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4건
-
-
-
-
-
-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딸기 농장 체험' 콘셉트 패키지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딸기 시즌을 맞아 주요 리조트 인근의 ‘딸기 농장 체험’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13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켄싱턴리조트 충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총 3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각 패키지는 지점별 특색에 맞춘 맞춤형 구성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여행 스타일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2~3인, 인근 딸기 농장 체험 2인, 딸기 음료 2잔 등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아이 러브 딸기’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1박, 조식뷔페 2인, 조식뷔페 13세 이하 소인 1인 무료, 딸기 농장 체험 또는 키즈 쿠킹 클래스 1인 (택1)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동물먹이 체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운영되는 밋 더 디어(Meet the Deer)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방목한 사슴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펫 프렌들리 리조트인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베리 해피 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2인, 딸기 농장 체험 (설향딸기와 비타베리2팩 수확), 딸기 음료 2잔 등으로 구성됐다. 조식 이용 시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은 뷔페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인근 딸기 농장 체험 역시 유모차나 캐리어를 이용하면 반려견과 함께 체험 가능하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이 출시한 ‘폴 인 딸기’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뷔페 2인, 딸기 농장 체험 2인, 딸기 음료 2잔 등 혜택이 준비됐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아이와 부모님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3 13:59:51
-
-
-
설 연휴 CU 매출 '쑥', 커피 수입액 2조원 육박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업계는 먹고사는 일과 아주 밀접한 분야입니다.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는 한주간 생활경제 속 벌어진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놓치면 아쉬운 잇(Eat)슈들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 CU 공항 점포, 설 연휴 해외여행객 몰리며 매출 3배↑ 최장 9일간의 설 황금 연휴로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며 공항 내 입점한 편의점 매출이 작년 설 연휴 대비 최대 3배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 내 입점한 CU 점포 매출이 전년 설 연휴 대비 168.1% 늘었다. 이용객수가 가장 많았던 인천공항 내 CU 점포의 전체 매출은 3배(239.9%) 이상 큰 폭으로 뛰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김포국제공항 118.6%, 제주국제공항 82.7%, 김해국제공항 53.3% 순이다. 특히 연휴 기간 공항 점포의 주요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한 제품은 안전상비의약품(576.9%)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감기약(382.4%)과 진통제(620.7%)가 가장 높았다. 또한 감기 예방 등을 위한 마스크 344.8%, 손소독제 193.3%, 구강청결제 158.2%, 핸드워시 48.7% 등 위생 용품에 대한 판매도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나기 전 많이 찾는 컵라면 349.5%, 장류(고추장 등) 255.9%, 김 200.6%, 김치 196.8%, 즉석밥 155.3%, 육가공류 69.1% 등 식품류의 매출 역시 전년 보다 1.5~4배 높게 나타났다. ◆ 지난해 커피 수입액 2조원 육박…1인당 405잔 마신다 지난해 한국의 커피 수입액이 2조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 수출정보 웹사이트에 따르면 작년 커피(생두와 원두, 커피 농축물, 인스턴트커피) 수입 금액은 13억7846만 달러(약 1조9000억원)로 전년(12억4217만 달러)보다 11% 증가했다. 커피 수입 중량은 21만5838t(톤)으로 전년(20만5884t)보다 5% 늘었다. 중량보다 금액 증가율이 더 높은 데는 지난해 커피 원두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한국에서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일상 속 습관처럼 소비되고 있어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에서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23년 기준 405잔으로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152잔)의 2.7배다. ◆ “고물가 속 냉동 과일 인기”…이랜드 냉동 수입 과일 매출액 109%↑ 이랜드팜앤푸드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직수입 냉동 과일 4종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9% 성장했다.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높은 냉동 수입 과일이 대안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이랜드 냉동 과일은 페루와 칠레 등에서 수입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입 냉동 딸기는 국산 신선 딸기 가격의 4분의 1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냉동 과일은 손질 및 보관이 간편하고 필요한 만큼만 덜어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1인 가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스무디, 요거트, 베이킹 등 다양한 건강식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적으로도 냉동 과일 수입은 2023년 6만3640톤에서 2024년 7만9439톤으로 25% 증가했다. ◆ K라면 체험 매장 연 농심, ‘너구리 라면가게’ 오픈 농심이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에서 다양한 농심 라면을 골라 먹을 수 있는 K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오픈했다. 이곳은 방문객이 원하는 라면과 토핑을 골라 즉석조리기로 조리해 먹는 방식이다. 매장 내부는 너구리 캐릭터를 중심으로 K라면 테마 포토존, 굿즈존, 컵라면 형태의 취식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방문 기념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낵 ‘빵부장’ 전용매대도 갖췄다. 농심 관계자는 “현대아울렛이 동대문점을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하며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K라면 체험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은 같은 층에 있는 K팝, K뷰티 매장과 함께 K컬처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2-01 06:00:00
-
이랜드리테일, 한강 유람선에서 '이탈리아 와인 클래스'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1일 한강 이크루즈 '로이타니아호'에서 VIP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와인 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에서 출발해 달빛 노들, 동작대교,세빛섬, 반포대교 등을 지나는 유람선에서 2시간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는 이랜드리테일 VIP고객 40여 명과 이탈리아 무역공사 관계자 등 총 50명이다. 이날 진행된 와인클래스는 마스터 오브 와인 자격증을 보유한 마르코 파르네 언익스펙티드 이탈리안 대표가 맡았다. 언익스펙티드 이탈리안은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 와인을 소개하는 업체다. 행사에서 시음한 화이트와인 2종은 '카살리 1900 말바지아 돌체', '프라 델라 루나 프로세코 엑스트라 드라이'로 킴스클럽에서 판매 중이다. 한강 유람선은 이랜드 이크루즈에서 여의도, 잠실, 뚝섬, 양화, 잠두봉, 선유도, 서울숲, 김포, 인천 총 7개의 선착장과 2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2021년 출시한 킴스클럽 와인 누적 판매 100만병 이벤트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와인을 레스토랑, 유람선, 호텔 등 다양한 콘텐츠과 결합한 행사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5:45:33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