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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지난해 영업손실 2241억원…전년 比 27배↑
[이코노믹데일리] DGB금융그룹의 자회사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이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부진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탓에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27배 늘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GB금융 자회사인 iM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영업손실은 2240억8394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546.8% 확대됐다.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손실은 1588억2765만원으로 재작년보다 1만2736.9% 급증했다. 연간 매출액은 2조576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8.2% 줄었다. iM증권은 지난 2022년 말부터 적자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PF 충당금 규모가 △2022년 1155억원 △2023년 1288억원 △2024년 2951억원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 대비 PF 익스포져 비중은 △2020년 136.8% △2021년 124.2% △2022년 93.3% △2023년 79% △2024년 45.5%로 내림세를 보였다. iM증권 관계자는 부진한 실적에 대해 "운용포지션 축소로 인해 영업수익이 감소했고 부동산 PF 사업 관련 충당금 설정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 PF 충당금은 3년 누적 적립액이 약 5394억원으로 익스포져는 자기자본 대비 50% 이하로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2-07 18:07:26
다올투자증권, 지난해 755억 영업적자…"PF 충당금 여파"
[이코노믹데일리] 다올투자증권이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손충당금 여파로 7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754억5342만원, 당기순손실이 453억5665만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대비 21.69%, 298.99% 하락한 수치다. 중소형 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으로 수익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고 금융당국의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로 대손충당금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실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장환경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채권 매각 및 상환을 통해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저를 지속적으로 축소해 왔고, 특히 브릿지론 익스포저가 급감함에 따라 향후 부실 위험은 큰 폭으로 줄였다"며 "올해에는 부동산 PF 자산 회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영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지분 14.34%) 김기수씨는 이날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등 주주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김기수씨는 "경기침체와 원화약세 등 대외 여건뿐만 아니라 높은 PF 익스포져로 인한 자산건전성 악화, 신용등급 하락 등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금일 발표된 작년 4분기 잠정 실적도 큰 폭의 영업적자가 지속되어 주주로서 깊은 우려가 되지만 현 시점에서 주주행동을 이어가기 보다는 회사가 경영 쇄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회사에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기수씨는 작년 3월 주주총회에서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 이사 보수한도 축소, 자본확충 및 이사후보 추천 등을 제안했지만 부결된 바 있다.
2025-02-03 18:04:02
다올투자증권, 3Q 당기순익 46억원…전분기比 흑자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다올투자증권이 3분기 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면서 지난 2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의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 당기순손실 284억원, 영업손실 389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앞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를 줄여왔고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도 늘려왔다. 또 영엽력도 개선되면서 9월부터 흑자를 냈다. 계열사인 저축은행은 부동산 PF 대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하면서 대손 비용이 줄었고 이에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강화 등 중소형 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에서 흑자를 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실적 회복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영업기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11-14 13: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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