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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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을 차세대 IP 확보 총력…5개년 성장 전략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16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KLT)’를 통해 2025년 이후 5개년 중장기 경영 전략을 발표하며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을 잇는 새로운 ‘빅 프랜차이즈 IP’ 확보에 집중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발표에서 크래프톤은 자체 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의 효율화라는 세 가지 핵심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날 KLT에서 ‘크래프톤의 미래 5년, 프랜차이즈 IP’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회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크래프톤은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IP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 자체 제작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4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신작 개발과 핵심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신작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개발 역량을 더욱 전문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히 신작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확장성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IP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배틀그라운드’가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크래프톤의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제2의 ‘배틀그라운드’를 발굴해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크래프톤은 퍼블리싱 사업 부문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한다. 다수의 신작을 시장에 선보이며 이용자 및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그동안 축적해 온 퍼블리싱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잠재력 있는 IP를 핵심 프랜차이즈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컨드파티 퍼블리싱(2PP), 라이선스 등 다양한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과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는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크래프톤의 IP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크래프톤은 이러한 중장기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스튜디오 관리 체계 역시 고도화할 예정이다. IP 발굴부터 제작,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경쟁력 높은 IP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통해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김창한 대표는 "올해부터 크래프톤의 신작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된다"고 밝히며 "PUBG: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새로운 ‘빅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하고 계단식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오는 3월부터 ‘인조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서브노티카 2’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2025-01-16 13: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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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주거서비스 최우수 등급"
[이코노믹데일리] 우미건설이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가 한국부동산원이 실시하는 주거서비스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뒤의 2회 연속 인증이다. 주거서비스 인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단지 내 편의공공시설, 주거공간,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2년간 현황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일반, 미흡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최우수 인증을 받은 경우 인증 1회가 면제된다. 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와 ‘파주1차 우미린 더 퍼스트’ 등 출품한 모든 현장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충북혁신 우미 린스테이의 주요 서비스로는 플리마켓, 크리스마스 행사와 같은 계절별 프로그램이 있으며 게스트하우스, 돌봄교실과 같은 생활 서비스와 카셰어링, 입주전담코디서비스, GX프로그램, 입주민동호회 등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계절창고, 자연체험학습장이 있다. 단지 내 상가에 노브랜드, 코인세탁소 등도 유치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다른 민간임대주택과는 다르게 의료취약지역에 위치한 것을 고려해, 솔닥의 비대면진료 시스템 ‘헬스케어 존’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헬스케어 존’은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활용해 건강 관리, 제휴 의료기관과 비대면 상담 및 진료 등을 제공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임대 관리 운영을 전문화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미건설은 자산관리회사인 우미에스테이트를 설립하고 임대·관리·운영 전 부분에서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7개 단지 약 5000가구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향후 약 1만 3000가구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 오피스와 복합쇼핑몰 ‘레이크꼬모’, 코리빙 ‘디어스판교’ 등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도 운영하고 있다.
2024-12-24 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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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조직개편 단행…"여성·30대 임원 발탁"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계열사의 임원 승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여성 리더와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등 성과 중심 보상 체계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미래에셋그룹은 전날(11일)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 개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디지털, 연금 비즈니스 강화 등 그룹의 장기 성장 전략을 반영했다. 또 전문경영인 1.0 시대를 공고히 하고 투자전문그룹으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 이번 승진인사 대상자는 국내 89명, 해외 법인 8명이다. 특히 인사 명단에는 김화중 PWM부문 대표(1978년생)와 문지현 글로벌 전략팀 상무(1984년생), 이제은 인수합병(M&A)팀 이사(1987년생)가 포함됐다. 미래에셋은 비전과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과 여성 리더를 발탁해 역동성을 높이고자 했다. 핵심 비즈니스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도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글로벌 경영관리 및 사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글로벌경영관리부문을 신설했다. 또 연금 시장 확대에 따라 영업 조직을 늘리고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기존 연금 1·2부문을 연금혁신부문, 연금RM1부문, 연금RM2부문, 연금RM3부문으로 분리했다. 또 초고액자산(UHNW) 고객 자산관리(WM) 및 WM 글로벌 자산배분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부문을 신설했고 산하에 패밀리오피스센터를 뒀다. 또 빅데이터 능력을 활용해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투자전략 부문 아래 Wealth Tech 본부를 설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우 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디지털 등 핵심 비즈니스를 전문화하고자 연금 ETF 플랫폼과 기관 플랫폼으로 나눴다. 미래에셋생명은 건강보험 역량을 키우고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자 경영지원업무를 분리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젊고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여 고객을 위해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그룹 주요 직책자 인사발령] <미래에셋증권> ◇ 부문대표 선임 ▲ PWM 부문 김화중 ▲ WM1 부문 최준혁 ▲ WM2 부문 이성우 ▲ 연금RM1 부문 류경식 ▲ 연금RM2 부문 양희철 ▲ 연금RM3 부문 이종길 ▲ 연금혁신부문 박신규 ▲ 투자전략부문 김민균 ▲ 그룹위험 관리부문 노용우 ▲ Global 경영관리부문 김승욱 ◇ 해외법인장 선임 ▲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 김민태 <미래에셋생명> ◇ 부문대표 선임 ▲ GA영업부문대표 민유식 [미래에셋그룹 승진 인사발령] [미래에셋증권] ◇ 부사장 ▲ IB2부문 주용국 ▲ 파생부문 김연추 ◇ 전무 ▲ 채권부문 이재현 ▲ 리스크관리부문 이재용 ▲ 인재혁신부문 이기상 ▲ 미래에셋증권(인도) 유지상 ◇ 상무 ▲ Trading 사업추진본부 Jonathan Robert Sweemer ▲ Passive Market Making팀 장천기 ▲ 채권상품운용본부 배원준 ▲ Equity투자금융팀 이건명 ▲ 고용보험기금운용본부 양우석 ▲ Global경영관리본부 계경태 ▲ Global전략팀 문지현 ▲ 투자센터창원WM 류향수 ▲ 투자센터대구WM 여재동 ▲ 투자센터판교WM 오재환 ▲ Sage솔루션2본부 김화중 ▲ Sage솔루션1본부 류희석 ▲ 연금1부문RM2본부영업2팀 김현욱 ▲ 연금본부 최종진 ▲ 결제본부 김영윤 ▲ 리서치센터 박희찬 ▲ 정보보호본부 사재식 ▲ WM혁신본부 손병호 ▲ 홍보팀 엄호천 ▲ 재무본부 임용석 ▲ 혁신추진단 김민진 ▲ 미래에셋증권(싱가포르) 성준엽 ▲ 미래에셋증권(홍콩) 이지연 ▲ 미래에셋증권(베트남) 이동원 ◇ 이사대우 ▲ Global FICC 운용본부 양주원 ▲ FX운용팀 임상혁 ▲ Global Equity 솔루션팀 이경원 ▲ Global Index Trading팀 양진호▲ IPO2팀 김회붕 ▲ M&A팀 이제은 ▲ 글로벌대체투자금융2팀 송승우 ▲ 멀티솔루션3팀 윤한근 ▲ One-Asia EquitySales팀 김보연 ▲ PI주식운용본부 송흥익 ▲ 투자센터부산WM 김동민 ▲ 일산WM 김혜성 ▲ 센터원영업부 박희경 ▲ 투자센터압구정WM 양지연 ▲ 반포역WM 장의성 ▲ 수지WM 조아라 ▲ 투자센터창원WM 조영신 ▲ 연금2부문RM2본부영업1팀 김용찬 ▲ 연금혁신팀 정효영 ▲ Data솔루션팀 김영진 ▲ UX팀 이승목 ▲ 퇴직연금로보운용팀 양은석 ▲ 상품솔루션팀 강병찬 ▲ WM신성장팀 이인식 ▲ 정보보안팀 박상범 ▲ 금융상품시스템팀 이미나 ▲ 시스템팀 장성섭 ▲ 시장리스크팀 문건화 ▲ 경영관리팀 선종춘 ▲ 감사1팀 공영국 ▲제도개선지원팀 이용주 ▲ 미래에셋증권(베트남) 허홍석 [미래에셋자산운용] ◇ 전무 ▲ 채권운용2본부 신재훈 ▲ 법무실 박종찬 ▲ 홍보실 김범석 ▲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조완연 ◇ 상무 ▲ 주식운용2본부 문일권 ▲ 전략ETF운용본부 이경준 ▲ ITO부문 조정오 ◇ 이사대우 ▲ 해외부동산운용본부 김성수 ▲ 인프라투자2본부 주하영 ▲ NPL투자본부 김기홍 ▲ 헤지펀드투자1팀 신광호 ▲ 채권운용2팀 권태오 ▲ 글로벌인덱스운용본부 김명준 ▲ Strategy본부 정혜인 ▲ 투자풀사업본부 김용갑 ▲ 투자솔루션3본부 정상훈 ▲ 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 김영상 ▲ Global X Australia 황윤주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 상무 ▲ 운용본부 김용수 [미래에셋생명] ◇ 전무 ▲ 대표이사 황문규 ◇ 상무 ▲ 자산운용본부 배영식 ▲ 디지털본부 이정기 ▲ 변액운용본부 위득환 ◇ 이사 ▲ 경영지원본부 황재석 ▲ 법무팀 채희장 [미래에셋금융서비스] ◇ 전무 ▲ 경영혁신부문 김수진 [미래에셋캐피탈] ◇ 상무 ▲ 감사실 박인찬 ▲ 경영혁신본부 박광주 ▲ 신성장투자 1본부 이충환 ▲ 투자관리실 이재구 ◇ 이사대우 ▲ 바이오투자팀 김효정 [미래에셋벤처투자] ◇ 전무 ▲ PE본부 홍동희 ◇ 상무 ▲ 경영관리본부 박준엽 ◇ 이사대우 ▲ 벤처투자본부 오세범 [미래에셋컨설팅] ◇ 이사대우 ▲ 인프라금융자문본부 이성기
2024-11-12 1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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