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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충남교육청에 AI 기반 '하이퍼클로바X'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클라우드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협력해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플랫폼 ‘하이퍼클로바X’를 교육 통합 플랫폼에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교육과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기반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하이퍼클로바X’는 충남교육청의 홈페이지, 생활기록부, 교육과정, 학교업무 매뉴얼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교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과 학부모들도 챗봇 형태의 서비스를 통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6개월간의 구축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2024년 2월에 오픈할 예정이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능 개선을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당 AI 기술은 교수·학습 분야로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23일 이 사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미래지향적 기술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교육 현장에서 생성형 AI의 높은 효과성이 입증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하이퍼클로바X’ 도입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4-08-26 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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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통계청 '초거대 AI 통계 챗봇' 구축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클라우드가 통계청의 '초거대 인공지능(AI) 통계 챗봇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통계정보원, 클라비와 국가통계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통계포털에서 제공 중인 챗봇 서비스는 정확한 통계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원활한 답변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새롭게 구축될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는 어려운 통계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일반 사용자와 기업이 일상 언어로 방대한 통계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만 활용할 수 있었던 통계청 자료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클라비는 자사 '하이퍼클로바X' 기반 '클라리오' 솔루션을 연계해 모델 구축과 튜닝,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한국통계정보원은 자체 메타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사회·경제·산업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중앙행정기관의 첫 생성형 AI 도입 사례로 기존 챗봇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에 AI를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자치단체에서도 초거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2024-05-30 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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