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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물과 효력 같은 '네이버 신분증' 출시…4종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 ‘네이버 신분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는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에 맞춰 네이버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출시로 온오프라인에서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시대가 본격화됐다. 네이버 신분증은 우선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 등록증 총 4종을 지원한다. IC칩이 내장된 신분증을 보유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주류를 구매하거나 카페, 바이브 등 성인 인증이 필요한 경우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민원 업무, 정부24 증명서 발급, 선거 투표 등에서도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행정안전부의 엄격한 보안 및 기술 평가를 통과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네이버 신분증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내 보안 영역에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되며 생체인증이나 비밀번호 등 추가 확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분실 시에도 정보 유출 위험이 실물 신분증보다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신분증을 담당하는 네이버 황지희 리더는 “보안이 뛰어나고 편의성이 훌륭한 네이버 신분증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디지털 인증을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원 신분증, 사용처를 확대하며 더욱 범용성을 넓히고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4 07:24:17
외국인 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확대...외국인 2금융 편의성 ↑
[이코노믹데일리] 법무부와 금융결제원이 외국인 등록증 진위 확인 서비스를 제2금융권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등록증 진위 확인은 외국인이 영업점 창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금융 업무를 볼 때 법무부에서 실시간으로 신분증 진위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금융기관이 △외국인 등록증 △영주증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 신고증 등의 정보를 금융결제원에 전송하면 법무부가 자체 보유 정보와 비교한 뒤 진위를 확정한다. 지난 2023년 제1금융권에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당국은 외국인의 비은행권 비대면 결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제2금융권 내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달부터는 제2금융권 7개 기관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정부는 모든 2금융권 기관으로 서비스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등록 외국인도 다양한 금융기관의 금융 거래를 온,오프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위·변조되거나 도난당한 신분증 사용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0 13:16:08
외국인 265만 시대…카드사, 맞춤형 특화상품‧서비스 확대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신용카드사들이 수익성 다각화를 추구하며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컬처와 K-콘텐츠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에 머무르는 외국인과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소비 금액도 점차 회복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카드사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4일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이후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65만783명으로 전년(250만7584명) 대비 5.7% 증가했다. 국내 체류 인구 대비 외국인 체류자 비율은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으로 지난 2019년 4.87%에서 2021년 3.79%까지 감소한 이후 지난해 5.2%까지 상승하며 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9년의 비율을 넘어섰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도 비슷한 변동을 보였다.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의 지난해 방한 외국인은 1636만9600여명으로 전년(1103만1600여명) 대비 48.4% 상승했다. 외국인 체류자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시기인 지난 2021년 96만7003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후 계속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국내 방문 외국인 수가 늘면서 관광 소비 금액도 함께 증가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 총 소비는 87조952억6037만원으로 전년(69조117억8009만원)보다 27.25% 늘었다. 이에 맞춰 카드사는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특화 △금융 플랫폼 △선불 카드 △모바일 인증 △기관 협업 등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결제 △원화 송금 △여행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과 상품 출시를 통해 외국인 고객 유치 전략을 세웠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방한 외국인 대상 금융 플랫폼 ‘트립패스’를 출시하고 이달 트립패스와 연계한 선불 카드의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9월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는 카드 업무 본인 확인 방식에 △외국인 등록증 △외국 국적 동포 국내 거소 신고증 등 외국인 신분증을 추가 도입해 카드 발급·관련 업무 접근성을 높였다.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을 진행한다. 서울의 관광 콘텐츠와 자사의 서비스, 마케팅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특화 사업에 대해 "국내 외국인 유입이 늘면서 발생하는 금융 분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측면이 크다"며 "국내 금융 서비스의 혜택과 편리함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카드사가 정체된 국내 수익 창출로 인해 새로운 사업 방향으로 외국인 고객 유치에 힘을 쏟는 것이라 보고 있다.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고객으로는 수익 창출이 어렵다고 판단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상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4 06:08:00
KB국민카드, 본인 확인 모바일 신분증 3종 추가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카드는 카드 업무 본인 확인 방식에 모바일 주민등록증·국가보훈등록증·외국인신분증을 추가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카드 발급 △제신고 △이용 대금 납부 등의 업무를 위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다음달 4일부터 실물 신분증 대신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을 온라인 카드 발급 업무에 적용해 시행 중이며 △외국인 등록증 △외국 국적 동포 국내 거소 신고증 △영주증 등도 다음달 내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1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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