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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케이라이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훨훨'… 서비스 12개국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해외로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케이라이드 서비스 제공 국가를 기존 국내에서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12개국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국내 출시 이후 방한 외국인들에게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해온 케이라이드는 이번 해외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케이라이드 이용자들은 이제 하나의 앱으로 해외 주요 12개국에서 택시, 프리미엄 세단, SUV 등 다양한 현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서비스 제공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라이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축적해온 플랫폼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인 외국인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다. 출시 이후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택시 등 다양한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한 외국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왔다. 특히 ‘서울 빛초롱 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 국내 주요 관광 이벤트와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케이라이드는 출시 9개월 만에 국내 택시 호출 60만 건, 글로벌 앱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60만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용자 국적 분석 결과 중국, 일본, 미국, 대만, 싱가포르 등 한국 주요 관광객 유입 국가 비중이 58%를 차지, 실제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률이 높음을 입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케이라이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케이라이드는 외국인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간편한 전화번호 기반 가입 시스템, 구글·애플 계정 및 이메일 인증, 100개 이상 언어 자동 번역 기능, 해외 발행 카드 및 간편 결제 시스템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복잡한 가입 절차나 언어 장벽, 결제 문제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케이라이드는 언어, 계정, 결제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외국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되었다”며, “이번 해외 서비스 확대를 기점으로 케이라이드를 전 세계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글로벌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앱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30여 개국 해외 차량 호출 서비스, 일본·미주·유럽 등 주요 여행지 렌터카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모빌리티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괌에서는 카카오 T 인프라 기반 택시 예약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해외 앱 연동 서비스 지원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5-03-27 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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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한국 정밀지도 반출 재신청…벼랑 끝 선 韓 공간정보산업, 데이터 주권 수호 '마지막 보루'
[이코노믹데일리] 구글이 9년 만에 한국의 초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을 재요청하면서 국내 지도 서비스 업계는 물론 공간정보 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과 맞물려 통상 마찰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정부의 결정에 대한 관심과 압박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구글은 표면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편의 증진”을 내세우며 지도 데이터 반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구글이 단순한 지도 서비스 개선이 아니라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등 미래 산업에서 패권을 잡기 위한 전략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을 단순한 기술적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국내 산업 보호와 데이터 주권의 관점에서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구글, 왜 한국 정밀 지도 데이터에 '사활' 걸었나… 미래 기술 패권 장악 '초석' 구글이 지도 데이터 반출을 요구하는 가장 큰 명분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이다. 한국은 보안상의 이유로 국가공간정보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유지해 왔으며 이로 인해 구글맵의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 구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반출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구글이 단순히 지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 기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을 두고 있다고 지적한다. 초정밀 지도 데이터는 이제 단순한 ‘길 안내’ 정보가 아니라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스마트시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미래 산업 전반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와 5G 통신망을 갖추고 있어 구글에게 미래 기술을 테스트하고 실증할 최적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다. 구글은 자사의 차량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를 통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을 이미 공략하고 있으며 향후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위치 기반 광고,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을 더욱 강화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 '황금알 낳는 거위' 공간정보산업, 구글 데이터 독점 시 '생태계 붕괴' 불가피 이번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은 단순한 기업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정부와 산업계가 한국 정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2일,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한국의 지도 데이터 수출 규제가 미국 기업에 불이익을 초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향후 미국 정부가 무역 보복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가 재점화될 경우, 통상 마찰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AI 기술 경쟁,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육성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을 전략적 협력국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지도 데이터 반출을 거부할 경우 미국 측이 무역 보복 조치나 외교적 압박을 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이 허용될 경우 국내 공간정보산업 전반이 뿌리째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공간정보산업은 단순한 지도 제작을 넘어 건설, 스마트폰, AR/VR,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미래 유망 산업과 연결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특히 초정밀 지도 데이터는 이러한 기술들이 원활히 작동하는 데 필수적인 인프라 역할을 하며 디지털 트윈 시장의 급성장과 맞물려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공간정보산업은 영세한 중소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사업체의 99%가 중소기업이다. 자본력과 기술력에서 압도적인 글로벌 IT 기업인 구글과의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구글이 국내 초정밀 지도를 확보한 후 무료 서비스 제공이나 저가 공세에 나설 경우 국내 기업들은 경쟁력을 잃고 생태계가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자율주행 산업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만약 구글이 초정밀 지도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플랫폼을 선점할 경우 국내 기업들은 시장 경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실제로 2008년 구글이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미국과 유럽의 내비게이션 업체인 탐탐(TomTom)과 가민(Garmin)의 주가가 각각 85%와 70% 가까이 폭락한 사례는 이러한 우려가 단순한 기우가 아님을 시사한다. ◆ '데이터 주권 vs. 산업 생태계 보호' 딜레마 속 정부의 '현명한 결정' 절실 정부는 현재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을 두고 심각한 딜레마에 빠져 있다. 한편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 증진, 미국과의 통상 마찰 우려 등 지도 반출 찬성론이 존재하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데이터 주권 침해, 국가 안보 위협, 국내 산업 생태계 붕괴 등 반대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공간정보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쌀’과 같은 역할을 하며 데이터 주권은 국가 안보와 경제 주권을 지키는 핵심 방패막이라는 점에서 섣부른 결정은 위험할 수 있다. 단기적인 이익이나 외교적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국가 미래 경쟁력을 고려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 정부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기업 간 거래나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구글의 요청이 국내 공간정보산업에 미칠 파급력과 위험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 국민들은 정부가 미래 세대에게 ‘데이터 식민지’라는 오명을 남기지 않도록 신중하고 균형 잡힌 결정을 내리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IT 산업의 명운이 이번 결정에 달려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25-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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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외국인 관광객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 GKL '세븐럭'과 업무 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 카카오모빌리티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사장 윤두현)과 19일 서울 삼성동 GKL 본사에서 ‘방한 외국인 유치 증대 및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와 GKL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SevenLuck+(세븐럭 플러스)’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라이드’ 이용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긍정적인 이동 경험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협약에 따라 ‘케이라이드’는 GKL의 ‘SevenLuck+’ 앱과 앱투앱 방식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SevenLuck+’ 앱 이용 외국인 고객은 별도의 앱 전환 없이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모범 택시 호출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GKL은 외국인 방문객의 주요 이동 경로상 지점에 QR 코드를 설치하여 ‘케이라이드’ 앱으로 QR 코드 스캔 시 목적지가 자동 설정되는 편리한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케이라이드는 출시 이후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이동 편의를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이번 GKL과의 협력을 통해 ‘케이라이드’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나아가 방한 외국인 유치 확대와 국내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두현 GKL 사장은 “GKL 공식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SevenLuck+’와 카카오모빌리티 ‘케이라이드’의 연동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세븐럭 카지노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하고 한국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케이라이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 6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언어 및 결제 수단의 장벽 없이 전 세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전화번호 입력 후 구글, 애플 계정 또는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목적지 검색 및 기사와의 채팅 시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아랍어 등 100개 이상의 언어 자동 번역 기능을 제공하여 외국인 이용자들의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했다. GKL의 ‘SevenLuck+’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스마트 카지노 전환을 위해 개발된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적용하여 보안성을 높였다. 간편 로그인 및 출입 인증, 전자지갑, 테이블 캐시리스, 디지털 쿠폰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카지노 주변 지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정보도 제공한다.
2025-02-20 14: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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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 대도약' 선언… 외국인 관광객 2000만 유치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대도약의 해’를 선포하며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유치를 위한 8대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단순한 관광 안정화를 넘어 방한 관광 시장의 획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21일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8대 핵심사업’을 공개하며 올해를 방한 관광 시장 확대와 더불어 관광 산업의 외연 확장, 서비스 품질 향상,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 여건 조성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세적인 한국관광 마케팅 △이종산업 융복합을 통한 관광 생태계 확대 △K-콘텐츠를 통한 해외 영토 확장 △해외진출 원스톱 인큐베이팅 기능 강화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 접점 서비스 개선 △개방형 혁신 주도 △관광으로 더 나은 삶 구축 등을 8대 핵심 사업으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력 시장인 중화권과 일본,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구미대양주 그리고 인도, GCC 국가 등 신흥 시장을 세분화하여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또한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관광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추진, 관광 산업의 다각화를 꾀한다. 특히 기존 K팝 콘서트 중심의 관광 상품에서 벗어나 공연, 드라마, e스포츠, 태권도 등 다양한 K-콘텐츠를 활용한 특화 상품을 개발, 미래 세대의 방한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적극 활용하여 한국 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확대, 200여 개의 민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150만 국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서는 전용 택시 호출 앱 활성화, 간편결제 가맹점 및 즉시 환급 매장 확대를 통해 교통 및 쇼핑 편의를 개선한다. 또한 장애인 등 관광 취약 계층을 위해 ‘열린관광지’ 20개소를 신규 조성하는 등 관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말부터 방한관광 조기 안정화를 위한 종합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국내외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시장 확대, 산업 외연 확장, 서비스 질적 향상,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 여건 조성을 통해 관광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8대 핵심 사업과 관련하여 오는 2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외 고객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본부별 주요 사업 계획과 공고 및 공모 일정이 공유될 예정이다.
2025-01-21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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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외국인 관광객 위한 외국어 활용 가이드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 지도 활용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장소 탐색 노하우부터 대중교통 이용 방법까지 외국인 사용자들이 한국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는 30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로 제공되는 ‘네이버 지도 활용 가이드’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이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 중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네이버 지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네이버 지도 활용 가이드’는 가볼 만한 장소 탐색 팁과 대중교통 길 찾기 이용 방법 등을 다국어로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네이버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이드를 쉽게 접하도록 리플릿을 제작, 인천공항, 공항철도, 명동 웰컴센터 등 주요 거점에 비치할 예정이다. 네이버 지도는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외국인 사용자는 장소 정보,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 방문자 리뷰를 다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지하철 노선도, 승하차 안내, 대체 교통수단 정보 등 이동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한다. 최승락 네이버 리더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네이버 지도 하나로 더욱 편리하게 여행하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도의 활용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해외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외국인 사용자가 여행 준비 단계부터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 지도는 2018년부터 외국어 사용자들이 한국어 사용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다국어 버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올해에는 장소 탐색과 이동 시 참고할 주요 정보를 모두 다국어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다국어 지원 범위를 방문자 리뷰와 플레이스 필터로 확대하고 플레이스 페이지와 대중교통 상세 정보의 번역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내년에는 외국인 사용자도 식당, 공연 등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4-12-30 1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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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외
[이코노믹데일리] ‘안서희의 제약바이오’는 한 주간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신제품 출시부터 연구개발·임상시험·해외진출 등 다양한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GC녹십자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나머지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와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GC 가족사 임직원은 리액션 캠페인, 플로깅 활동, 아름다운 동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총 5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매칭그랜트,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오쏘몰, 롯데백화점 본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 오픈 동아제약은 지난 23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의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을 오픈했다. 오쏘몰은 빅3 백화점 입성에 이어 명동의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해외 패션 브랜드 입점과 국내 최대 규모 뷰티관을 갖춰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명동은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한국 대표 관광 특구다.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베스트셀러 오쏘몰 이뮨, 성별 맞춤 제품 오쏘몰 바이탈 m/f 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와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아일로’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매장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상담가가 상주하며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고객에게는 플래그십 스토어 한정 스페셜 선물 포장을 제공한다. 오픈기념으로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멤버십 더블 적립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통해 오쏘몰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역대급 할인' 현대약품 연말 감사제, 12월 25일부터 시작 현대약품은 연말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현대약품 통합몰에서 대표 제품들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에로화이바, 마이녹셀, 랩클 등 현대약품의 주요 식품·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미에로화이바 350mL 12개와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350mL 12개로 구성된 혼합 세트가 할인 판매되며 신제품 에너린과 식사 대용식 365meal도 특별 할인가로 제공된다. 에너린은 피로 회복 성분 타우린 2000mg과 식물 유래 카페인(과라나 추출물), 천연당 팔라티노스를 함유해 당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에너지 음료다. 팔라티노스는 천천히 소화·흡수돼 당 지수가 낮아 ‘슈가 크래쉬’를 방지한다. 클린뷰티 브랜드 랩클은 딥 클렌징 효과의 마일드 클렌징 오일 구매 시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은 비건 스칼프 탈모 샴푸와 헤어 트리트먼트를 세트로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올해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누적 판매량 800만개 돌파 랩클 화해 3관왕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그랩 ‘포 스트레스’, 론칭 1년 만에 2024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 수상 동화약품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그랩’이 론칭 1년 만에 2024 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구매 고객 데이터, 상품 판매량, MD 전략을 기반으로 해당 연도 가장 인기 제품만을 엄선해 시상하는 행사다. 마그랩은 동화약품 건강기능식품 신사업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마그네슘 브랜드로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해 큰 지지를 받았다. 특히 론칭 1년 만에 액상 마그네슘 누적 판매량 240만병을 기록하며 마그네슘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마그랩의 대표 상품인 ‘포 스트레스’로 흡수 빠른 액상 형태의 글루콘산 마그네슘, 홍경천 추출물, 비타민 B군을 함유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응원 덕분에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브랜드로 고객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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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숙→오피스텔 전환 문턱 낮춰···이행강제금 부과도 유예
정부가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과 숙박업 신고를 위한 요건을 완화한다. 올해 말부터 이행강제금 부과가 예고됐지만, 여전히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생숙이 11만 실에 이르자 규제를 풀어 합법화를 유도하고, 이행강제금 부과도 내년 9월까지 추가 유예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보건복지부, 소방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생활형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생숙은 호텔식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로 흔히 ‘레지던스’로 불린다. 외국인 관광객 장기체류 수요에 대응해 2012년 도입됐다. 집값이 급등한 2020년 정부가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산입시키는 등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자 생숙은 관련법상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없음에도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받으며 공급이 크게 늘었다.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나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의 생숙은 18만8000실이며, 사용 중인 곳이 12만8000실,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6만 실이다. 투기 수요가 몰리자 정부는 2021년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생숙을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오피스텔로 전환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기로 했고, 올해 말까지 부과가 유예된 상태다. 현재 숙박업 신고를 한 6만5964실과 용도 변경을 한 9979실 등 전체 생숙의 40.5%(7만5943실)는 합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여전히 숙박업 신고나 용도 변경이 되지 않은 사용 중 생숙 5만1649실과 공사 중인 6만29실 등 약 11만2000실이다. 정부는 우선 숙박업 신고 기준을 낮춰 사용 중인 생숙의 합법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지금은 30실 이상이거나, 독립된 층이거나, 건물 연면적의 3분의 1 이상일 때 숙박업 신고를 할 수 있어 개별 소유자들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자체별로 지역 여건에 맞춰 조례를 개정해 30실에서 20실 또는 10실 등으로 숙박업 신고 ‘허들’을 낮출 수 있다. 오피스텔 용도 변경의 가장 큰 장애물이던 복도 폭과 주차장 규제는 완화한다. 그간 생숙 소유자들은 건물을 헐고 다시 짓지 않는 한 주차 시설부터 소방시설, 복도 폭, 바닥 두께까지 오피스텔 기준에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아 용도 변경이 사실상 어렵다고 반발해왔다. 오피스텔 주차 기준은 가구당 1대, 생숙은 시설 면적 200㎡당 1대다. 복도 폭도 오피스텔은 1.8m 이상, 생숙은 1.5m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토부는 16일 이후 최초 건축허가를 신청한 생숙의 경우 복도 폭이 1.5m라 해도 피난시설과 설비를 보완한다면 안전 성능을 인정하기로 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건축법 개정이 필요하다. 주차장의 경우 인근 부지확보가 가능하다면 직선거리 300m 또는 도보거리 600m 이내에 외부 주차장(기계식주차장 포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전남 여수의 한 생숙 소유자들은 가구당 비용을 3000만원씩 분담해 주차장을 외부에 설치한 뒤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마쳤다. 인근 부지 확보가 어려울 경우 지자체에 주차장 설치에 상응하는 비용을 납부하면 추가 설치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이 돈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지역 여건상 추가 주차장이 필요 없다면 지자체가 조례 개정을 통해 주차장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 생숙이 입지한 곳 중에는 주거시설 입지가 불가능한 지역이 있는데, 이때는 지자체에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줘야 오피스텔 용도 변경이 가능하다. 지자체는 기부채납을 전제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 강서구 생숙인 마곡 르웨스트의 경우 소유자 분담으로 200억원 규모의 기부채납을 한 뒤 지구단위 계획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오피스텔 전용 출입구 설치를 면제하고, 전용면적 산정 때는 오피스텔처럼 실내 벽체의 안쪽을 기준으로 하는 ‘안목치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신규 생숙은 개별 분양을 원천 차단해 주거 용도로 사용되는 일을 막기로 했다. 국토부는 건축법 개정을 추진해 숙박업 신고기준 이상으로만 생숙 분양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개정법 시행일 이후 최초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개별실 분양을 제한한다. 관련법과 조례 개정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정부는 내년 9월까지 생숙 이행강제금 부과를 추가 유예한다. 이때까지 숙박업 신고 예비 신청 또는 용도변경 신청을 해 합법화에 의지를 보이는 소유자에게는 2027년 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 개시를 유예하기로 했다.
2024-10-16 1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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