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이석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SK온 이석희, "미래 성장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 아끼지 않겠다"
[이코노믹데일리]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배터리셀 제조사 SK온이 2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예정된 미래, 함께 나아가자'를 주제로 'SK온 최고경영자(CEO)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나선 이석희 SK온 대표는 공학도 후배들과 소통하며 인적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강엔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을 비롯해 석·박사 과정생 등 학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공학도 출신 경영자로서 사업적 성과를 낸 소감에 대해 "기술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여러분도 세상의 흔적을 남기는 기쁨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88년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재료공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 전망에 대한 질문엔 “전동화는 예정된 미래로, 그 여정에서 핵심은 배터리 성능 개선”이라며 “미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온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SK온은 대규모 수주와 적극적인 증설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SK온은 이날 CEO 특강에 앞서 서울대 재학생과 1대1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SK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성균관대, 한양대 등 국내 유수 대학과 배터리 계약학과를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2024-07-23 11:09:54
SK이노, 美 새너제이에서 'SK이노베이션 글로벌포럼'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SK이노베이션이 오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SK이노베이션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럼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사 경영진 10여명과 세계적 에너지 산학 관계자 5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배터리, 탄소 소재 등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해 미래 에너지 전략과 배터리 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별 논의 방식은 주제의 성격에 맞춰 그룹 토의, 전문가 주제 발표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뤄진다. SK이노베이션은 포럼 자리에서 인재 발굴에도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시행한 글로벌포럼에서도 대형 에너지 기업 재직자와 유수 대학의 석학 등 우수한 인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 글로벌포럼이 전 세계적 에너지 산업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대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포럼의 노하우와 성과를 축적해 배터리, 해외 자원개발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의 핵심 사업에서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부터 해외 우수 인재와 교류·협력을 위해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24-07-10 13:56:32
SK온 비상경영 선언···"자강불식으로 위기극복"
[이코노믹데일리] SK온이 전체 임원 회의를 열고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면서 임원급 인사 변동은 물론 업무 방식에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SK온은 1일 비상경영 선언으로 최고경영자(CEO), 최고생산책임자(CPO) 등 모든 임원의 거취를 이사회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책임자(CAO)와 최고사업책임자(CCO) 등 일부 임원급 직책은 폐지한다. 성과와 역할이 미흡한 임원은 수시로 보임이 변경될 수 있다. 올해 분기 흑자전환에 실패할 경우 내년도 임원 연봉은 동결하기로 했다. 임원들에게 주어진 각종 복리후생 제도와 업무추진비도 대폭 축소한다. 현재 시행 중인 해외 출장 이코노미석 탑승 의무화와 오전 7시 출근도 지속할 예정이다. 다만 연구∙개발 투자는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술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기 위해서다. ‘기본’에 충실한 기업 문화를 위해 모든 구성원의 노력도 주문했다.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유연근무 제도는 유지하되 근무 시간에는 업무에 몰입하도록 하고, 효율적 의사결정은 가능하도록 재택보다는 사무실 근무를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또 고객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영업 조직을 권역별로 분리∙강화하기로 했다. 이석희 대표는 “임원과 리더들부터 위기 상황 앞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하겠다”며 “경영층을 포함한 구성원 모두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각오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 성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위기는 진정한 글로벌 제조 기업으로 내실을 다지는 기회”라며 “우리 모두 ‘자강불식(自强不息,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음)’의 정신으로 패기 있게 최선을 다한다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01 14:25:26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본원 경쟁력 갖춰야"
[이코노믹데일리]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며"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역량을 단단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캐즘(일시 수요정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가, 기술, 제조 등 여러 분야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이야기다. SK온은 최 수석부회장 주최로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사옥에서 '정해진 미래,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Envisioned future, Together we move forward)'를 주제로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 주재 타운홀 미팅은 2021년 10월 독립 법인 출범 이후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현장엔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했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국내외 약 2000명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미팅은 최 수석부회장의 발표와 질의응답, 경영 현황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 수석부회장은 모두발언에서 "SK온은 출범 이후 매년 어려움을 극복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최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구성원과 진솔하게 소통하고자 이 자리를 직접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 사전 질문과 실시간 온라인 질문에 직접 답했다. 최근 전기차 캐즘에 따른 배터리 산업 성장 둔화에 대한 질문에는 "수요 관련 여러 우려가 있는 점은 잘 이해하고 있다"고 전한 뒤 "현재 캐즘은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한 SK온에게 위기이자 좋은 기회다. 수요를 회복하게 되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구성원이 합심해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상장(IPO) 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SK온 상장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다만 구체적 시기는 우리가 얼마나 상장할 준비를 갖췄는지, 거시 금융 환경은 어떠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도 성장 전략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대외 환경에 단단히 성장할 수 있는 제조업 기본기를 주문했다. 이 CEO는 경쟁력 개선 방안으로 △사업 영역 확대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제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제시했다.
2024-04-25 10:56:51
SK온, 배터리셀 기술 혁신 나선다…페라리와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SK온과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페라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시작된 협력관계를 확대, 양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SK온은 전날(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CCO), 이장원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페라리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최고경영책임자(CEO), 에르네스토 라살란드라(Ernesto Lasalandra) 최고연구개발책임자(Chief R&D Officer)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그간 이어온 기술 협력을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SK온은 페라리의 유일한 배터리 공급사다. 2019년부터 페라리의 첫 PHEV 모델 'SF90 스트라달레(Stradale)', 해당 모델의 컨버터블 버전인 'SF90 스파이더(Spider)'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페라리가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로 선보인 'SF90 XX 스트라달레'와 'SF90 XX 스파이더' 역시 SK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SK온은 2021년, 2022년 각각 출시된 페라리의 PHEV '296 GTB', '296 GTS'에도 배터리를 공급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베네데토 비냐 CEO는 "두 기업이 힘을 합치면 양사의 공동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페라리는 SK온과 함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희 사장은 "세계 슈퍼카 시장을 선도하는 페라리의 전동화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3-27 09:37:2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