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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영 신임 기업은행장, 노조 저지에 첫 출근 무산
[이코노믹데일리] 새로 임명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노조와의 갈등으로 첫 출근이 무산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장민영 신임 기업은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으로 출근길에 올랐지만, 출입문을 가로 막은 기업은행 노조원들과 대치하다 결국 발길을 돌렸다. 노조원들은 장 행장에게 "(체불임금 지급 문제 해결 등과 관련해) 대통령의 약속을 받아오라"고 말했고, 이에 장 행장은 "임직원들의 소망을 잘 알고 있다"며 "노사가 협심해서 문제를 잘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기업은행 노조는 공공기관 총액인건비제도에 따라 시간외수당 등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1인당 600만원 이상의 임금이 밀려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장 행장은 지난 22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임명 제청을 거쳐 선임됐다. 1964년생인 그는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강북지역본부장·IBK경제연구소장·자금운용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쳐 2024년부터 IBK자산운용 대표를 맡아왔다.
2026-01-23 11:19:21
차기 IBK기업은행장에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 유력
[이코노믹데일리] IBK기업은행 차기 수장에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장 대표를 차기 기업은행장 후보자로 제청했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금융위가 은행장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금융위가 장 대표를 제청한 만큼 차기 행장으로 인선될 가능성이 높다. 장 대표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바 있다. 2023년에는 IBK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24년 6월 대표에 취임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김성태 전 행장이 지난 2일 임기를 마친 후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행장 자리가 공석이 된 건 2020년 이후 6년 만이다.
2026-01-22 08: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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