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11˚C
맑음
대구 6˚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5˚C
맑음
대전 4˚C
맑음
울산 8˚C
흐림
강릉 7˚C
구름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옴니채널 쇼핑'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한국 소비자, 가전제품 쇼핑 '세계 1위 디지털 정보통' 등극...글로벌 평균 2배 웹서핑
[이코노믹데일리]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Nasdaq: CRTO)가 '글로벌 가전제품 소비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독특한 구매 패턴을 밝혔다. 이 리포트는 전 세계 1만4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한국의 2187명 소비자 데이터도 포함되었다.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전자제품 구매 전 온라인 조사에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의 91%가 구매 전 두 곳 이상의 웹사이트에서 제품을 조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 세계 평균 8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다섯 곳 이상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한국 소비자의 비율이 전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한국 소비자들의 철저한 정보 수집 습관을 보여준다.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개방성도 높게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들은 평균 3~4개의 브랜드를 비교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일본을 제외한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구매 전 여러 유통사에서 평균 9개의 브랜드를, 개별 유통사에서는 평균 3.8개의 브랜드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매 경향을 보면 한국 소비자의 43%가 스토리지 장치 구매 시 새로운 브랜드를 선택했으며 컴퓨터 모니터의 경우 37%, 노트북은 33%가 새로운 브랜드를 선택했다. 특히 고가 제품일수록 브랜드 전환 경향이 더 강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전자제품 시장은 매우 경쟁이 치열하며 소비자들은 방대한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며 "브랜드들은 가시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제품을 포지셔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리포트는 전 세계적으로 전자제품 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옴니채널 쇼핑 습관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년 3분기에는 전자제품 지출을 유지하거나 증가한 소비자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특히 고가 품목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4 글로벌 가전제품 소비 트렌드' 리포트의 전체 내용은 크리테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7 14:07:0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