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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ESG센터 조성에 2억원 후원…"노인 일자리 200개 창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백화점그룹이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에 동참한다. 18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을 위한 후원금 2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ESG 센터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2월 첫 센터를 오픈하고 폐플라스틱 수거 및 새활용 제품 제작 등 친환경 활동을 진행해왔다. 오는 2026년까지 총 16호점을 개소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우리동네 ESG 센터 6호점 조성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병뚜껑,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세척 및 가공 작업을 거쳐 새활용 상품으로 제품화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한다. 양측은 6호점 개점으로 200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14:34:39
일본 핫템 '저지우유푸딩' 국내 세븐일레븐서 완판 행렬
[이코노믹데일리]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일본에서 직소싱한 냉장 식품 첫 사례인 오하요유업의 ‘저지우유푸딩’이 입고되는 족족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전 세계 19개국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난달 21일 일본 편의점 푸딩 1위인 저지우유푸딩을 국내 전국 점포에 도입했다. 1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고속 페리선으로 일본 오사카항에서 부산항까지 제품을 매주 단독 수입해오고 있다. 도입 이후 15만개의 3회차 물량을 모두 완판했다. 특히 매주 상품이 입고되는 토요일로부터 평균 이틀 내로 90% 이상의 물량이 판매됐다. 여성 고객들의 구매량이 가장 많았다. 세븐일레븐 결제 데이터 기반 구매 고객 특징 분석에서 여성 고객 비율이 70%를 차지했다. 저지우유푸딩은 지방 함량이 높은 저지종 소에게서 얻은 우유를 사용해 농후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최근 여행 프로그램에서 일본 여행 시 꼭 먹어야 하는 상품으로 소개되기도 하는 등 국내 관광객들에게 해외에서 쟁여 와야 하는 아이템인 ‘쟁여템’으로 불린다. 지난달 직소싱 소식 발표 이후 소비자들은 점포별 상품 입고 시간을 커뮤니티에 공유하거나 첫 판매 개시 날부터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을 했다는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세븐일레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세븐앱’에서도 화제였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제품 출시 이후 세븐앱 내 기능인 점포별 상품 재고를 조회하는 ‘우리동네 상품찾기’에서 저지우유푸딩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전체 상품 중 1위를 차지했다. 디저트 카테고리 전체 검색량도 전년 동기 대비 8배가량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저지우유푸딩이 이처럼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유는 소비자들의 해외 경험으로 늘어난 수요 대비 공급처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제품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해외 상품 소싱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7월 협업했던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스키에’와 신규 상품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파스키에의 대표 빵인 ‘파스키에슬라이스브리오쉬’와 ‘파스키에브레첼’, ‘파스키에팬케이크’ 등 3종이다. 김해성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이번 저지우유푸딩 성공을 계기로 각국 파트너사들과 더 긍정적으로 논의해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얻은 만큼 세븐일레븐이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1-16 16:33:11
SK브로드밴드, '우리동네 ESG 이야기'로 지역사회 가치 강조
[이코노믹데일리] SK브로드밴드가 지역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한 미디어창작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모전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조명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열린 제9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에서는 단편영화 ‘사라지는 것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권민령 감독의 이 작품은 고향마을의 변화와 사라져가는 기억을 회상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4개 팀, 우수상 4개 팀, 장려상 8개 팀을 포함해 총 1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SK브로드밴드의 지역채널 ‘channel B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2020년부터 SK브로드밴드가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연 2회 열리는 이 행사는 시민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방송의 지역성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특히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기후위기와 마을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등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문제를 다룬 작품들을 선보였다.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제작사업 담당은 “시민들이 ESG 관점에서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며 만든 작품들”이라며 “방송의 지역성 구현에 기여하고 ESG 가치를 확산하는 공모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미디어창작지원센터 운영 5주년을 맞아 지역의 문제 해결과 소통에 기여한 미디어 활동가 6팀도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미디어를 활용한 지역사회 개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국민의 미디어 복지 증진과 방송 콘텐츠 품질 향상을 목표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시민과 공동체의 콘텐츠 제작을 돕는 비영리 단체로 전국 41개 미디어센터와 협력하며 미디어를 통한 사회적 소통을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시민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4-12-05 1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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