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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제6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6개 안건 원안대로 가결
대신증권 사옥이 위치한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 [사진=대신증권] [이코노믹데일리] 대신증권은 서울 송파구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건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건 △이사 선임 건 등 안건 6개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 선임 건에서는 사내이사로 송혁 부사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 △김창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 △한승희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 등이 재선임됐다. 대신증권은 연결 재무제표를 △영업수익 4조939억원 △영업이익 836억원 △당기순이익 1442억원 등으로 확정하고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건도 승인했다. 배당안과 관련해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키로 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26일이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신증권은 국내 10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자본 증가를 바탕으로 주주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탁월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3-21 20:54:07
해군충무회, 신임 이사에 김진걸 율리시스크루즈 대표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김진걸 ㈜율리시스크루즈 대표가 해군충무회 중앙회 이사로 선임됐다. 해군충무회중앙회는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사무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김진걸 대표를 충무회 이사로 임명했다. 해군충무회는 김진걸 이사 임명을 계기로 향후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크루즈 여행과 각 군 부사관을 대상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계 소득 증대를 실현하는 스마트팜 보급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모군 홍보활동과 부사관 및 장병들의 전역 후 일자리 연결 등 진로에 도움을 주는 사업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용남 중앙회장은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크루즈 여행은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상품이 될 것이며 해군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해 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스마트 팜 보급과 함께 모군에 도움이 되고 사회에 봉사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걸 이사는 스마트팜에 대해 “컨테이너를 활용해 채소를 수경 재배하는 시스템”이라며 “기존 시스템의 단점을 모두 개선·보완했으며, 도입 비용도 기존 시스템 대비 1/3만 투자하면 월 200~500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자재 유통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유통도 책임지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군충무회는 해군본부에 등록된 장교·부사관·병을 망라한 예비역 단체로 전국으로 분포돼 있는 단체를 하나로 집결해 보다 큰 뜻과 의미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교류하면서 이웃돕기 기부 행사, 모군 홍보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3-11 10:41:05
한미그룹, 지주사 주총 일주일 앞두고 고발ㆍ맞고발 극한 대립
[이코노믹데일리]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경영권을 가진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측과 모친 송영숙 회장·누이 임주현 부회장·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자연합의 갈등이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양측의 고발·맞고발이 이어지며 장기전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한미약품은 임종훈 대표 등을 무고 혐의로 고발했으며 업무방해와 배임 혐의로 추가 고발도 예고했다. 이는 지난 18일 한미사이언스가 3자연합과 의결권 대행업체를 로고 도용과 허위 정보 유포, 배임·횡령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한 맞대응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입장문을 통해 “3자연합이 의결권 대행업체와 공모해 회사 로고를 도용하고 거짓 정보를 유포해 주주들의 잘못된 판단을 유도하고 있다”며 형사고발의 이유를 전했다. 한미사이언스가 제보받은 내용에는 “'국민연금도 3자연합으로 돌아섰다', '유상증자 한다'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주주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에 한미약품은 “형제 측이 고용한 인사들이 특정 언론을 통해 왜곡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이는 다가올 임시주총에 영향을 주기 위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약품은 사업회사로서 업무에만 매진하기도 바쁜 4분기 시즌에 불필요한 이슈에 대응하느라 업무에 차질을 빚을 정도"라고 호소했다. 양측의 고소 공방에 업계 관계자는 “한미사이언스가 계열사를 고소하려고 했으면 진작에 했어야 했다”며 “3자연합에 비해 지분이 적은 한미사이언스가 소액주주와 국민연금에게 보여주기식 대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평가했다. 오는 28일 열릴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에서는 △이사회 인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 건 △신동국 회장·한미약품그룹 임주현 부회장 2인의 이사 선임 건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그런데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가 형제 측 손을 들어줬다. ISS는 정관변경안의 두 안건 모두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 3월 주주총회 이후 지주사의 이사회가 개편된지 7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짧은 기간동안 실적을 평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설명이다. 업계는 현재 이사회 구성은 5대4로 형제 측이 우위인 상황이지만 48.13% 지분을 가지고 있는 3자연합의 영향력이 주총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주총을 시작으로 이사회의 구조 싸움이 본격화되고 장기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5대4인 구조에서 양측의 이사진 교체로 엎치락뒤치락할 것”이라며 “다음 달 한미약품 주총에서도 이사 선임 안건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3자연합 측 이사진들의 임기 만기가 내년에 연이어 있고 형체 측 이사진 임기는 약 2년 뒤 한 번에 돌아온다”고 말했다.
2024-11-20 2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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