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건
-
-
-
와플랫, 딥메디 손잡고 디지털 노인 돌봄 플랫폼 활성화...AI 건강관리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딥메디와 손잡고 디지털 노인 돌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노인 가구 증가와 돌봄 인력 부족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노인 돌봄 분야의 디지털화를 위해 양사가 뜻을 함께해 이뤄지게 됐다. 와플랫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바일 앱 기반의 ‘와플랫 공공’은 노년층의 건강관리 및 여가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건강관리 서비스로는 복약알림, 심혈관체크, 기억콕콕 서비스 등이 있으며, 여가 개선 서비스로는 게임, 라디오, 운세, 일정관리 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자동 안부확인을 위한 응급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여 돌봄 인력의 효율성을 높인다. 딥메디는 별도 장비나 병원 방문 없이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지문 인식만으로도 심혈관 등의 건강측정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플랫 공공’ 내에 딥메디의 최신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이 탑재된다. 딥메디의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은 별도의 장비나 병원 방문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와 지문 인식만으로 심박수, 불안정심박, 스트레스 지수, 피로도 등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된다. AI 알고리즘 기반의 정확도 높은 측정 결과는 리포트 형태로 제공되어, 돌봄 인력의 빠른 긴급 조치와 업무 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플랫은 현재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와플랫 공공’의 지자체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용인특례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자체 확산을 통해 노인 돌봄 시스템 강화 및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와플랫 관계자는 “‘와플랫 공공’은 딥메디와 같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기술력을 접목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지자체 등 공공 영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보급하며 노인 돌봄 분야의 디지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플랫의 노력은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술 기반의 효율적인 노인 돌봄 플랫폼 구축은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4-11 10:15:29
-
NHN, 용인시와 손잡고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엔에이치엔(NHN, 대표 정우진)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과 함께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급증하는 노인 인구와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의 IT 기술과 공공의 사회적 인프라를 결합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공공'을 용인시에 제공한다. 용인시는 관내 3곳의 노인복지관을 통해 이를 적극 활용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개선은 물론 노인 돌봄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계획이다. 모바일 앱 기반의 ‘와플랫 공공’은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약알림, 심혈관체크, 기억콕콕 서비스와 △여가개선을 위한 게임, 라디오, 운세, 일정관리 서비스 △자동 안부확인을 위한 응급 알림 서비스 등 노년층과 돌봄 종사자에 꼭 필요한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건강관리 분야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딥메디㈜’의 솔루션을 탑재해, 손가락 터치와 안면인식만으로도 어르신들 스스로 심혈관 건강, 스트레스 지수, 심박수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처로부터 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이모코그㈜’의 기억콕콕 서비스는 치매 위험군 선별을 위한 인지기능검사로,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기관들은 6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지자체 노인 돌봄 서비스의 실효성 제고와 돌봄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NHN과 와플랫㈜은 용인시 외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와플랫 공공'을 국내 대표 노인 돌봄 공공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늘어나는 1인 노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더욱더 노력하겠다" NHN 관계자는 "와플랫 공공이 향후 노인 돌봄 분야의 디지털화를 주도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비스 정식 출시 전까지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하는 동시에 지자체 도입 확산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05 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