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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페이커' 이상혁, 4년 재계약 확정… "2029년까지 T1과 동행"
[이코노믹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팀 T1과 2029년까지 4년 재계약을 확정하며 사실상 종신 ‘T1맨’으로 남게 됐다. 이상혁은 1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계약 소감과 함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안한 AI(인공지능)와의 대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상혁은 이날 간담회에서 재계약 배경에 대해 “T1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줬고 금전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그 외적으로도 많은 배려를 해줬다”며 “프로게이머로서 아직 배우고 성장할 부분이 남았다고 생각해 오래 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2013년 데뷔 이후 줄곧 T1에서만 활약해 온 그는 이번 계약으로 30대 중반까지 T1 유니폼을 입게 되며 전무후무한 원클럽맨의 역사를 이어가게 됐다. 최근 화제가 된 AI와의 대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자신이 설립한 AI 기업 xAI의 차세대 모델 ‘그록5(Grok-5)’와 LoL 최강 팀의 맞대결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혁은 “빅테크 기업들이 게임 산업에 관심을 갖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체스는 이미 AI에 정복당한 지 오래됐지만 내년 대결에서는 저희(T1)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T1 역시 해당 게시글에 준비됐다는 답글을 남기며 인간과 AI의 세기의 대결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내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상혁은 “아시안게임 출전은 선수에게 언제나 뜻깊은 순간”이라며 “기회가 주어지고 충분한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주역이다. 라이벌을 묻는 말에는 젠지(Gen.G)의 ‘쵸비’ 정지훈을 꼽았다. 이상혁은 “정지훈 선수를 상대할 때마다 재미있고 그의 뛰어난 기량이 저에게도 성장 동력이 된다”고 평가했다.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프로 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험처럼 이후의 삶도 의미 있는 경험으로 채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관심 덕분에 좋은 이미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가꾸는 것이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혁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대담을 가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대담 내용은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2025-12-18 16:39:57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T1과 종신 계약...2029년까지 동행
[이코노믹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팀 T1과 2029년까지 동행한다. T1은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농심 레드포스와의 LCK 홈그라운드 경기 후 페이커와의 4년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페이커는 사실상 선수 생활 마지막까지 T1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3년 T1의 전신인 SKT T1에서 데뷔한 페이커는 이로써 12년을 넘어 17년간 한 팀에서만 활동하는 '원클럽맨'의 역사를 이어가게 되었다. 페이커는 국제대회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라이엇게임즈는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지난해 출범한 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한 바 있다. 그는 앞서 2022년 말에도 2025년까지 이어지는 3년 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이번 4년 계약 연장은 구단과 선수 간의 깊은 유대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으로 한 시대를 관통하는 e스포츠의 상징적 선수로서 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2025-07-27 23: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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