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27 금요일
맑음
서울 2˚C
비
부산 8˚C
비
대구 8˚C
맑음
인천 4˚C
흐림
광주 7˚C
흐림
대전 5˚C
비
울산 7˚C
흐림
강릉 5˚C
비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전장 부품'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현대·기아 없어도 건실"…현대모비스, 글로벌 수주 성과 13조원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총 91.7억불(한화 약 13조2000억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당초 계획했던 목표 수주액 74.5억불 대비 23%를 상회한 수치다. 2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전동화 부품 신규 수주 △고부가가치 전장 부품 공급 확대 △중국·인도 등 신흥국 시장 공략이 맞물린 결과다. 지난해 북미와 유럽의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 두 곳으로부터 각각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스템(BSA)과 섀시 모듈을 공급하기로 하는 수주를 이끌어냈다. 현대모비스는 보안 유지를 비롯한 계약 관례와 양산까지의 변동성을 고려해 구체적인 고객사명과 세부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수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와 모듈 부문에서의 수주로 고객사와의 장기간 파트너십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BSA와 섀시 모듈 같은 초대형 부품은 생산 시설과 물류 시스템 구축이라는 동반 투자를 수반하기 때문에 고객사와 10~20년 이상의 공급 계약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5년 당시 크라이슬러(현 스텔란티스)에 섀시 모듈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년 이상 고객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고부가가치 사업 분야인 전장 부품에서도 다양한 수주 성과를 거뒀다. 또 다른 북미 메이저 고객사로부터는 첨단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제품을 수주하고, 한 세단 전문 브랜드에는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수주한 차세대 HMI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1등 제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주력 전장부품이다. HMI는 사람과 기계(자동차)간의 통신을 통해 각종 주행정보를 제공하는 표시 장치다. 현재 다른 글로벌 고객사들과도 수주 확대를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운드 시스템 역시 현대모비스가 고급 브랜드로 공급처를 늘린 품목이다. 그 동안 해외 고객사들은 자국 브랜드의 사운드 시스템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지만, 현대모비스는 이를 기술력으로 극복하며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도 제동과 조향, 안전부품 등 핵심부품 공급처를 다변화했다. 인도에서는 현지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자 이들 고객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품공급 전략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중국시장 역시 로컬 전기차 브랜드에 차별화된 소싱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 성과를 이끌어 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요 권역별로 차별화된 영업전략과 핵심 고객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비 30%가량 높은 118.4억불(한화 약 17조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수주를 따낼 것"이라며 "이는 전년과 유사한 규모의 핵심부품을 수주함과 동시에 대규모 모듈 수주도 함께 고려한 수치"라고 말했다.
2026-02-02 15:24:43
현대모비스, 지난해 영업익 3조3575억원 '역대 최대'…매출 61조원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관세 여파 속 핵심 부품 공급 확대와 손익개선 활동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6.8%, 9.2%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5조3979억원, 영업이익 930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실적은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등 제조 분야가 견인했다. 이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47조8001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동화 공장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성장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고, 미국 관세 영향에도 전사적 손익개선 활동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S 부품 사업 부문도 글로벌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우호적 환율효과로 13조3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거점 확대 등 R&D 투자 금액이 2조원을 초과할 전망"이라며 "또한 지난해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며,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전장·SDV(소프트웨어 정의차) 기반 핵심 부품 투자를 확대하며 중기 실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구동(PE) 모듈·e-액슬·배터리 안전 시스템 등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유럽 완성차의 전기차 투입 속도에 맞춰 북미 생산 거점의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장 분야에서는 통합 제어·커넥티비티·5G 텔레매틱스·OTA(Over-the-air) 기능 등 SDV 플랫폼 관련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한 대당 적용 부품 단가와 콘텐츠 증가 효과가 발생하는 영역으로, 향후 전동화 차량 비중 확대 시 ASP(평균 단가)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2026-01-28 14:03:37
벤츠·아우디·테슬라, 한국 공략 '올인'…프리미엄·전기차 경쟁 '격화'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한국 시장을 향한 공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신차 출시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까지 확대하며 한국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국내 시장 내 브랜드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 시장은 프리미엄 차량 선호도, 친환경 전기차 수용성, 첨단 기능에 대한 높은 수요, 강한 브랜드 충성도를 갖춘 독특한 구조를 가져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국내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글로벌 수장을 한국에 파견하며 행보에 힘을 실었다. 지난 13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CEO는 LG와 회동해 배터리, 디스플레이, 전장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고, 이어 삼성과 만나 오랜 기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차세대 자동차 개발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또한 벤츠는 다음날 '미래 전략 간담회'에서 오는 2027년까지 40종 이상의 신차를 국내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는 신차 출시 속도를 가속화해 국내 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는 지난 1월 올해를 혁신과 재도약의 해로 삼고 부분 변경 및 세대교체 모델을 포함해 국내에 총 16종의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이날 "아우디 본사 역시 한국을 10대 시장 중 하나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우디는 지난달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 출시까지 총 12대의 차량을 선뵈며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완전자율주행)'의 한국 공식 출시 계획을 예정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테슬라의 FSD는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테슬라는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며 모델 3, 모델 Y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였고 이번 FSD 출시로 기존 전기차 강점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까지 더해 한국 내 테슬라 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국내 시장이 크지는 않지만 소비자 눈높이가 워낙 까다롭다"며 "(한국은) 선진국 중에서도 까다롭기 때문에 관문 게이트웨이로 활용하게 되면 여기서 입증된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박날 수 있다는 공식이 있다"고 외제차들의 한국 시장 진출 이유를 설명했다.
2025-11-18 13:16:0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생성형 AI 성적 이미지 범람에 경고등…개보위, GPA 공동선언 채택
2
목표가 삼성전자 34만원·SK하이닉스 170만원…맥쿼리가 본 '메모리 빅뱅'의 실체
3
3차 상법 통과 수순에 중후장대 긴장…포스코·HD현대 '지배구조 변수' 부상
4
웨이모와 '운행 데이터' 쌓는 현대차, 자율주행 시점 앞당길까
5
연초부터 채워지는 건설사 수주 곳간…'압여목성'서 판도 갈린다
6
넥슨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시동…K-P2E, 규제 딛고 부활하나
7
구글 딥마인드, 서울서 '제미나이 3 해커톤' 개최…생태계 확장 전략 본격화
8
MGI, 美 자회사 매각…미·중 바이오 갈등에 기업 전략 '재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내 물건이라는 말로 상표까지 바꿀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