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10˚C
맑음
부산 13˚C
맑음
대구 13˚C
맑음
인천 9˚C
맑음
광주 12˚C
맑음
대전 10˚C
맑음
울산 12˚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인력재배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롯데온·면세점 이어 롯데호텔도 '희망퇴직' 단행…근속년수 20년 이상
[이코노믹데일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조직 효율성 제고의 일환으로 인력 재배치 및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6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근속연수 20년 이상 또는 나이 50세 이상 사원 또는 동일직급 장기체류자다. 신청자에게는 32개월 치 기본급과 재취업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한다. 희망퇴직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며, 일대일 면담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각 체인 호텔의 특성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지난해 호텔사업부와 리조트사업부의 통합으로 생긴 조직 내 중복된 업무와 역할을 재정비할 계획”이라며 “희망퇴직을 지원한 직원에게는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 2분기 내수 시장 회복으로 매출이 636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94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한편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롯데도 불황의 직격타를 맞고 있다. 롯데지주도 지난 8월 비상경영을 선언했고, 롯데온과 롯데면세점, 세븐일레븐이 차례로 희망퇴직을 받는 등 구조개편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온은 2020년 롯데그룹 유통사업군의 통합 온라인몰로 출범한 이래 매년 1000억원 안팎의 손실을 냈다. 롯데면세점도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내며 고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심화하는 편의점 업계 경쟁과 소비 침체 속에 실적이 내리막길을 걸으며 고전해왔다. 2022년 48억원, 2023년 551억원 등 2년 연속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441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증가세마저 꺾이며 위기론이 대두됐다.
2024-11-06 12:50:4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7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