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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OTT' 구독 전쟁 격화…배민, 티빙 제휴로 쿠팡이츠 맞대결
[이코노믹데일리] 배달의민족(배민)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TVING)과 손잡고 '배민클럽'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 쿠팡플레이와 함께 이용 가능한 쿠팡이츠에 맞서는 배민과 지난 3월 네이버와 제휴가 끝난 티빙의 새로운 전략으로 분석된다. 19일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다음 달 2일 배민클럽과 티빙 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날부터 결합 상품 광고를 시작했다. 배민의 구독 상품인 배민클럽은 프로모션 가격 기준 월 1990원으로 알뜰배달 배달비 무제한 무료, 장보기·쇼핑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해 왔다. 티빙은 프로야구·농구 라이브 스포츠 중계, 티빙 오리지널, 인기방송 주문형비디오(VOD)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있다. 티빙은 네이버와의 제휴를 지속해 왔지만 지난해 11월 네이버를 떠나 배민과 손을 잡게 됐다. 두 회사는 다음달 2일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첫 달 추가 구독료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달에는 배민클럽 프로모션 이용료에 100원만 추가하면 티빙의 광고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그다음 달부터는 배민클럽에 이용료 3500원을 더한 5490원에 배민과 티빙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번 배민과 티빙의 결합으로 업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에는 △쿠팡 무료 로켓배송 △쿠팡이츠 무료 배달 △쿠팡플레이 무료 시청 등 종합 혜택이 포함돼 있다. 와우 멤버십 요금제는 지난 2023년 8월 기존 4900원에서 7890원으로 올랐다. 그럼에도 쿠팡이츠의 사용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쿠팡은 다음 달부터 와우 회원에게만 제공하던 '쿠팡플레이' 서비스를 광고 시청 조건 하에 일반 회원들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네이버는 넷플릭스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 바있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에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를 포함시켜 일 평균 멤버십 가입자 수를 1.5배가량 증가시켰다. 업계에서는 회원 수를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OTT 결합 서비스 출시가 많아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제휴 상품이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배민 관계자는 "앞으로 배민클럽 제휴처를 확대하는 등 고객이 만족하는 혜택을 더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제휴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사업 분야 확장을 통한 시장 점유율 증가가 가능하고, 소비자들은 편의성이 높아지게 된다"며 "업체들의 배송 속도와 OTT콘텐츠 내용 등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지고 업체들은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9 17:44:37
쿠팡, 오는 20일까지 '갤럭시 S25 엣지' 사전판매…혜택 '풍성'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은 오는 20일까지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공개된 갤럭시 S25 엣지는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5.8mm이며 163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쿠팡에서 사전구매 가능한 모델은 256GB 자급제 제품으로 색상은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실버 등 3가지다. 사전구매 고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 더블업 프로모션을 적용받아 512GB의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사전구매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고객들에게는 최대 1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최대 2년간 파손을 보장받는 '쿠팡안심케어' 보험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와우 멤버십 회원은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를 쿠팡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과 20일 저녁 8시부터는 쿠팡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의 장점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라이브 방송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쿠팡캐시를 지급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의 쿠팡캐시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동 쿠팡 본부장은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캐시백, 무이자 할부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을 통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 이번 갤럭시 S25 엣지 사전판매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5 09:28:37
'성장 로켓' 쿠팡, 작년 매출 첫 40조원 돌파…영업이익률 개선은 과제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가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41조원을 넘었다. 국내에서 영업하는 유통기업 가운데 매출 40조원을 넘어선 곳은 쿠팡이 처음이다. 다만 매출 대비 낮은 영업이익률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지난해 매출이 41조2901억원(302억6800만 달러)으로 전년(31조8298억원·243억8300만 달러) 대비 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023억원(4억3600만 달러)으로 전년보다(6174억원·4억7300만 달러) 2.4% 감소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5% 줄어든 940억원(66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싸게 많이 팔아 외형을 키웠지만, 이를 위해 할인 쿠폰 발급과 무료 반품·배송 서비스 등 회원 혜택을 강화하면서 비용 부담이 커졌다. 작년 3분기 와우 멤버십 월회비 인상을 통해 수익성 상승을 꾀했지만 투자에 쓴 비용이 크다 보니 효과를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1조1139억원(79억6500만 달러·분기 평균 환율 1395.3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53억원으로 154%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에는 덕평 물류센터 화재보험금 2441억원 수령분이 반영됐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1827억원(1억3100만 달러)으로 87% 감소했다.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2023년 4분기(1조3061억원·10억3200만 달러) 순이익이 이연법인세의 자산 인식과 비현금성 세금 혜택(8억9500만 달러)이 일회성으로 반영되면서 일시적으로 액수가 커져 그에 따른 역기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런 요인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연간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 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은 36조4093억원(266억9900만 달러)으로 18% 증가했다. 대만 사업과 글로벌 온라인 명품 플랫폼 파페치 등을 포함한 성장 사업 매출은 4조8808억원(35억6900만 달러)으로 전년(1조299억원)보다 네 배 이상으로 늘며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다만 성장사업의 조정 기준 세금과 이자,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적자 규모가 8천606억원(6억3100만 달러)으로 35% 늘어나면서 매출 성장 속에 수익성은 다소 악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실적 결과에서 쿠팡이 지난해 초 인수한 파페치의 지난해 4분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분기 기준 처음으로 418억원(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080만명에서 2280만명으로 10% 늘었다. 이는 쿠팡이츠만 쓰는 고객을 제외한 프로덕트 커머스 기준이다. 고객 1인당 매출도 44만6500원(320 달러)으로 6% 증가했다.
2025-02-26 1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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