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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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소기업인, 경험과 정보 공유…새로운 협력 기회 모색
[이코노믹데일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네트워킹 데이가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16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에서 ‘완주군 중소기업 NEW Networking Day’가 성황리 열렸다. 현장에는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상용 안호영 국회의원 후원회장, 심부건·서남용 완주군 의회 의원, 김희진 전북산학융합원 실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과 협력기업 대표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잡스그라운드(Jobs Ground)가 주최하고 (사)출산육아교육협회, 퍼스널브랜딩그룹 엠유, ㈜뉴텍, ㈜보성알앤디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국회 환노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안호영 의원은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미경 잡스그라운드 대표는 “안호영 의원께서 오늘 급한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했지만 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다 모아달라고 했다”며 “이 자리에 모인 기업 대표들이 꼼꼼하게 적어온 애로사항을 빠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참석해 주신 김정태 상공회의소 회장님과 김상용 부회장님께서도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창의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전주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용 후원회장(전주상의 부회장)은 “정부의 경제 정책이 기업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노동자 중심의 정책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다”고 말했다. 그는 “완주 산단과 같은 중요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정부 정책에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진 (사)출산유아교육회 이사장은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과거 중국에서 출판 사업을 할 당시 키가 195cm인 중국 대표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당시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긍정적이고 당당한 태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 이사장은 “기업가 정신의 핵심은 ‘한 땀 한 땀’의 정성과 ‘창조적 전환’을 통해 아주 미세한 차이를 찾아내는 것”이라며 ‘앵프라맹스(inframince)’를 언급했다. 그는 마르셀 뒤샹 (Marcel Duchamp)의 ‘변기(샘 Fontaine)’ 작품을 예시로 들며 “창조적 전환은 ‘없는 것에서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서 미세한 차이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에 민감하되 철학과 정신은 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생각은 올드한 것이 아니라 철학”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완주의 전통주와 함께하는 교류의 시간에서는 전통주의 정의, 종류, 역사, 그리고 전통주와 음식의 페어링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진 대표는 “K-POP과 한류 문화가 세계를 사로잡듯, 전통주 또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특산주가 전통주로 인정받게 되면서 전통주의 부활은 젊은 세대의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 됐다”며 “잊혀졌던 맛을 되살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이 전통주를 세계적인 문화 상품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4-11-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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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궁중문화축전, 36만명 현장 찾아 성황리 마무리
[이코노믹데일리]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전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서울 4대 궁궐을 배경으로 펼쳐졌으며, 총 36만5803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특히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입고 즐기는 특별 야간 프로그램 '경복궁 한복 연향'이 처음 선보였다. 2000여명의 관람객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궁궐의 밤을 수놓았으며, 한복 소품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왕가의 산책, 전통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창덕궁에서는 해설과 함께 고요한 아침 궁궐을 산책하는 '아침 궁을 깨우다' 프로그램이, 창경궁에서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고궁 뮤지컬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궁중문화축전의 자원활동가 '궁이둥이'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 '궁중놀이방', 경복궁과 창경궁을 흥겨운 분위기로 물들인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등 궁궐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축전의 열기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한복 연향을 주제로 한 '모두의 풍속도 2024'는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17만명이 참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봄 축전과 함께 총 96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전년 관람객 수 대비 30만 명이 증가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 수는 2배 이상 증가해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궁중문화축전'은 내년 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16 12: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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