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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멀티디바이스 앱'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밀리의서재가 구글플레이로부터 ‘올해를 빛낸 멀티디바이스 앱(Best Multi-device App)’에 선정되며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밀리의서재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웹, 스마트워치, 카오디오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구글의 크로스 플랫폼 개발 프레임워크인 ‘플러터(Flutter)’를 도입해 하나의 코드로 Android, iOS, 웹, 데스크탑 등 여러 플랫폼에서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기 종류에 상관없이 빠르고 원활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누리게 됐다. 밀리의서재는 독서 플랫폼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오브제북’은 AI가 책 내용을 분석해 독자에게 시각적·감각적 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특정 저자나 인물의 성격과 스타일을 AI에 학습시킨 ‘AI 페르소나 챗봇’은 독자가 가상의 대화를 통해 도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기훈 밀리의서재 기술혁신개발본부장은 “기술 혁신을 통해 독서 경험을 재정의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통해 더욱 편리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로 독서 콘텐츠의 품질과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며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7년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밀리의서재는 현재 약 2200개 출판사와 제휴를 맺고 약 19만 권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서 기반의 2차 콘텐츠를 제작하며 독서 플랫폼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이번 구글플레이 수상은 밀리의서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2024-11-21 11:03:19
밀리의서재, 3분기 누적 매출 531억원 달성…전자책 구독 서비스 성장세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 KOSDAQ 418470)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 53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0.7%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올해 누적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보다 29.6%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주력 사업인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이끌었다. 밀리의서재는 전반적인 독서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도서 기반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신규 서비스를 확장해 구독자 수를 꾸준히 늘렸다. 실제로 전년 660만 명이던 누적 가입자 수는 올해 800만 명을 돌파, 21% 증가했다. 보유 콘텐츠도 20만 권에 가까워지며 국내 전자책 시장에서 밀리의서재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차별화된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독자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AI 페르소나 챗봇’이 있으며 독자가 책 속 인물이나 저자의 페르소나와 대화하듯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독자 리뷰를 분석해 개별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AI 스마트 키워드’와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전자책을 들려주는 ‘AI TTS’ 기능 역시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박현진 대표는 “독자 맞춤형 서비스 혁신과 고객 경험 강화를 통해 실적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독서 플랫폼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리의서재는 앞으로도 전자책 구독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가며, 독서 문화 확산과 고객 경험의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4-11-13 08:08:26
KT, 밀리의 서재 전용 E북 리더기 출시…12개월 구독 시 최대 40% 할인
[이코노믹데일리] KT는 10일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밀리의 서재 E북 리더기'와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결합한 구독팩을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KT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전자책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밀리의 서재 구독 회원들은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전자책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밀리의 서재 E북 리더기는 전자책 화면 색과 조화를 이루는 그레이 색상의 외관과 함께 6인치 고해상도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눈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장시간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1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밀리의 서재 + E북 리더기' 구독팩은 △12개월(월 2만 9천원)과 △24개월(월 1만 4천 4백원)로 제공되며, KT닷컴 내 'OTT구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독팩은 밀리의 서재와 E북 리더기를 각각 이용할 때보다 12개월 기준 월 8천원이 더 할인된 결합 상품으로 KT LTE/5G 이용 고객이라면 가입 가능하다. 또한, 밀리의 서재 전용 E북 리더기 출시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밀리의 서재 12개월 구독권 + E북 리더기' 패키지 상품도 함께 준비했다. 해당 패키지는 KT닷컴과 KT멤버십 커머스 '마들랜'을 통해 판매되며 정상가(34만 6천 8백원)에서 30% 할인된 24만원에 판매된다. KT 모바일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도 구매할 수 있으며, KT 고객이라면 KT 멤버십을 통해 10% 추가 할인을 받아 21만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T는 '밀리의 서재+E북 리더기' 출시를 기념하여 구독팩 가입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전자책 페이지 넘김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리모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전자책 시장의 확대로 달라진 독서 환경에 맞춰 밀리의 서재와 손을 잡고 전용 E북 리더기를 단독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구독팩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1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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