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11˚C
맑음
대구 9˚C
맑음
인천 7˚C
구름
광주 11˚C
맑음
대전 8˚C
맑음
울산 11˚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임금·단체협약'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61개 병원 간호사들, 29일 총파업 선언…추석 앞두고 '우려'
[이코노믹데일리]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2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에 추석을 앞두고 응급실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3일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되자 중앙노동위원회와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는 28일 중앙노동위원회와 협상에 실패하면 29일 오전 7시 총파업이 진행된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9일부터 5일간 공공병원 31곳, 민간병원 30곳을 대상으로 파업참여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91%로 가결됐다. 빅5 병원은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60~70%가 간호사로 이뤄진 보건의료노조의 요구사항은 △조속한 진료 정상화 △불법의료 근절과 업무 범위 명확화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 △간접고용 문제 해결 △총액 대비 6.4%의 임금 인상 등이다. 일각에서는 전공의 파업으로 병원이 빈 상황에서 간호사까지 파업이 진행된다면 응급실 대란으로 환자들의 불편함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조 측은 "파업이더라도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에는 필수 인력을 투입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해 간호법 제정 등 간호인력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노동조합이 협상 결렬로 파업에 참여하더라도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 등 필수유지업무는 지속 운영돼야 하기 때문에 필수유지업무 정상진료 여부를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응급센터 등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미참여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를 할 예정이다.
2024-08-26 13:21:2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7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