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4 일요일
맑음
서울 7˚C
맑음
부산 11˚C
흐림
대구 7˚C
맑음
인천 7˚C
흐림
광주 12˚C
맑음
대전 5˚C
흐림
울산 12˚C
맑음
강릉 10˚C
비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이창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당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위한 협력
[이코노믹데일리] 당근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손잡고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섰다. 당근과 KAIT는 '건전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환경 조성 및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당근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황도연 당근 대표와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근의 3900만 이용자 기반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와 KAIT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디지털 혁신 사업을 다각도로 발굴하여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전한 디지털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권익증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혁신 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 △안전한 중고 단말기 거래 환경 조성 △분실 단말기 신고 및 회수 편의 제고 방안 마련 △디지털 인재 양성 및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등이 포함됐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당근 내 여러 서비스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연결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AIT와의 협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건강한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당근마켓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협회와 당근마켓의 핵심 역량을 공유하여 혁신 서비스 발굴을 지원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1 16:56:21
"中 공습에도 OLED 미래는 계속된다"…삼성·LGD '총출동'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이 액정표시장치(LCD)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까지 중국에 선두 자리를 뺏기면서 디스플레이 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는 저전력·고해상도 OLED로 승부하겠다며 1위 탈환의 각오를 드러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연구소장(부사장),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연사로 나섰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BOE, 톈마 등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출하량 기준 전체 OLED 시장에서 점유율 49.7%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1위에 이름을 올리던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기업이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49%로 2위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AI 시대에 대비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중국의 공습을 막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창희 부사장은 AI가 탑재된 모바일과 정보기술(IT) 기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디스플레이 기술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연산 작업에 많은 전력이 소모되는 점을 고려해 소비전력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에 관심이 커질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부사장은 이날 포럼에서 "OLED 기술 연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효율적이고 수명이 긴 재료와 소자 구성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발열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소재나 픽셀 제어 알고리즘 등 다양한 저소비전력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부사장은 AI 시대에 주목받는 기술로 센서 통합 디스플레이도 언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손가락 터치 만으로 사용자의 심박수와 혈압,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유기광다이오드(Organic Photodiode) 내장 패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문과 생체 정보를 동시에 센싱할 수 있는 패널 기술을 선보인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이라며 "센서를 내재화한 패널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어 AI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윤수영 CTO도 AI 기반 디지털 전환(DX)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CTO는 "AI는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며 "더 효율적이고 정교한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단계부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등 디자인 최적화를 이뤄낸다"고 설명했다. 신형 아이패드를 기점으로 중소형 OLED가 IT기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그는 "그 동안 노트북·태블릿 등 IT기기에서는 OLED 활용도가 낮았으나 고화질, 높은 명암비 및 유연한 디자인 등을 갖춘 OLED 등장으로 시장이 많이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OLED 발전을 위해 기업·정부·연구소 등과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한 점을 역설했다. 윤 CTO는 "OLED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3 14:49:2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지다혜의 알쓸보카] 넷플릭스 품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구독료 할인카드 총집합
6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7
넥슨, '2024 던파 페스티벌: 중천' 폭탄 소동 속에서도 성공적 마무리
8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