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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알짜 자산 '매각 신호탄' 올랐나?
[이코노믹데일리] SK E&S가 도시가스 자회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 부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걸로 12일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과 합병 법인 출범과 함께 알짜 자산 매각이 연이을지 에너지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으로 거론된 곳은 코원에너지서비스의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 사옥과 주변 부지다. 대지 면적은 4만9109㎡(약 1만5000평)로 주변에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삼성서울병원이 자리 잡고 있어 요지로 불리는 지역이다. 대지 평가액은 약 4500억원 내외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선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SK E&S는 지난 2022년에 유동성 확보를 위해 도시가스 자회사인 부산도시가스 대지를 매각했던 선례가 있다. 당시 매각된 부산도시가스 대지의 경우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3만606㎡(약 1만평) 규모의 사옥 부지였으며, 대우건설, NH투자증권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에게 6328억원에 매각됐다. 당시 회사 측에선 "자산 효율화를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SK이노베이션과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를 위한 사업 구조 개편과 투자가 예정된 만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실제로 대지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다. 또 SK E&S가 2026년까지 세계적 사모펀드 KKR에게 빌린 3조135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해야 하는 만큼, 다른 도시가스 자회사 대지가 매각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코원에너지서비스노동조합 관계자는 "상환 시점이 오면 현금이든 현물이든 상환을 해야 하는데, 일단 SK E&S 측에선 자회사 자체를 매각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다"며 "도시가스 회사의 자산이라는 게 부지를 제외하면 몇 없기 때문에, 합병과 이후 리밸런싱 과정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13 15:34:43
한화큐셀, 美 콜로라도에서 257㎿ 규모 태양광 발전소 EPC 착수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257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모듈 공급을 넘어 태양광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소는 콜로라도주 웰드카운티에 조성되며 5.6㎢(약 169만4000평) 부지에 모듈 54만여개가 설치된다. 내년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하면 콜로라도주에서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플랜트 리버 전력청(PRPA)에 전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최근 미국 내 재생에너지 발전소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5월엔 50㎿ 규모 태양광 모듈과 200메가와트시(㎿h)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합쳐진 태양광 발전소 EPC 사업을 마쳤다. 단순 태양광 모듈 제조를 넘어 발전소 EPC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간다는 전략이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로 한화큐셀은 미국 내 태양광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EPC를 접목한 사업 기회를 얻게 됐다”며 “향후 성공적인 공사 수행은 물론 자산 매각 등 다양한 선택지를 면밀히 검토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지난해 1월 체결했던 EPC 협약의 규모를 2.5기가와트(GW)에서 12GW로 확대해 올해 1월 다시 맺는 등 미국 내에서 사업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2024-07-11 09: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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