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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입채무유동화 미 매각분 171억원, 28일까지 판매된지 몰라"
[이코노믹데일리] 홈플러스는 2월 25일 발행된 매입채무유동화 미매각분과 관련해 “매입채무유동화는 24일 약정 및 승인이 모두 완료된 건으로, 이후 진행된 사항들은 당사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홈플러스는 18일 데일리 브리핑을 통해 “신용평가사로부터 예비평정 결과를 통보받은 것은 25일 오후로, 매입채무유동화는 예비평정 결과를 통보받기 하루 전에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장 임대료 미정산과 관련한 주장에는 “대형마트 임대료 지급은 법원의 승인이 필요한 사항으로, 회생절차 개시 이후 지급 시기가 도래하는 대형마트 임대료는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삼일회계법인의 채무실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채무실사가 지연된 상황은 아니고 현재 채무실사를 위한 자료를 준비 중에 있다”며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일정에 맞춰 삼일회계법인에 제출할 계획으로, 일정 및 세부 사항에 대해서 삼일회계법인과 협의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3일 홈플러스 긴급 현장 점검을 한 결과 1월 발생한 홈플러스의 상거래 채무는 3791억원으로, 이 가운데 87%인 3322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전례없는 사재출연 의사를 밝히면서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와 오리무중 상태였던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협의에 새 활로가 트일지 주목된다. MBK는 홈플러스 경영진과 회생계획안을 준비하며 메리츠금융그룹 등 주요 채권자들과 채권단협의회를 발족했으나, 양측 사이에 냉기류만 흐를 뿐 아직 정식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회생계획안은 사업 혁신과 수익성 개선 등 핵심 경영 결정을 담은 문서로 채권단이 합의해야 실행할 수 있다. 김 회장은 출연하는 재원을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결제 대금으로 쓰겠다고 밝혔으며, 구체적 지원 규모는 소상공인 거래처에 들어갈 금액이 확인되는 대로 정해질 전망이다.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는 오는 6월 3일까지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채권단의 최종 재가를 거쳐 계획안 실행에 나서게 된다.
2025-03-18 15: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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