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1˚C
맑음
부산 3˚C
맑음
대구 -1˚C
맑음
인천 3˚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4˚C
흐림
울산 6˚C
비
강릉 5˚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인비테이셔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LCK, MSI 대표 선발전 지방 개최 도시 공개 모집
[이코노믹데일리] 2025년부터 리그 운영 방식을 개편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LCK는 2025 MSI LCK 대표 선발전의 지방 개최지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LCK는 최근 2022년 강원도 강릉, 2023년 대전광역시, 2024년 경상북도 경주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서머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2025년에도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리그의 지역적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표 선발전은 새로 도입된 단일 시즌제 하에 MSI 출전권을 놓고 각 팀이 경쟁하는 중요 경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 MSI LCK 대표 선발전은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 순위를 바탕으로 상위 6개 팀이 참여하며 5일간의 일정을 거쳐 치러질 예정이다. 이중 첫 두 라운드는 서울의 롤파크에서 열리며 나머지 3일간은 선발된 지방자치단체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본 선발전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한편 LCK를 주최하는 LCK는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선발전 개최를 원하는 지자체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유치 의향서와 기밀유지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은 공식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LCK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의향서를 검토하고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 제안 요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스포츠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2024-10-30 17:58:29
젠지와 T1,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행을 위한 대결
[이코노믹데일리]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한국의 LCK 대표팀 젠지와 T1이 결승 티켓 한 장을 두고 맞붙는다. 양 팀은 오는 27일(일)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젠지는 T1을 상대로 최근 10연승을 기록 중이며 T1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젠지는 2018년 삼성 갤럭시 인수 후 LCK에 합류해 매년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꾸준히 강팀으로 자리해 왔다. 특히 올해 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고 북미 리그 대표인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그동안 4강에서 고배를 마셨던 젠지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018년 창단 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된다. 젠지는 최근 국제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약한 이미지를 벗어났다. 젠지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 결승 진출을 넘어 첫 우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T1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3년, 2015년, 2016년 우승을 차지하며 강팀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출전만 하면 최소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세계 대회 강자'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올해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패배했으나 이후 7세트 연속 승리하며 4강에 안착했다. T1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결승에 진출할 경우 2022년부터 3년 연속 결승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하게 된다. 현재까지 3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팀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결승에 올랐던 SK텔레콤 T1이 유일하다. T1은 다시 한 번 그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젠지는 T1과의 최근 전적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다. 2023년 MSI에서 T1에 패배한 이후 LCK 정규 리그 및 플레이오프에서 T1을 상대로 10연승을 기록, 사실상 'T1 킬러'로 자리 잡았다. 최근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도 젠지는 T1을 꺾으며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록은 젠지에게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지만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큰 무대에서 T1이 반전을 꾀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젠지가 T1을 제압하며 연승을 이어가 결승에 오를지 T1이 큰 무대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결승 진출을 이뤄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LCK는 2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젠지와 T1의 4강전을 함께 시청할 수 있는 뷰잉 파티를 진행한다. 뷰잉 파티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팀 포토카드와 스티커가 제공되며 현장에서 랜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한정판 WORLDS24 키캡'과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LP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뷰잉 파티는 각 팀이 자체 모집한 팬들만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 방식이 변동될 수 있다. 입장 인원도 안전을 위해 제한될 수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2024-10-25 17:21:59
2024 LCK 서머, 평균 분당 시청자수 역대 최고 기록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이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이번 시즌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평균 분당 시청자수(AMA; Average Minute Audience)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의 4연속 우승 행진을 저지하며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젠지와 T1이 결승에서 맞붙는 기존의 양강 구도가 깨진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가 치열한 5세트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결승전은 약 320만명이 시청했으며 그 중 75%에 달하는 240만 명이 해외 시청자들로 국제적인 관심이 특히 컸다. LCK 2024 서머 시즌의 전체 AMA는 44.9만명으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서머 시즌 평균인 38.3만명보다 17.2% 증가한 수치로 리그의 성장세를 잘 보여준다. AMA는 한 세트 시작부터 종료까지의 평균 시청자 수를 의미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다. 이번 시즌 AMA 기록의 상승은 해외 팬들의 대거 유입 덕분으로 분석된다. 스프링 시즌 동안 LCK 영문 중계 AMA는 24.4만명을 기록했으며 서머 시즌에서는 28.3만 명으로 16% 증가했다. 중국어 중계 또한 34% 상승해 12.2만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젠지가 5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우승하면서 중국 팬층을 효과적으로 끌어들인 결과다. 또한 베트남 팬들의 유입도 크게 늘어났는데 베트남어 중계 AMA는 3.3만명에서 4.9만명으로 40%나 증가했다. 국내 시청자 수 역시 급격히 증가했다. 2024 LCK 서머 시즌의 국내 평균 AMA는 17.6만명으로 2023년의 12.8만명 대비 37%나 상승했다. 이는 LCK가 국내 시청층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시청자 수의 급상승은 시청 환경의 다변화 덕분이다. 네이버가 스프링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한 스트리밍 서비스인 치지직(Chizich)은 트위치 중심의 기존 시청 환경을 넘어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한 시청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유튜브와 스트리머 중계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중계를 선택할 수 있어 시청 방식의 폭이 넓어졌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LoL 이스포츠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한국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T1이 우승하면서 LoL에 대한 국내 팬들의 열정이 다시 한번 고조되었다. 이러한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는 자연스럽게 LCK 시청률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도 2023년에 처음 도입된 ‘새터데이 쇼다운’과 같은 이벤트 매치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더 많은 시청자를 유입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 이벤트는 각 팀의 중요 경기를 주말에 배치해 팬들에게 ‘빅 매치’의 재미를 제공하며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 시청률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이번 서머 시청 지표를 통해 LCK는 국내 시청자 기반을 탄탄하게 닦았고 해외 팬들로부터도 여전히 사랑받는 리그임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리그, 지속가능성을 보유한 리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0-09 16:58:00
LCK 4개팀, 2024 롤드컵 우승 위한 필승 결의 다져
[이코노믹데일리] LCK의 4개 팀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두고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화생명 e스포츠, 젠지 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그리고 T1이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6일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여 각 팀의 출전 각오를 밝혔다. 특히 LCK 서머 우승팀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 선수의 발언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그는 "이번이 마지막 월즈일 수도 있어 개인적으로 꼭 우승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서머 우승 후 팀 분위기가 좋았고 롤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팀의 전략에 대해 "지금까지 해왔듯 우리만의 방식으로 패치를 해석하고 대회에 적응한다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 팀에 맞는 메타를 찾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롤드컵 우승팀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 "결과와 함께 과정도 중요하다고 본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싶다"며 "이번 롤드컵은 팬들을 위해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1은 3년 연속 같은 멤버로 롤드컵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너' 문현준은 이에 대해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며 "서로 장단점을 잘 알고 있어 좋은 경기를 펼칠 거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LCK 4개 팀은 이번 대회의 주요 경쟁자로 LPL을 지목했다. T1의 '오너' 문현준은 LPL의 비리비리게이밍(BLG)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를 언급하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만나봤던 선수와 다시 겨뤄보고 싶다”고 말했다. 피넛 또한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는 웨이”라고 말했다. T1의 김정균 감독은 “롤드컵에서는 모든 팀이 강하다. LCK와 LPL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평가했다. 김정수 젠지 e스포츠 감독은 첫 상대로 LPL 팀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강팀이라 부담스럽지만 우리 목표는 스위스 스테이지가 아닌 만큼 누굴 만나든 상관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기인' 김기인 선수는 "특정 선수를 만나고 싶은 것보다는 비리비리게이밍을 이기고 싶다"고 목표 의식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메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같은 패치여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T1의 김정균 감독 역시 “메타를 확정하지 않고 항상 의심하며 분석할 계획이다. 우리의 스타일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타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각 팀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새로운 전략을 세우며 적응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는 롤드컵 연속 진출에 성공한 소감과 함께 신인 '루시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루시드는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에 나서게 됐다. 유럽 대회여서 설레이기도 하지만 이번 기회가 감사하게 느껴진다. 좋은 성적 가져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라이엇게임즈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협업으로 도입된 공식 파워랭킹에서는 젠지가 1위, BLG가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T1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팬들이 재미로 즐길 만한 요소지만 외부에서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라며 파워랭킹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롤드컵의 테마곡 'Heavy is the Crown'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T1의 오너는 "잘 나온 것 같아 만족한다"고 밝혔다. LCK 팀들은 결승에서 맞붙고 싶은 상대로 서로를 지목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디플러스 기아 역시 T1을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2024 롤드컵은 지난 9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막을 올렸으며 LCK 팀들은 10월 3일부터 스위스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8강 토너먼트는 10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11월 2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2024-09-26 17:26:2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