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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북아프리카 6개국 추가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HK이노엔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타부크 제약과 계약을 확대해 북아프리카 6개국(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 모로코, 예멘, 리비아)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완제품을 수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존 중동∙북아프리카 10개국 계약에 이은 추가 진출이다. 이로써 케이캡은 한국을 제외한 53개국에 진출했으며 회사는 2028년까지 100개국 진출 목표의 절반을 넘어섰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이 해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혁신 신약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국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마일 셰하다 타부크 제약 대표는 “HK이노엔과의 파트너십은 우리 성장 전략의 핵심 축”이라며 “더 많은 국가로의 진출뿐 아니라 향후 새로운 제품군 확대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게 돼 기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우리의 공동 목표를 잘 보여준다”고 전했다. ‘케이캡’은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빠른 약효와 장기 복용 안전성을 특징으로 하며, 현재 54개국에 진출해 15개국에서 출시됐다. 국내에선 2024년 기준 1969억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가 진행한 임상 3상에서도 미란성 식도염(EE) 및 비미란성 역류질환(NERD)에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해 미국 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25-05-07 10:08:15
한미약품, 1분기 매출 3909억원 달성…로수젯·다파론 성장세
[이코노믹데일리] 한미약품의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이 매출 3909억원, 영업이익 590억원, 순이익 447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29알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 29.3% 감소했으나 해외 자회사의 일시적 비용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연구개발(R&D)에는 1분기 매출의 14.1%인 553억원이 투입됐으며 이는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평가다. 별도 기준 한미약품의 매출은 295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0억원으로 성장했다. 원외처방 매출은 2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해 7년 연속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주요 제품군별로는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이 543억원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 패밀리’ 361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 패밀리’ 160억원 △당뇨 신제품 ‘다파론 패밀리’는 80.6% 성장세를 기록했다. 수출 부문은 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으며 이는 MSD에 공급 중인 MASH 치료제 임상용 제품 수출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해외 부문에서는 중국 북경한미약품이 매출 965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세에 진입했다. 한미약품은 ‘포스트 로수젯’으로 불리는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신약 출시를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신약 개발과 비만·당뇨 신약 R&D에 집중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 석권 등 주력 제품군의 확고한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며 더 큰 도약을 실현하겠다”며 “신약개발 중심의 점진적 진전을 통해 미래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13:44:50
대웅제약, 2년 연속 원외처방액 1조 돌파…검증 4단계 전략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대웅제약이 2년 연속 원외처방액 1조원을 돌파하며 처방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대웅제약의 원외처방액이 1조3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산 신약인 펙수클루'(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와 ‘엔블로’(SGLT-2 억제제)' 의 성장 때문이다. 특히 ‘검증 4단계’ 전략을 통해 신약의 임상적 가치와 처방 명분을 확립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 2022년 출시한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PPI(프로톤펌프저해제)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와 짧은 반감기, 낮은 복용 편의성 등을 개선해 지난해 788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7% 성장했다. 엔블로 시리즈의 경우에도 지난해 123억원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서도 성과가 뚜렷하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모비케어’, ‘카트비피’ 등 디지털 의료기기와 치료제를 연계한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모비케어는 국내 웨어러블 심전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코프로모션(공동판매) 품목도 성장세를 보였다.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1175억원, 12% 성장), LG화학과 협업한 ‘제미글로’(1525억원, 6% 성장) 등이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 대웅제약은 코프로모션 품목에도 체계적인 4단계 검증 과정을 적용해 성과를 이뤄냈다.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 체결 및 운영 과정에서 제품의 신뢰성과 시장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장기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차별화된 ‘검증 4단계’ 전략으로 2년 연속 원외처방액 1조원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3-12 1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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