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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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형 ISA에서 ETF 매수 시 상품권!…유진·한투, ETF 이벤트 개시
※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삼중고로 한푼 두푼 아끼는 것이 간절한 지금, '김광미의 光테크'에서 여러분의 재테크가 빛날 수 있도록 투자 방법을 알차게 모았습니다. 한 주 동안 전해진 알짜배기 중에서도 알짜배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이코노믹데일리] 유진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24일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ETF는 유진에서! 중개형ISA, 연금저축 ETF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1만원 순입금(입금액-출금액)하면 1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도 참여할 수 있고 연말까지 순입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또 중개형 ISA 계좌 순입금액별로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순입금액별 △100만원 이상 1만원 △500만원 이상 3만원 △1000만원 이상 5만원 △2000만원 이상 10만원 △4000만원 이상 20만원 △8000만원 이상 5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이벤트 기간까지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해야 하고 내년 6월 30일까지 순입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추가로 '중개형ISA 계좌 ETF 이벤트'와 '연금저축 계좌 ETF 이벤트'도 운영한다. 먼저 삼성자산운용(KODEX),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KB자산운용(RISE)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순매수하면 문화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순매수 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5000원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1만원 △500만원 이상은 2만원을 주며 브랜드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다음으로 유진투자증권에서 연금저축 계좌를 신설하고 KODEX와 TIGER의 ETF 종목을 50만원 이상 순매수 시 문화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에 포함될 경우 최대 3만원이, 합산 순매수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1월 31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ETF 이벤트를 진행한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에서 개설한 온라인 전용 계좌·거래 서비스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중개형 ISA, 개인연금계좌에서 5개 운용사(한국투자신탁·삼성·미래에셋·KB·한화자산운용) ETF를 투자하면 순매수 금액별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운용사에 따라 참가 조건은 상이하며, 운용사별 중복 참여가 가능해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적립식 자동매수 이벤트도 병행한다. 해당 서비스로 ETF에 투자 시 실제 주문 체결 횟수에 따라 최대 2장의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경우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고객 전원에 경품을 제공하며, 그 외 운용사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참가 신청이 필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1-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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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동산투자자문인력·자산운용사 과정 개설
[이코노믹데일리]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부동산투자자문인력',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집합 과정 교육생을 오는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투자자문인력,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두 교육의 개강일은 내년 1월 6일이다. 먼저 부동산투자자문인력 과정은 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 3종(펀드·증권·파생상품)을 모두 보유한 자가 부동산투자자문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 과정이다. 부동산시장, 부동산 상품, 부동산투자 관련 법규․세제에 대한 기본 지식과 부동산 가치 평가 및 부동산 투자자문 관련 실무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 부동산운용 경력이 있으면 별도의 증빙 서류(부동산운용경력확인서)를 제출한 뒤 교육 과정 중 '부동산 투자자문 업무와 사례 교육과목(4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10일(39시간)이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실시된다.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은 부동산 운용 업무를 영위하고자 하는 경우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 과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금융투자상품 투자운용업무(증권운용전문인력) 등록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부동산 관련 법규 및 세무, 부동산 가치 분석, 개발 타당성 분석, 부동산 금융 및 투자 상품, 위험 관리 사례 분석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14일간(55시간)으로 부동산투자자문인력 교육일정보다 4일 길며 마찬가지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2 1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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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 '인도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NH-아문디자산운용이 인도 자산운용사인 'SBI자산운용'의 싯달타 싱(Siddhartha Singh) 인도투자전략 헤드를 초청해 인도시장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SBI자산운용은 인도 SBI은행과 프랑스 아문디의 합작해 만든 회사로 지난 8월 기준 수탁고 3060억 달러(426조원), 시장점유율 17%를 차지하고 있다. 싱 헤드는 인도 시장의 중장기 투자 포인트와 단기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청년·여성인구의 구매력 향상, 도시화, 에너지 효율화, 수출,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 등이 중장기 성장 동력"이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20년간 투자가 견인되면서 기업 이익 증가, 부채 감소 등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또 "인도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로 업종별 고성장 기업이 고르게 분포한 다각화된 시장"이란 점을 강조했다. 대형주 밸류에이션이 견조한 실적으로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SBI 인도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인도 대형주포커스 펀드를 운용하고 있고 지난 10월 말 운용편드 기준 설정(2015년 2월 11일) 후 수익률이 115.05%를 기록했다. 해당 펀드는 인도 시장에서 산업재·소비재·금융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산업군보다 종목을 선택하는 상향식(Bottom-Up) 방식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을 먼저 골라 투자한다. 보유 종목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HDFC은행, ICIC은행, 인포시스, 라센 앤 토브로 등이다.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머징을 대표하는 인도 시장의 장기 고성장에 투자를 고려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2024-11-20 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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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는 지난 7월 11일 장중 8만8800원, 시총 530조원으로 고점을 찍었다. 그러나 넉 달 뒤인 지난 14일 시총 230조원이 증발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로 삼성전자 주가가 4년 5개월 만에 4만원대까지 떨어지면서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점인 0.87배까지 떨어졌다. 다음날 주가가 5만원대를 회복하고 삼성전자가 자사주 10조원어치를 매입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시장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바닥을 모르는 삼성전자의 추락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질문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레이트리서치는 '삼성 주가 하락의 이유'를 묻는 이코노믹데일리 질문에 18일 “(삼성의 주가 추이는) 주목할 만한 동향”이라고 답한 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스트레이트는 “트럼프 당선인이 기업 친화적 정책을 펼치며 미국 시장에서 경기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며 "관세 인상 등 당선인이 공약을 이행할 경우 달러 강세는 불가피해질 게 뻔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 전문가들은 또 다른 분석을 내놨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 경쟁사 SK하이닉스와 달리 유독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를 보인 기저에는 삼성전자 거버넌스(지배구조)에 대한 불신이 있다는 지적이다. 일명 ‘지배구조 리스크’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에 일시적인 경쟁력 훼손이 아니라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훼손이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며 “가장 큰 이유는 삼성전자 수뇌부의 경영 능력에 대한 의심이다. 지배구조에 획기적인 전환이 있지 않은 이상 경쟁력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삼성전자 경영진의 능력을 두고 의심은 꾸준히 있어왔다. 최근 그 의구심이 현실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건 반도체 때문이다. 이재용 회장은 2019년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파운드리 시장에서 1위인 TSMC에 밀려 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결과를 냈다. 이에 이 회장은 2022년 10월 회장 취임 당시 사내 게시판에 "지난 몇 년 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새로운 분야를 선도하지 못했고 기존 시장에서는 추격자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며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앞서 준비하고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년이 지난 현재 삼성전자 상황은 더 안 좋아졌다. 지난달 8일 삼성전자는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고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이례적으로 사과문까지 발표했다. 첨단 반도체 수요에 대비하지 못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까지 SK하이닉스에 내준 게 주요 원인이었다. 2019년 HBM 연구개발팀 해체가 패착의 이유가 됐다는 주장과 함께 지배구조 문제는 다시 불거졌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측은 “반도체 경쟁력 약화는 눈에 보이는 현상일 뿐이다. 더 큰 문제는 구조조정이나 전략적 선택 등 기업 경영에 중요한 의사결정이 있을 때마다 이 회장이 이를 미루거나 하지 않은 점”이라며 "수 년 째 인수합병을 한다면서 실행하지 못했고 그 사이 염두에 두던 회사들 시총은 2~3배 올랐는데, 만약 선전국 기업들이었다면 이사회에서 그 경영자를 해고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회장이 미등기임원인 점도 문제로 꼽힌다.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되지 않아 법인등기부등본에 등재되지 않는 미등기임원은 회사의 법적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참여할 수 없어도 실질적으로 더 많은 권한을 행사해 논란이 돼 왔다. 등기임원에 비해 법적 책임이 가벼워 권한과 책임이 불일치한다는 비판도 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지난달 발간한 ‘2023 연간보고서’에도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이찬희 위원장은 “삼성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의 변화, 경험하지 못한 노조의 등장, 구성원의 자부심과 자신감의 약화, 인재 영입의 어려움과 기술 유출 등 사면초가 어려움 속에 놓여 있다”면서 “컨트롤타워의 재건,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방해가 되는 장막의 제거, 최고경영자의 등기임원 복귀 등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혁신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거버넌스에 획기적 전환이 없는 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행렬은 계속 이어질 거라는 조언도 나왔다. 거버넌스포럼이 17일 발표한 논평에선 “최근 미국, 영국 등 초대형 자산운용사 중역과 핵심 펀드 매니저들의 한국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며 “주요 목적은 삼성전자 고위층을 만난 후 운용사별로 수조원씩 되는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할지 아니면 매각할지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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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조직개편 단행…"여성·30대 임원 발탁"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계열사의 임원 승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여성 리더와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등 성과 중심 보상 체계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미래에셋그룹은 전날(11일)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 개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디지털, 연금 비즈니스 강화 등 그룹의 장기 성장 전략을 반영했다. 또 전문경영인 1.0 시대를 공고히 하고 투자전문그룹으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 이번 승진인사 대상자는 국내 89명, 해외 법인 8명이다. 특히 인사 명단에는 김화중 PWM부문 대표(1978년생)와 문지현 글로벌 전략팀 상무(1984년생), 이제은 인수합병(M&A)팀 이사(1987년생)가 포함됐다. 미래에셋은 비전과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과 여성 리더를 발탁해 역동성을 높이고자 했다. 핵심 비즈니스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도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글로벌 경영관리 및 사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글로벌경영관리부문을 신설했다. 또 연금 시장 확대에 따라 영업 조직을 늘리고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기존 연금 1·2부문을 연금혁신부문, 연금RM1부문, 연금RM2부문, 연금RM3부문으로 분리했다. 또 초고액자산(UHNW) 고객 자산관리(WM) 및 WM 글로벌 자산배분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부문을 신설했고 산하에 패밀리오피스센터를 뒀다. 또 빅데이터 능력을 활용해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투자전략 부문 아래 Wealth Tech 본부를 설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우 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디지털 등 핵심 비즈니스를 전문화하고자 연금 ETF 플랫폼과 기관 플랫폼으로 나눴다. 미래에셋생명은 건강보험 역량을 키우고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자 경영지원업무를 분리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젊고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여 고객을 위해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그룹 주요 직책자 인사발령] <미래에셋증권> ◇ 부문대표 선임 ▲ PWM 부문 김화중 ▲ WM1 부문 최준혁 ▲ WM2 부문 이성우 ▲ 연금RM1 부문 류경식 ▲ 연금RM2 부문 양희철 ▲ 연금RM3 부문 이종길 ▲ 연금혁신부문 박신규 ▲ 투자전략부문 김민균 ▲ 그룹위험 관리부문 노용우 ▲ Global 경영관리부문 김승욱 ◇ 해외법인장 선임 ▲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 김민태 <미래에셋생명> ◇ 부문대표 선임 ▲ GA영업부문대표 민유식 [미래에셋그룹 승진 인사발령] [미래에셋증권] ◇ 부사장 ▲ IB2부문 주용국 ▲ 파생부문 김연추 ◇ 전무 ▲ 채권부문 이재현 ▲ 리스크관리부문 이재용 ▲ 인재혁신부문 이기상 ▲ 미래에셋증권(인도) 유지상 ◇ 상무 ▲ Trading 사업추진본부 Jonathan Robert Sweemer ▲ Passive Market Making팀 장천기 ▲ 채권상품운용본부 배원준 ▲ Equity투자금융팀 이건명 ▲ 고용보험기금운용본부 양우석 ▲ Global경영관리본부 계경태 ▲ Global전략팀 문지현 ▲ 투자센터창원WM 류향수 ▲ 투자센터대구WM 여재동 ▲ 투자센터판교WM 오재환 ▲ Sage솔루션2본부 김화중 ▲ Sage솔루션1본부 류희석 ▲ 연금1부문RM2본부영업2팀 김현욱 ▲ 연금본부 최종진 ▲ 결제본부 김영윤 ▲ 리서치센터 박희찬 ▲ 정보보호본부 사재식 ▲ WM혁신본부 손병호 ▲ 홍보팀 엄호천 ▲ 재무본부 임용석 ▲ 혁신추진단 김민진 ▲ 미래에셋증권(싱가포르) 성준엽 ▲ 미래에셋증권(홍콩) 이지연 ▲ 미래에셋증권(베트남) 이동원 ◇ 이사대우 ▲ Global FICC 운용본부 양주원 ▲ FX운용팀 임상혁 ▲ Global Equity 솔루션팀 이경원 ▲ Global Index Trading팀 양진호▲ IPO2팀 김회붕 ▲ M&A팀 이제은 ▲ 글로벌대체투자금융2팀 송승우 ▲ 멀티솔루션3팀 윤한근 ▲ One-Asia EquitySales팀 김보연 ▲ PI주식운용본부 송흥익 ▲ 투자센터부산WM 김동민 ▲ 일산WM 김혜성 ▲ 센터원영업부 박희경 ▲ 투자센터압구정WM 양지연 ▲ 반포역WM 장의성 ▲ 수지WM 조아라 ▲ 투자센터창원WM 조영신 ▲ 연금2부문RM2본부영업1팀 김용찬 ▲ 연금혁신팀 정효영 ▲ Data솔루션팀 김영진 ▲ UX팀 이승목 ▲ 퇴직연금로보운용팀 양은석 ▲ 상품솔루션팀 강병찬 ▲ WM신성장팀 이인식 ▲ 정보보안팀 박상범 ▲ 금융상품시스템팀 이미나 ▲ 시스템팀 장성섭 ▲ 시장리스크팀 문건화 ▲ 경영관리팀 선종춘 ▲ 감사1팀 공영국 ▲제도개선지원팀 이용주 ▲ 미래에셋증권(베트남) 허홍석 [미래에셋자산운용] ◇ 전무 ▲ 채권운용2본부 신재훈 ▲ 법무실 박종찬 ▲ 홍보실 김범석 ▲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조완연 ◇ 상무 ▲ 주식운용2본부 문일권 ▲ 전략ETF운용본부 이경준 ▲ ITO부문 조정오 ◇ 이사대우 ▲ 해외부동산운용본부 김성수 ▲ 인프라투자2본부 주하영 ▲ NPL투자본부 김기홍 ▲ 헤지펀드투자1팀 신광호 ▲ 채권운용2팀 권태오 ▲ 글로벌인덱스운용본부 김명준 ▲ Strategy본부 정혜인 ▲ 투자풀사업본부 김용갑 ▲ 투자솔루션3본부 정상훈 ▲ 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 김영상 ▲ Global X Australia 황윤주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 상무 ▲ 운용본부 김용수 [미래에셋생명] ◇ 전무 ▲ 대표이사 황문규 ◇ 상무 ▲ 자산운용본부 배영식 ▲ 디지털본부 이정기 ▲ 변액운용본부 위득환 ◇ 이사 ▲ 경영지원본부 황재석 ▲ 법무팀 채희장 [미래에셋금융서비스] ◇ 전무 ▲ 경영혁신부문 김수진 [미래에셋캐피탈] ◇ 상무 ▲ 감사실 박인찬 ▲ 경영혁신본부 박광주 ▲ 신성장투자 1본부 이충환 ▲ 투자관리실 이재구 ◇ 이사대우 ▲ 바이오투자팀 김효정 [미래에셋벤처투자] ◇ 전무 ▲ PE본부 홍동희 ◇ 상무 ▲ 경영관리본부 박준엽 ◇ 이사대우 ▲ 벤처투자본부 오세범 [미래에셋컨설팅] ◇ 이사대우 ▲ 인프라금융자문본부 이성기
2024-11-12 1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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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ETF는 유진에서!' 이벤트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유진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활성화 지원하고자 연말까지 'ETF는 유진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ETF 순매수 이벤트', '신규상장 ETF 거래 이벤트', 'ETF 실전투자대회' 3가지로 구성됐다. ETF 순매수 이벤트는 정해진 기간 내 자산 운용사의 ETF를 순매수할 경우 금액에 따라 2244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순매수 금액별 △100만원 이상 문화상품권 1만원(500명) △500만원 이상 신세계상품권 3만원(50명) △1000만원 이상 신세계상품권 5만원(10명) △5000만원 이상 신세계상품권 50만원(1명)이 지급된다. 기간 동안 순매수 금액을 유지해야 하며 차수별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신규상장 ETF 거래 이벤트는 연말까지 제휴 자산운용사(KODEX, TIGER, SOL, KOSEF, KoAct 등)의 이벤트 대상 신규 상장 ETF를 거래하고, 일별 3억원 이상 거래 조건을 충족한 상위 5~10명(거래금액 기준)에 매일 문화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상위 고객에 들지 못해도 3억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ETF 실전투자대회는 ETF 통합리그와 운용사별 ETF 리그로 구성된다. 11월과 12월 각 한 달간 수익률과 수익금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한다. 통합리그에서는 ETF 전 종목의 거래 실적 기준에 따라 수익률과 수익금 분야 1위에게 700만원, 2위에게 3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운용사별 리그에서는 3개 자산운용사(미래·삼성·KB)가 참여하며, 운용사별 ETF 거래실적 기준으로 수상자가 정해진다. 수익률과 수익금 기준 1위에게는 문화상품권 300만원, 2위에게는 문화상품권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 매월 ETF 거래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고 자산이 50만원 이상인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1만원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확인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08 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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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 찾아 '기회의 땅' 동남아로 향하는 증권사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식시장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증권사들은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 진출을 확대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현지 금융사 인수합병(M&A)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4개 증권사는 지난해 기준 73개(현지 법인 63개) 해외 점포를 운영 중이다. 현지법인 당기순이익은 작년 기준 1814억원으로 증권회사 당기순이익의 4.1%에 해당한다. 직전년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아시아 지역이 54곳, 미국이 12곳, 영국 5곳, 그리스 1곳, 브라질 1곳을 차지했다. 증권사별 해외점포 수는 △미래에셋증권 16곳 △한국투자증권 12곳 △NH투자증권 8곳 △KB증권 7곳 △신한투자증권 6곳 △삼성증권 5곳 △다올투자증권 4곳 △대신증권 3곳 △리딩투자증권 3곳 △키움증권 2곳 △유안타증권 2곳 △하나증권 2곳 △한화투자증권 2곳 △SK증권 1곳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사업 영역도 넓히고 있다.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인도에 진출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인도 법인의 리테일 고객 계좌 수가 200만개를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 8월 기준 현지 온라인 증권사 중 9위까지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2월 인도 현지 증권사인 '쉐어칸(Sharekhan Limited)' 인수를 위해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다. 인도 감독당국 승인이 완료되면 이달이나 다음 달 중 인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10월 싱가포르통화청으로부터 현지 자산운용사 설립 본인가를 획득했다. 작년 3월부터 싱가포르 현지 자산운용사 설립을 위해 인가 획득 준비에 나섰다. 키움증권은 싱가포르 현지 운용역을 영입하는 등 펀드 운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중견 금융사인 칩타다나증권 인수를 완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칩타다나증권 지분 8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수로 베트남,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 동남아시아 금융시장 진출이다. 칩타다나자산운용 인수도 추진 중이며, 내년 중으로 최종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업계 최초로 동남아 최대 대체자산거래소 '알타 익스체인지(Alta Exchange)'의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알타 익스체인지는 자체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비상장주식, 펀드 등 대체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해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거래소다. 회원 자격 취득으로 NH투자증권은 알타 익스체인지가 주관하는 해외 우량 대체자산에 투자·매각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온라인 리테일 영업력을 강화하고자 트리메가자산운용과 펀드 판매 사업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사와 협력해 여러 펀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가는 국내 증권사들이 성장성이 높고 이질성이 낮은 아시아 국가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해외 사업 전략을 위해 금융당국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최순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2010년 이후 국내 증권사들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문화적 이질성이 낮은 아시아 신흥국 시장으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국내 증권사는 현지 소규모 증권사를 인수하고, 이후 자본확충을 통해 사업을 키워나가는 방식으로 해당 국가에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위원은 "해외진출 전선이 신흥국과 선진국으로 동시에 확대됨에 따라 해외사업의 운영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증권사도 해외사업 전략도 이에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금융업계와 금융당국의 지원 방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11-07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