 교육공간인 '우리(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를 운영하는 중이다. 올해는 5개 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곳에서 디지털 금융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각 복지기관의 특성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공지능(AI) 스피커, 스마트테이블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라운지' △모바일 금융거래 등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배움터' △음식 주문, 영화표 예매 등 다양한 상황에서 키오스크 조작을 연습할 수 있는 '키오스크 존(ZONE)'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KB Liiv M)'은 지난달 60대 고객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했다. 은퇴를 맞이한 시니어 고객에게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으로, 6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요금제는 국민은행 영업점 전용 요금제로 △국민 시니어 11(기본료 월 1만1300원) △국민 시니어 14(기본료 월 1만4900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월 기본요금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시니어 고객들이 건강증진 효과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한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걷기를 유도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로, 50세 이상 고객이 대상이다. 이 서비스의 목표걸음 수는 '8899보'로, 팔팔하게 99세 넘게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핵심 혜택은 '걷기캐시'다. 서비스 가입 후 목표걸음을 일별로 달성하면 캐시를 제공하고, 매월 7일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스페셜데이 캐시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5대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음 달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진행하는 '화담숲에서 걸어봄' 걷기 페스티벌 참석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은행권 관계자는 "핵심 고객으로 주목받는 시니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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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우승 쾌거 이을 VCT1, 22일 개막… 7일부터 티켓 예매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최강자를 가리는 VCT 퍼시픽 리그의 새로운 시즌, 스테이지 1이 오는 22일(토)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최근 T1이 마스터스 방콕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VCT 퍼시픽 리그의 위상을 드높인 가운데, 리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5일,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오는 22일(금)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되며 7일(금) 낮 12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VCT 퍼시픽은 발로란트 이스포츠 국제 리그 중 하나로, 아메리카스, EMEA, CN 리그와 함께 발로란트 최강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와 챔피언스 진출의 중요한 관문이다. 특히 스테이지 1 상위 3팀에게는 오는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VCT 퍼시픽은 최근 국제 무대에서 연이어 낭보를 전하며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2일 T1이 마스터스 방콕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4년 하반기 마스터스 상하이에서는 젠지가 우승하는 등 VCT 퍼시픽 소속 팀들이 두 개의 마스터스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VCT 퍼시픽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2는 모두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에스플렉스센터는 2023년 VCT 퍼시픽 리그 출범 당시 개최 장소이자 최근 킥오프 토너먼트가 열렸던 곳으로 발로란트 팬들에게 친숙한 공간이다. 특히 스테이지 1 개막을 기념하여 에스플렉스 11층에는 VCT 퍼시픽 팬들을 위한 특별 공간인 ‘전략가 곰’과 ‘지원봇’ 라운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5월 11일(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총 12개 팀이 참가하여 우승 타이틀과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참가팀들은 킥오프 성적에 따라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별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각 그룹 상위 4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3위 안에 든 팀은 마스터스 토론토에 진출하게 된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및 글로벌 인터파크(해외 팬 대상)를 통해 7일 낮 1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중계는 유튜브(VCT KR), SOOP(VALORANT공식), 치지직(발로란트 코리아) 채널에서 한국어 해설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2025-03-05 17: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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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타고 공연 시장 '훨훨'… 지난해 티켓 판매액 1조 4500억 돌파 '역대 최대'
[이코노믹데일리] K팝의 세계적인 인기와 대형 공연 증가에 힘입어 국내 공연 시장이 역대급 성장세를 기록했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2024년 총결산-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연 관람권 총판매액은 1조 45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연 건수는 2만 1634건으로 6%, 공연 회차는 12만 5224회로 7.4%, 총 관람권 예매 수는 2224만 매로 6.1% 각각 증가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평균 관람권 판매 가격 상승이다. 지난해 평균 티켓 가격은 1매당 약 6만 50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00원 상승했다. 분야별 성장세를 살펴보면 대중음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대중음악 분야는 관람권 판매액이 전년 대비 31.3% 급증하며 7569억원을 기록, 전체 공연 시장 판매액의 절반 이상(52.1%)을 차지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1만 석 이상 초대형 공연과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임영웅, 아이유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같은 대형 venues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며 티켓 판매액 증가를 견인했다. 뮤지컬 분야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공연 건수와 관람권 예매 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공연 회차가 4.9% 증가하며 전체 관람권 판매액은 1.3% 상승한 4651억원(전체 시장의 32.0%)을 기록했다. 반면 대중음악과 뮤지컬을 제외한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등 순수 예술 분야는 전체 공연 건수와 예매 수에서는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낮은 티켓 가격과 유료 점유율로 인해 판매액 비중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45.9%에 그쳤다. 지역별 공연 시장은 여전히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전국 관람권 예매 수의 75.3%, 판매액의 79.1%를 차지하며 공연 공급과 수요의 수도권 편중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수도권 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서울의 전국 관람권 판매액 비중은 2023년 68%에서 2024년 65.1%로 감소한 반면 경기와 인천의 비중은 각각 8.7%, 5.2%로 증가했다. 이는 경기·인천 지역의 공연 기반 시설 확충과 대형 공연 유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과 대구가 공연 건수 기준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나 관람권 판매액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수도권으로 집중되었던 공연이 경기, 인천 지역으로 확산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수도권이 공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국립예술기관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국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14: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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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장로 그룹 독주 속 바론 그룹 위기… 한화생명e스포츠, 반격 이끌까
[이코노믹데일리] LCK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컵 대회인 ‘2025 LCK컵’이 2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장로 그룹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바론 그룹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있다. 바론 그룹의 ‘주장’ 한화생명e스포츠가 상승세의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컵’ 2주 차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25일(토) 1경기에서 펼쳐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은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화생명e스포츠는 첫 경기 젠지전 완패의 아쉬움을 딛고 kt 롤스터를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제카’ 김건우와 ‘바이퍼’ 박도현 등 핵심 선수들의 경기력이 살아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반면 한화생명e스포츠가 상대할 디플러스 기아는 ‘베릴’ 조건희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2연승을 질주하며 LCK컵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T1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정교한 운영과 교전 집중력은 디플러스 기아의 저력을 입증했다. 신예 탑 라이너 ‘시우’ 전시우의 활약 역시 주목할 만하다. 장로 그룹이 7승 3패로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바론 그룹의 ‘주장’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잡아낸다면 그룹 대항전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주 차 종료 기준 장로 그룹이 7승, 바론 그룹이 3승을 기록하며 장로 그룹의 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장로 그룹이 6승을 추가하면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 짓는 만큼 바론 그룹에게는 매 경기가 벼랑 끝 승부나 다름없다. 특히 바론 그룹 소속 BNK 피어엑스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아직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하며 더욱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전 DRX전 1세트 승리 이후 4연속 세트 패배를 기록 중이며 BNK 피어엑스 역시 kt 롤스터전 1세트 승리 외에는 모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두 팀 모두 반전이 절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BNK 피어엑스는 2연승의 디플러스 기아를,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강호 젠지를 상대해야 한다.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되지만 두 팀이 승리를 거둔다면 바론 그룹 전체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 LCK컵 1주 차 ‘골드킹’은 농심 레드포스의 원거리 딜러 ‘지우’ 정지우가 차지했다. 총 획득 골드 7만9089, 평균 골드 1만5817.8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피셔’ 이정태(평균 1만5648.6), 3위는 ‘킹겐’ 황성훈(평균 1만5342.6)으로 농심 레드포스가 1~3위를 휩쓸었다. 우리은행은 주간 골드킹에게 순은 주화를, 연간 골드킹에게는 골드바를 시상할 예정이다. 2025 LCK컵 2주 차 경기는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3시에 시작된다. 현장 관람 티켓은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5-01-21 1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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