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9 월요일
안개
서울 2˚C
맑음
부산 8˚C
구름
대구 7˚C
맑음
인천 2˚C
구름
광주 4˚C
맑음
대전 3˚C
맑음
울산 6˚C
맑음
강릉 5˚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이촌1구역'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용산구, 이촌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공식화…한강변 재건축 속도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맞춰 이촌동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용산구는 이촌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하며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공식화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정비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하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오랜 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이촌동 노후 주거지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된 미래 주거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촌1구역 재건축은 2017년 주민 제안을 계기로 추진돼 왔다. 사업이 지지부진하던 이 구역은 지난해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전 자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속도가 붙었다. 이후 용산구는 세 차례에 걸친 자문 회의를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고려한 정비계획안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약 2만3500㎡ 규모며 최고 49층 이하 공동주택 77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197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단지 규모 자체는 대단지는 아니지만 한강변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이에 위치한 입지적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된다. 정비계획안에는 한강 조망을 살린 고층 주거단지 조성과 용산국제업무지구와의 연계를 고려한 교통 체계 개선 방안이 담겼다. 고령화에 대비한 사회복지시설 설치 계획도 포함됐다. 용산구는 주민 공람과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관계 부서 협의와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향후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인근 용산국제업무지구와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주거 기능을 넘어 용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9 16:43:2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박윤영 KT 대표 후보, '100일 작전' 시작됐다… "보안은 수술하고 AI는 실리 챙긴다"
2
쿠팡 "유출자 검거, 유출 정황 없다"…정부 즉각 반발
3
성산시영·미미삼 본궤도…강북 대단지 재건축이 움직인다
4
메리츠증권, 미국주식 무료 수수료 이벤트 조기 종료…기존 고객 혜택은 유지
5
크래프톤, "배그 의존도 여전한데"…AI·숏폼 투자로 돌파구 찾나
6
농협 노조 "비리경영진 퇴진 투쟁 계속"
7
[e경제일보 사설] 국적을 갈아입는 사람들, 합법과 염치 사이
8
[기자수첩] 쿠팡은 그래도 건재할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AI 무면허"…한국 AI 산업의 위태로운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