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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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함께걷는아이들' 3년 연속 후원…올키즈스트라에 기부금 전달
[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올키즈스트라(Allkidstra)를 3년 연속 후원한다. SM은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철혁 SM 공동대표와 김현주 함께걷는아이들 국장, 그리고 올키즈스트라 단원들이 참석해 소규모 금관 앙상블 연주회를 진행했다. 올키즈스트라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관악단을 통해 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악기 연주와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오는 11월 20일 경기도 부천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장한솔 지휘자와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씨가 협연할 계획이다. SM은 2022년부터 이 정기연주회를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SM의 클래식 음악 레이블인 SM클래식스(Classics)와 함께 후원에 참여한다. 장철혁 공동대표는 "음악을 통한 인재 양성은 SM의 중요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SM은 악기 지원, 청소년 음악 교육 지원, 공연 관람 지원 등의 다양한 형태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2024-08-27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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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2분기 매출 2539억원 달성…음반·콘서트 성장 주도
[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39억 원, 영업이익 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0.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3% 줄었다.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음반 판매와 콘서트 사업 확대로 나타났다. 2분기 신보 음반 판매량은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앨범 판매에 힘입어 386만 장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콘서트 부문에서는 NCT 드림의 15회에 걸친 대규모 공연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음반 및 음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17억 원을 기록했고, 콘서트 매출은 86% 증가한 372억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영업이익 감소는 제작 콘텐츠 분량 증가와 일부 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SMC는 미디어 사업 및 공연 매출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장철혁 SM 공동 대표이사는 "클래식, R&B, 트롯 등 음악 장르를 확장하고 아시아권은 물론 영미권에서도 IP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멀티프로덕션 체제와 다양한 레이블을 통해 IP 확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SM은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3분기에는 NCT 127의 정규 앨범, 에스파와 라이즈의 일본 싱글 발매가 예정돼 있다. 또한 영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앤백과 함께 제작한 SM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가 BBC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4분기에는 NCT 드림의 정규 앨범, 태연과 에스파의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새로운 신인 걸그룹의 데뷔가 계획되어 있다. 특히 '미스터 트롯' 출신, K-Pop 연습생, 배우 등 5명으로 구성된 '트롯 아이돌' 그룹이 한국과 일본 TV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SM의 다각화 전략과 글로벌 시장 공략이 향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SM의 IP 확장 전략과 신규 아티스트 론칭은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과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적 안착이 과제로 지적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쟁 심화 속에서 SM이 어떻게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측은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데뷔, 영미권 시장 진출 강화, 다양한 장르의 음악 제작 등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라 전했다.
2024-08-07 1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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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8일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진행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성과와 경영 전략 체계 등 주요 활동들이 상세히 담겼다. 거버넌스 분야에서 SM은 이사회 독립성 확보와 사외이사 비중 50% 유지, 주주가치 제고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사회 산하에 4개 위원회를 구성해 이사회의 책임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배당을 확대하고, 올 2월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약 190억 원어치를 소각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폐기물 배출 최소화, 폐 현수막 업사이클링, FSC 인증 용지 사용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4월에는 서울 숲에 50종 이상의 수목과 초화류 1400본 이상을 식재해 '광야 숲'을 조성, 이로 인해 서울시 푸른 도시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 분야에서 SM은 인권경영 실천, 복리후생 강화, 임직원 소통 확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 음악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유니세프와 함께 '스마일 포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SM은 한국 ESG기준원 평가에서 B+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22년 6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같은 해 12월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장철혁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가치 제고를 위해 거버넌스를 혁신했고, 4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했다"며 "좋은 일터 조성, 인권 경영 강화, 공정 경쟁 및 지적재산 보호에도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탁영준 대표이사는 "수익창출과 기업, 주주가치를 높이고 사업 다각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SM의 IP와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K-콘텐츠 사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보고 표준인 'GRI Standards 2021'과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해 작성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방향성을 따르고 있다.
2024-06-28 1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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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혁·탁영준 SM 공동대표, 美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3년 연속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장철혁,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공동대표가 미국 빌보드 '2024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2024 Indie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4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는 장철혁, 탁영준 SM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려 SM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실감케 했다. 특히 탁영준 대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7년부터 매년 미국의 3대 메이저 레이블로 불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 외에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이뤄낸 레이블 및 유통사의 리더를 발표하는 리스트다. 빌보드는 "SM은 최근 도입한 SM 3.0 전략으로 매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빌보드는 구체적으로 NCT 127의 2023년 글로벌 투어, NCT DREAM의 정규 3집 'ISTJ'와 에스파의 3번째 미니앨범 'MY WORLD'의 성공적인 활동, 라이즈와 NCT WISH의 데뷔를 언급했다. 특히 라이즈의 데뷔곡 'Get A Guitar'는 빌보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장철혁,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우리는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음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철혁,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지난 4월 '2024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The 2024 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SM은 빌보드에서 두 차례 권위있는 인정을 받았다.
2024-06-11 0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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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서울시·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청년 직무 멘토링 시즌4 성황리에 마무리
[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서울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함께 하는 서울시 기업 연합 청년 직무 멘토링 시즌4를 서울 성수동 SM사옥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SM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다 올해부터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기업 연합 ‘청년 직무 멘토링’에 참여했다. 서울시와 함께 하는 ‘청년 직무 멘토링’에는 서울소재 기업 연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다음세대재단, 데상트 코리아,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아모레퍼시픽, 오비맥주,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SM엔터테인먼트 등 서울 소재 11개 기업의 임직원 봉사자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청년 직무 멘토링 멘티 모집 결과 총 687명이 신청하며 청년들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청년 직무 멘토링은 멘토 1명당 청년 멘티 5~6명이 매칭돼 소그룹으로 진행됐다. 기업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로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SM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A&R(Artists & Repertoire), 글로벌 음반유통, 매니지먼트, 공간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총무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는 각 분야 1명씩 총 6명이, 멘티는 총 30명이 참여했다. SM 임직원 멘토는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입사 초의 설렘과 초심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진로 결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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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서울숲 '광야숲' 확대 조성으로 생태환경 보전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SM)이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숲 내 '광야숲'을 확대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확대 조성을 통해 SM은 생태환경 보전과 서울숲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SM은 서울시와 성동구 서울숲에서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SM은 광야숲 사업 후원, 설계 및 시공, 향후 5년간 시설물 유지 관리를 담당하고, 서울시는 광야숲 조성 대상지 제공, 사업 실행 기본 방향 제시, 행정 업무 지원을 맡는다. SM은 지난해 5월 서울시와 서울숲 어린이정원 남측 부지에 다양한 초화류와 관목이 식재된 정원을 조성하는 1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확대 조성을 통해 총 815㎡ 규모의 광야숲에는 박쥐나무, 함박꽃나무 등 관목 14종을 비롯한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2900여 본이 더 심어질 예정이다. SM은 광야숲에 생물발광 콘셉트의 정원 조명과 통나무 의자 등 자연 친화적이면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설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숲 방문객들은 편안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혁 SM 대표이사는 "SM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광야숲이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광야숲 확대 조성은 SM엔터테인먼트가 환경과 자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여러 기업을 포함한 시민들의 사회공헌에 관한 관심과 활동이 활발해진 만큼 서울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에게 그 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은 이번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서울 성수동 아크로 디타워 같은 입주사인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성수동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SM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씨앗 키트로 직접 키운 수례국화, 개박하 등의 식물을 광야숲에 옮겨 심는 가드닝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SM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2024-05-22 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