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이정애'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수익개선 신호탄?…LG생활건강, 1Q 매출·영업익 모두 '성장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LG생활건강이 실적 ‘부진의 늪’ 탈출에 성공했다. 올해 1분기 화장품과 음료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2021년 3분기 이후 10개 분기 만의 상승 전환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287억원으로 2.7% 증가했다. 순이익은 1131억원으로 17.4% 늘었다. 올해 1분기 화장품과 음료 사업 매출이 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화장품 사업 1분기 매출은 5.6% 증가한 7409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63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더후 리뉴얼 제품이 판매 호조세를 보였고 온라인과 헬스앤뷰티(H&B) 채널 매출이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과 북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올랐다. 같은 기간 음료 사업 매출은 3.6% 성장한 4344억원, 영업이익은 1% 늘어난 525억원을 기록했다. 코카콜라 등 주요 브랜드 판매 호조와 제로 시장 대응 강화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는데, 특히 ‘코카콜라 제로’와 ‘몬스터 에너지’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반면 홈케어와 데일리뷰티를 포함한 생활용품(HDB) 사업 매출은 소폭 줄었다. 생활용품 1분기 매출은 5534억원으로 1.7% 줄었고 영업이익은 354억원으로 8.3% 증가했다. 해외사업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프리미엄 브랜드 성장과 북미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가 그간 부진했던 실적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4년은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4-04-26 18:55:5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4000억 예산 쏟는 수소차 시대…택도 없는 생산능력
2
'첫 정기인사' 앞둔 신세계 정용진 회장…'신상필벌' 칼 빼들까
3
[단독] 안일했던 '두산'과 '제멋대로' 금감원장… 시장은 대혼란
4
어도비, 동영상 생성 AI 출시…오픈AI·메타와 본격 경쟁 예고
5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놓친 요리의 본질, 맛 이상의 것
6
빅4 손보사, 손해율 비상…'車보험료' 또 오를까
7
'미니스톱 합병' 무리수였나…세븐일레븐, 적자 누적에 생존위기
8
글로벌 제약업계, 4분기 FDA 신약 승인 결정 앞두고 관심 고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