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12˚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8˚C
맑음
울산 8˚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원달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KB국민은행, 디폴트옵션 고위험 포트폴리오 수익률 3회 연속 1위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고위험 포트폴리오1 상품이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도 2분기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 공시'에서 은행권 디폴트옵션 상품 중 연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본격적으로 시행돼 올해 6월 말 기준 41개의 퇴직연금 사업자가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310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고위험 포트폴리오1'은 지난해 4분기부터 3회 연속으로 연간 수익률과 6개월 수익률에서 은행권 1위를 이어갔다. 연간 수익률 20.59%, 6개월 수익률은 14.71%로 은행권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저위험 포트폴리오2'와 '중위험 포트폴리오1'의 연간 수익률도 각각 8.69%와 12.31%를 기록해 저위험 상품과 중위험 상품 가운데 각각 은행권 1, 2위를 차지했다. 국민은행은 글로벌 증시가 하락할 때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디폴트옵션 고위험 포트폴리오는 환노출 펀드를 위주로, 안전자산 비중이 높은 저위험 포트폴리오는 환헤지 펀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의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역량이 3회 연속 디폴트옵션 고위험 포트폴리오1 수익률 은행권 1위라는 결과로 나타나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노후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자산관리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가입하는 퇴직연금 DC형과 IRP 시장에서 각각 17년, 14년 연속 적립금 1위(지난해 12월 말 기준·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를 달성하는 등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08-19 14:42:23
유안타증권, 은평·평촌·잠실지점서 투자설명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유안타증권이 금융센터은평지점, 금융센터평촌지점, MEGA센터잠실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연다. 18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개인 고객·법인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센터은평지점, 금융센터평촌지점, MEGA센터잠실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실시한다. 금융센터은평지점에서는 19일 오후 4시부터 백길현 반도체섹터 담당 연구원이 '반도체 업황 체크 및 투자아이디어 공유'를 주제로, 금융센터평촌지점에서는 20일 오후 4시부터 문정식 Wrap운용팀 부장과 홍유찬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상무가 각각 '2024년 하반기 증시 전망'과 '글로벌 주식시황 및 글로벌 블루칩 투자'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잠실지점은 20일 오후 4시부터 정원일 투자전략팀 이코노미스트가 '2024 하반기 원달러 환율 전망'에 대해서, 박종범 PB가 '달러 선물을 이용한 외환 관리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투자설명회 참석은 각 지점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2024-06-18 09:52:19
내달부터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연장…기준 종가는 그대로
[이코노믹데일리] 다음 달 1일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이로 인해 미국 등 해외 주식투자 시 ‘임시 환율’을 적용받아 환위험에 노출되던 투자자들은 외환시장 개장 시간 내 시장 환율로 투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지난 14일 총회에서 원·달러 거래시간을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치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환전 편의를 높이고 거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원·달러 거래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9시~새벽 2시로 길어진다.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거래시간 연장에 따라 오전 9시~새벽 2시에 매시 정각과 오후 3시30분의 시점 환율과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와 종가, 장중 고가와 저가 환율도 연장된 거래시간을 기준으로 제공하되 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기존과 동일한 기준을 유지한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개장 직후와 장 마감 전 각 15분 동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적용을 중단하는 내용의 전자거래 규약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개장시간 연장으로 한국 주식·채권 거래를 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까지 국내 금융회사나 외국 금융기관을 통해 미 달러화를 원화로 실시간 환전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영국 런던 금융시장의 거래시간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시간대다. 국내 투자자들이 야간 시간대 미국 주식·채권을 살 때도 임시환율이 아닌 실시간 시장 환율에 따라 환전할 수 있다. 야간에 발표되는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반영된 실시간 환율로 즉시 환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외국환은행·증권사 등 상당수 국내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연장 시간대 외환거래를 위해 이미 야간 근무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일부 금융회사들은 해외에 지점·사무소를 새로 설립하거나 외환거래 전담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국내외 시장 참가자들이 우리 외환시장에서 연장 시간대에도 문제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유동성 유지 등 여건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국내 은행들이 연장 시간대 매도·매수 가격을 활발히 제시하는 등 시장 조성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유인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 은행들이 야간시간대 환율 변동 위험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환헤지 수단으로 활용되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전자 거래 허용 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 외환당국 측은 “거래시간 확대가 지나친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야간시간대에도 환율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적기에 시장 안정 조치를 실시하는 등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6 16:47: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