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11˚C
맑음
대구 6˚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5˚C
맑음
대전 4˚C
맑음
울산 8˚C
흐림
강릉 7˚C
구름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우태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효성중공업, 한전과 손잡고 '전력관리 솔루션'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함께 개발한 전력설비 통합 관리 시스템 '알프스(ARPS·ARMOUR Plus SEDA)'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알프스는 효성중공업의 전력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ARMOUR)'와 한전의 전력설비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를 합친 전력설비 자산관리∙예방진단 통합 시스템이다. 효성중공업의 아모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전력 설비 상태를 평가하는 게 특징이며 한전의 세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설비의 상태를 자동 판정할 수 있다. 알프스는 두 기술을 합쳐 이용자가 전력 설비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효성중공업은 다음달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알프스 수주를 위한 조율을 마치고 국내·외 전력설비 관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 측은 "세계 전력 설비 관리 서비스 시장은 내년에 약 3조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연평균 예상 성장률도 20% 이상"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전력 AI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정보통신(IT)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전력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30 18:56:17
효성중공업, 프랑스 파리에서 탄소배출 감축 위한 최신예 전력 기기 선보여
[이코노믹데일리] 효성중공업이 26일(현지시간)부터 오는 30일까지 닷새 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력망 박람회 '시그레(CIGRE·국제전력망협의회) 파리 세션 2024'에 참가한다. CIGRE 파리 세션은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온 전력 사업 관계자 1만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적 전력망 학술대회이자 전시회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을 핵심 콘셉트로 내세우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초고압직류송전시스템(HVDC), 초고압 변압기 등 최신 전력 기기와 시스템을 전면 배치했다. ESS는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필수적인 장비다. 일례로 태양광 발전소에서 낮 시간에 전력을 생산하면 ESS에 저장하고 저녁 시간에 꺼내 쓸 수 있다. HVDC는 이렇게 만든 전력을 고압으로 멀리 송전하는 데 쓰이며, 초고압 변압기는 중간 과정에 전력 손실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효성중공업은 전시회 기간 중 ‘미래 그리드 인사이트 포럼’이라는 주제로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포럼도 개최한다. 포럼 내용엔 인공지능(AI)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와 디지털 변전소, 탄소중립 등을 담았다. 모두 미래 전력망에 주요 과제로 불리는 것들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효성중공업이 탄소저감∙고효율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한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해온 만큼, 미래 전력 시장에서도 ‘솔루션 공급자’로서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파트너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15:41:32
효성중공업, 노르웨이에서 3300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공급계약
[이코노믹데일리] 효성중공업이 지난 5일 노르웨이 국영 송전 업체 스타트넷과 420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304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확정짓고 추후 추가 공급 계약을 통해 2029년까지 총 3300억원 어치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 물량은 효성중공업이 지난 2020년 노르웨이 시장에 진입한 이래로 최대 규모 계약이다. 계약한 물량은 노르웨이 신재생 에너지 전력망 확충과 노후 전력 설비 교체에 사용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에도 노르웨이에서 1300억원 규모, 420㎸급 초고압 변압기 사업을 수주하면서 현지 초고압 변압기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측은 "유럽 시장은 높은 기술력을 갖춘 업체들이 많아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며 "설계부터 설치까지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역량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도 “유럽 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유럽을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10년 영국 국영 전력청 초고압 변압기 주 공급자 선정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첫 실적을 냈다. 이어 스웨덴, 아이슬란드, 핀란드, 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2024-07-08 16:51:10
효성중공업, 1000억 투자해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 40% 올린다
[이코노믹데일리] 효성중공업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와 경남 창원에 있는 초고압 변압기 공장 증설에 총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40% 늘려 전력기기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멤피스 공장에는 시험 라인이 추가되고 시험∙생산 설비가 증설된다. 증설이 완료되면 멤피스 공장의 생산 능력은 현재 대비 약 2배 늘어날 전망이다. 창원 공장에도 신규 실험실과 추가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 효성중공업이 대규모 증설에 나선 이유는 전 세계에서 전력망 건설 또는 개·보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막대한 전력을 사용하는 인공지능(AI), 전기차, 반도체의 수요가 늘어나며 전력기기 시장에 '슈퍼사이클'이 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전력기기 슈퍼사이클 바람에 제대로 올라타서 세계 시장에서 최상위 공급 업체로 자리 잡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 외에도 호주, 아프리카, 중동에서 폭넓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4-06-12 15:36:5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