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12 토요일
맑음
서울 20˚C
맑음
부산 16˚C
맑음
대구 18˚C
맑음
인천 20˚C
흐림
광주 19˚C
흐림
대전 22˚C
흐림
울산 17˚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우리카드. 하나카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카드사,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 제한…소비자 피해 우려
[이코노믹데일리] 카드사들이 고객 피해 방지를 위해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 중단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와 하나카드가 이날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구매·충전에 대한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지난주 상품권 결제를 중지했으며 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는 12일 결제 중단을 발표했다. 앞서 홈플러스의 기업 회생 절차 신청 이후 △CJ푸드빌 △에버랜드 △신라면세점 등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사들은 변제 지연 등의 우려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홈플러스 상품권은 상거래채권이기 때문에 정상 거래 중이었지만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불신, 상환 불안감에 금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카드사 관계자는 "홈플러스 상품권의 제휴사 사용이 중단된 상황으로,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했다"고 전했다. 업계는 아직 결제 중단을 발표하지 않은 다른 카드사들 역시 중단 검토에 나선 만큼 조만간 홈플러스 상품권의 카드 결제가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03-13 18:18:29
소상공인 경기 한파…기관·카드사 손잡고 상생 지원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계속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 악화로 정부 및 관련 업계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 이에 카드사도 기관과 협력해 지원책을 내놨다. 11일 소상공인시장공단의 ‘2025 1월 소상공인 시장 경기 동향(BIS)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소상공인 체감 BIS는 47.6으로 전월 대비 6.1p 하락했다. 또한 2월 BSI 전망치는 69.3으로 전월 대비 6.2p 낮았다. 전통시장 BIS도 하락세다. 1월 전통시장 체감 BIS는 49.3, 2월 전망 BIS는 60.7로 각각 전월보다 0.4p, 16.2p 줄었다. BIS는 사업체 실적, 계획 등에 대한 주관적 의견을 수치화해 전반적인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예측 지표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이에 카드사도 기관과 힘을 합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혜택 및 지원 확대에 나섰다.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현대 등 국내 9개 카드사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등의 기관은 ‘소상공인 점포 및 전통 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카드사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 축제’에서 △백년가게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카드 결제 시 10% 할인·캐시백 또는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적립금 환금 △자사몰 할인 프로모션 △경품 추첨 등의 행사도 지원한다. 지난해 △BC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에 이어 올해 △삼성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가 참가하면서 총 9개 카드사가 동행 축제를 돕게 됐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이용이 활성화되고 국민에게 알찬 소비 혜택이 제공되길 바란다”며 “카드 업계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자영업자·소상공인도 가스 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결제 허용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주택용 가스 요금만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했지만 이번 정책 시행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용 △업무 난방용 △산업용 가스 요금도 결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들은 △요금 납부 편의성 증대 △일시적 현금 유동성 확보 △카드사 리워드 혜택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드사와 기관은 △착한 가격 업소 카드 할인 △소상공인 간편 결제 서비스 ‘서울페이’ QR 결제 △신용카드 포인트 서울페이 플러스 포인트로 전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들은 상생 목적이 크다”며 “소상공인 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시장이 커지면 카드 업계도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11 17:40:3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배터리는 재활용하는데, 석유화학 제품은 매립지로…엇갈리는 업계 행보
2
국내외 화이트햇 해커·보안 전문가 집결… '닷핵 2025'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3
국내 4대 그룹, '피지컬 AI'로 간다…로봇 투자 전면전 돌입
4
트럼프발 '관세 태풍'에…울고 웃는 韓 화장품·의류 OEM·ODM 기업들
5
트럼프 관세 유예에 美 증시 '역사적 반등'…S&P 500 하루 9.5% 급등
6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작업자 2명 연락 두절, 지상도로까지 파손
7
아이폰17 프로, 전작과 비슷..."소비자 수요 감소할 것"
8
LG화학, 분리막 사업 흔들리나…'철수설' 도는 배경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거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