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01 토요일
맑음
서울 17˚C
맑음
부산 19˚C
맑음
대구 19˚C
맑음
인천 16˚C
맑음
광주 16˚C
맑음
대전 16˚C
맑음
울산 17˚C
맑음
강릉 16˚C
흐림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이용자 제작 콘텐츠'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네이버, '안심보장' 커머스 넘어 카페·밴드까지…'안심거래 생태계' 전방위 확장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커머스 서비스에서 성과를 입증한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카페, 밴드 등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영역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위조상품과 피싱 사기 등을 막는 자사의 기술 및 정책 노하우를 플랫폼 전반에 이식해 안심거래 생태계를 전방위로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부터 판매자와 구매자 보호를 위해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AI 탐지와 모니터링을 통해 입점 단계부터 위조 이력 판매자를 차단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병행한 결과 올해 쇼핑 영역에서 위조상품 사전 대응률을 95.6%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피싱 패턴을 감지하는 탐지 툴을 고도화해 올해 7월까지 누적 구매자 피해 신고 건수를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역량과 노하우는 UGC 생태계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카페와 밴드에서 위조상품 관련 키워드 검색을 차단하고 관련 커뮤니티 개설을 제한하는 등 기술적 대응에 주력한 결과 올해 상반기 UGC 내 위조상품 판매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급감했다. 나아가 네이버는 오는 9월 1일부터 ‘지식재산권 클린 프로그램’을 도입해 권리자 및 구매자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동일 판매자가 한 주에 20건 이상 상표권이나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면 경고 및 판매 제한 등 단계별 제재 조치가 적용된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부문장은 “네이버는 기술과 정책적 노하우가 축적된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위조 및 위해상품으로부터 구매자들을 보호하고 나아가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드는 데에 함께 힘쓰고 있다”며 “쇼핑, UGC 등 네이버 생태계 전반에서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9:17:34
네이버웹툰,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이용자 게시물 운영 원칙 전면 개정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웹툰이 이용자 게시물(UGC)을 대상으로 한 개정 운영 원칙 ‘게시물 및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29일 발표했다. 새로운 운영 원칙은 작가 홈, 댓글 등을 포함한 이용자 제작 콘텐츠 전반에 걸쳐 오는 6월 30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1월 예고했던 콘텐츠 운영 정책 및 프로세스 개선 계획의 후속 조치다. 개정된 운영 원칙은 기존 도전만화, 베스트도전, 챌린지리그 등 이용자 창작 웹툰·웹소설 게시물뿐 아니라 작가 홈, 작품 댓글 등 커뮤니티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부적합 게시물의 정의와 유형을 이전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재정비하여 이용자들이 관련 기준을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2월 플랫폼, 만화 산업, 창작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회를 꾸려 운영 원칙 개정을 준비해왔다. 자문위원회는 네이버웹툰의 콘텐츠 서비스 전반에 대한 운영 정책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이용자 1000명 및 네이버웹툰 활동 작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네이버웹툰은 공지사항을 통해 “이번 개정은 다양성과 포용성, 진정성, 창작의 자유라는 네이버웹툰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창작자 모두가 건강한 공간에서 더욱 즐겁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그동안 운영의 미흡함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 측은 “네이버웹툰 플랫폼에 대한 창작자 및 이용자의 기대 수준이 예상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를 고려해 표현의 자유와 플랫폼의 책임이 균형 있게 운영 원칙 개정안에 반영되도록 많은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다”며 “이번 개정안에 자문위의 권고 사항이 잘 반영됐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의 ‘게시물 및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전문과 이용자 대상 안내문은 네이버웹툰 서비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정은 플랫폼 내 건전한 창작 및 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네이버웹툰의 의지로 풀이된다.
2025-05-29 11:26:2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365 서비스, 전 세계적 접속 장애…'클라우드 대란' 현실화
2
삼성바이오에피스, ADC 인투셀 '픽'한 이유는…차세대 성장동력 선점 전략
3
[단독] 토스증권, 출범 이후 약 4년간 본점 정보 공시 누락
4
[데스크 칼럼] '카카오 무죄'가 남긴 질문… 검찰의 칼끝은 무엇을 겨눴나
5
롯데·HD현대 석화 구조조정 빅딜 성사...구조조정·개편 '꿈틀'
6
[2025APEC] 젠슨 황이 들고 올 '선물'은 무엇…15년 만의 방한에 韓 반도체 업계 '들썩'
7
[2025국감] 산자위 국감, 남정운 "정상적 M&A 과정" vs 조용수 "한화솔루션, 과정·결과 불법"
8
광주 화정아이파크 또 사고… HDC현대산업개발 '안전 불감증' 논란 재점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배달앱 '이중가격제', 소비자의 눈 가린 편리함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