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위닉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역대급 폭염·장마 예고에 가전·빙과株 상승세
[이코노믹데일리] 올 여름 이른 폭염과 장마철까지 겹치면서 냉방 가전제품·빙과류 등 여름철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쎈테크는 코스닥 시장에서 1.99% 상승한 채 667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쎈테크는 에어컨 냉매 등을 생산한다. 빙과류 제조업체인 빙그레도 유가증권시장에서 1.32% 소폭 오른 채 마감했다. 지난 한 달간 공기청정기·제습기·에어컨을 판매하는 전자 관련주들의 상승이 두드려졌다. LG전자 유가증권시장에서 한 달간 10만3100원에서 10만7200원까지 증가했다. 위닉스도 코스닥시장에서 같은 기간 8430원에서 8941원까지 오르며 6.06% 상승 폭을 보였다. 창문형 에어컨을 생산하는 파세코도 코스닥시장에서 한 달 동안 17.24%(9050→1만610원) 증가했다. 빙과주도 한 달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해태제과식품은 지난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 6000원에서 6870원으로 14.5% 상승했다. 롯데웰푸드도 같은 기간 19.38% 올랐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때 이른 무더위와 계속되는 장마 예보에 관련주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폭염(일 최고 기온 섭씨 33도 이상) 일수는 2.8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6월 폭염 일수 중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올해 첫 폭염주의보는 지난달 10일로 전년 대비 7일이나 빨랐다. 김윤정 LS증권(이전 명칭: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이달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태평양 인접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들은 평년 대비 폭염과 폭우 현상이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일차적으로 냉방가전, 빙과류, 음료 등 수요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과류, 여름 가전제품, 선크림 등 여름철 성수기 효과를 누릴 업종이 단기 테마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진호 기상청 총괄예보관은 오는 4일 밤부터 5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무더위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2024-07-03 17:07:3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한화큐셀, 美서 태양광 발전 사업 매각 성공
2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②] 고려아연-MBK '경영권 분쟁'은 오너3세 시대 사모펀드 개입 확장판
3
"해외서 수천명 감축할 것"···삼성전자에서 '위기의 파열음' 퍼진다
4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①] 사모펀드, 그것이 알고싶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서 존재감
5
美 동부 항만 파업 종료…"당분간 안정적인 항만 공급망 유지"
6
MS, AI 투자로 데이터센터 임차 비용 140조원 돌파 예상
7
[사모펀드, 백기사냐 흑기사냐 ③] '기업사냥꾼' '먹튀' 논란…사모펀드의 명과 암
8
한은, 11일 금통위…3년 만에 기준금리 '인하' 유력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