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임협'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SK하이닉스 생산직 노조, '5.7% 인상' 임금협상안 부결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 노사가 도출한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는 임금협상 합의안에 동의하지 않기로 했다. 대의원 투표 결과 총 204표 가운데 반대 144표, 찬성 60표가 나왔다. 지난 6일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5.7% 인상, 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생산직 노조의 이번 잠정합의안 부결은 노사가 접점을 찾은 임금 인상률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함께 초과이익성과급(PS) 제도 개선 등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초 노조 측은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반영해 8%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해 왔다. 생산직에 대해서는 지난 2021년 8%, 2022년 9% 수준의 임금 인상이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반도체 한파'로 생산직과 기술사무직 모두 4.5% 인상에 그쳤다. 아울러 노조는 PS 지급 상한 폐지와 함께 현재 영업이익의 10%인 PS 재원 규모를 영업이익의 15%로 늘릴 것을 요구했으나 이 역시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SK하이닉스 측은 "기술사무직 노조의 투표 결과를 확인한 뒤 각 노조와 후속 일정을 논의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은 생산직, 사무직 모두 같은 내용으로 마련됐다. SK하이닉스의 임금협상은 생산직과 기술사무직 별도로 진행된다. 한편 사무직 노조는 이날 오후 9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2024-09-10 15:00:5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2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3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증권사도 '챗GPT' 바람…AI 서비스 출시 '활활'
7
美,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연준 "올해 0.5%p 추가 인하"
8
해운 얼라이언스 대지각 변동…'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경쟁력 의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