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03 목요일
흐림
서울 7˚C
흐림
부산 8˚C
흐림
대구 7˚C
흐림
인천 7˚C
맑음
광주 7˚C
구름
대전 7˚C
흐림
울산 7˚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응급의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2030년 백강혁은 닥터 헬기 걱정 없다
[이코노믹데일리] #박연수의 씬스틸러는 철(steel)이 사용되는 산업군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입니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작품들 속 장면과 연결해 매주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지난달 24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중증외상센터'가 인기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중증외상센터의 열악함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적자의 원흉'이라 불리는 중증외상센터 의사들이 제대로 된 지원없이 악조건 속에서 근무하는 장면들이 다수 나옵니다. 닥터 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작품 속 닥터 헬기는 많은 금액이 들어 병원 고위직들에게 '눈엣가시'같은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도서‧산간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 환자를 신속히 이송할 수 있는 닥터 헬기는 응급 환자를 살리는 중증외상센터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응급 환자를 살리는 데 필요한 닥터 헬기 역할을 2030년쯤에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가 대신할 전망입니다. 실제 서울시는 지난해 '2024~2026 민생 최우선 첨단교통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응급닥터 UAM'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래 교통의 핵심인 UAM 상용화 서비스로 응급닥터 UAM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2026년 상용화 초기 단계부터 장기·혈액 이송에 UAM을 활용하고, 2030년에는 응급의료뿐 아니라 긴급구조까지 그 범위를 넓혀 총 10대 규모로 공공의료와 재난구호 서비스 혁신까지 도모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닥터헬기나 소방헬기는 긴급 이송을 담당하고 있지만 소음과 환경 영향, 공간적 제한 등 여러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적은 소음, 무공해 등 장점이 큰 응급닥터 UAM을 활용한다는 것인데요. 또 UAM은 종합병원, 학교 운동장 등 657개소의 도심 공간에서 이·착륙이 가능해 빠르게 닥터헬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5-02-08 06:00:00
제주도 내년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
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 관광 사업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제주도를 내년 UAM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스물아홉 번째,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세계 최초로 UAM법을 제정해 기존의 복잡한 항공규제에서 벗어나 안전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실증을 통한 UAM 안전성 검증을 거쳐, 응급의료 등 공공, 관광, 교통 등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UAM법에 따라 시범운용구역을 지정받아야 한다. 국토부는 신속·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15 16:05:56
野,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 이어 박민수 제2차관도 사퇴 요구
[이코노믹데일리] 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의료대란을 초래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에 대한 사퇴 촉구가 이어졌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대 증원 실패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의대 2000명 증원을 결정했다고 주장하는 복지부 장관, 보건의료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박민수 제2차관, '아무도 죽어 나가지 않는다'고 언급한 한덕수 총리 중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면서 "장관을 비롯한 책임자들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료대란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담당 차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무원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답했다. 박 차관은 서 의원이 재차 사퇴의사를 묻자 "인사에 대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현재 불안한 응급의료 상황에 대해 "사망률이 증가하고 주요 중증 응급질환 진료량이 감소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현재 상급종합병원에서 응급진료 및 입원, 수술이 줄어든 반면 종합병원은 증가했다"며 "전공의 현장 이탈로 인해 의료인 수가 줄어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가 감소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비상진료는 중증환자에 집중되고 있으며 큰 혼란은 없다"면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전공의의 복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약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질타도 나왔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여섯 가지 개선 사항 중 국내 기업들이 신약을 개발하고 수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느냐"며 "약가제도 개선 요구가 있었지만 국내 제약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제외됐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저희는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신약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판단을 했다"며 "개선사항은 다시 한 번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2024-10-08 13:12:3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챗GPT '지브리풍' 그림 열풍, 저작권·차별 논란 확산
2
배달앱 두잇, '토스뱅크 성공 주역' 김지웅 CSO 영입
3
"만우절 이벤트 대방출"…웃음+할인 쏟아낸다
4
풀 밸류체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하는 BYD…결론은 소비자 '선택'에 달렸다
5
현대차그룹, 210억 달러 美 투자에 숨은 전략…'수소 생태계' 선점 노린다
6
[안서희의 제약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중국 기술이전 마일스톤 150만 달러 청구 외
7
탄산음료에서 시작했던 '저당 트렌드' 식품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8
"끝나지 않는 배민과 쿠팡이츠의 전쟁"…권역 확대에 포장 수수료 무료까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