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젊은 층'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KT, 미혼 직장인 위한 '나눔솔로' 봉사활동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KT는 광화문 인근 기업과 기관에서 근무하는 3040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솔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를 비롯해 서울시청, 매일유업, 우리카드, LG생활건강 등 5개 기업·기관의 직장인 15명이 참여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7월부터 본인 지원과 지인 추천 방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눔솔로'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촌캉스'(촌에서 즐기는 바캉스) 컨셉의 이색 봉사활동을 특징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22일부터 2박 3일 동안 강화도에서 잡초 제거, 해변 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동시에 지역 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 상무는 "나눔솔로는 KT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5 12:36:21
LG유플러스,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젊은층 핫플레이스 누빈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와 손잡고 전국 각지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를 돌아다니며 네트워크 품질 체험과 MZ세대 의견 수렴에 나선다. 6일부터 LG유플러스 유튜브 채널과 CJ ENM 유튜브 채널에서 '터트립+(터트립 플러스)' 시즌2 영상이 공개된다. 시즌1 '터트립(터진 네트워크·여행)'에 이어 제작된 이번 시즌에서는 유튜버 '미미미누'가 MC를 맡아 MZ 고객들과 직접 소통한다. 대학 축제, 프로야구 경기장 등 MZ 세대가 즐겨 찾는 곳을 방문해 고객 인터뷰와 미션 수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섭외한 메이트들이 미미미누를 도와 실제 LG유플러스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메이트들과 미미미누가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통화를 하거나 SNS에 업로드하는 등 미션을 수행하며 네트워크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6일 첫 공개되는 '축제편'에서는 서울 잠수교 인근에서 열린 '잠수교뚜벅뚜벅축제' 현장을 찾아가 '멍때리기 대회', '무소음 디제잉파티' 등에 참여한 고객들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총 8편으로 제작되는 '터트립+' 시즌2는 8월 초까지 격주 목요일에 한 편씩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MZ세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네트워크 부문 고객가치 창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통신3사 가운데 유일하게 '데이터/통신품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미미누와 함께한 새 시리즈를 통해 MZ고객의 솔직한 의견을 더욱 듣고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MZ고객과 소통하며 네트워크 품질 우수성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 시즌에서는 MZ세대의 솔직한 모습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욱 풀어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4-06-05 10:39:59
저커버그와 머스크···'AI 챗봇' 협업 놓고 신경전
[이코노믹데일리] 영국 언론 파이낸셜타임스(FT)는 마크 저커버그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와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캐릭터닷AI'와의 협업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캐릭터닷AI는 구글의 딥러닝 AI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 연구원 출신인 노암 셔지어가 2021년 창업한 회사다. 거대 언어 모델(LLM)을 사용해 다양한 인물들과의 대화를 제공하는 AI 챗봇 서비스로,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FT는 메타와 캐릭터닷AI에 정통한 관계자 4명의 말을 인용해 최근 두 회사 간 제휴를 위한 초기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 캐릭터닷AI가 머스크의 xAI와도 유사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기업 간 논의가 아직 합의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FT는 캐릭터닷AI에 대한 관심을 두고 테크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AI 스타트업과의 협업,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최근 흐름을 보여준 사례라고 분석했다. 메타는 지난해 9월 유명인의 성격을 적용한 이른바 'AI 페르소나' 챗봇을 만들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왓츠앱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xAI는 자체 챗봇 '그록'(Grok)을 개발해 엑스(X·옛 트위터)의 프리미엄 가입자들에게 제공했다. 캐릭터닷AI와의 협업 논의는 일단 인수보다는 연구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빅테크 기업들이 세계적인 규제 조치의 영향으로 AI 스타트업에 대한 인수 시도를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의 130억 달러(약 17조7800억원)짜리 협업이 인수합병이 아닌지에 대해 미국과 유럽 경쟁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사실 여부를 묻는 FT의 질문에 캐릭터닷AI와 메타는 답변을 거부했고 머스크는 응답하지 않았다.
2024-05-26 14:14:19
컴투스플랫폼, 'IGDC 데브 데이 2024' 후원...인도 게임 시장 진출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이 '인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IGDC) 데브 데이 2024'에 참여하며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IGDC 데브 데이 2024'의 골드 스폰서로 참가했다. 지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도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벵갈루루를 비롯해 델리, 푸네 등 주요 세 도시에서 현지 게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인도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와 신선호 차석은 게임 개발자, 퍼블리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글로벌 서비스에 최적화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의 강점을 소개하며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도 게임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게임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는 꾸준히 증가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젊은 인구 비율이 높아 게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동남아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하이브'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인도는 빠른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젊은 층 인구가 많아 잠재력 있는 핵심 게임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16개 언어 지원과 국가별 마켓 정책 대응 등 해외 진출에 특화된 하이브의 강점을 살려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IT 기업이다. 컴투스 그룹의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하이브'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앞으로 컴투스플랫폼은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화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2024-05-14 10:45:25
대구 약령시 한방축제, 한약재 파는 시장이 '핫플'
[이코노믹데일리] 대구에서 366년 역사를 자랑하는 약령시(藥令市)가 젊은 층에게 다가간다. 한약재를 거래하는 장소인 약령시에 최신 유행을 뜻하는 '힙(Hip)'을 가미해 한의약 전통을 이어가는 축제가 오는 8일 개막한다. 대구시와 대구 중구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약전골목에서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최신 문화 트렌드와 한의약을 접목해 '힙전골목 1658'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30세대에 한의약을 알리고 약령시를 되살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축제는 젊은 층 유입을 위해 한약재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우선 첫날인 8일 오전 시민 참여형 고유제(일을 치른 뒤 그 내용을 하늘에 고하는 제사)를 시작으로 366년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 전달식, 당귀 약탕기 투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또한 좀비를 피해 약전골목에 숨겨진 황금 공진단을 찾는 '좀비 스트릿'과 국악에 전자음악을 더한 퓨전 마당놀이 '조선 굿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의사의 건강 상담과 침·뜸 무료 진료, 뮤지컬 공연, 먹거리 장터도 이어진다. 대구 약령시는 조선 중기인 1658년 처음 개장해 올해로 366년 동안 명맥이 유지됐다. 전북 전주시, 강원 원주시와 더불어 전국 3대 약재 시장으로 꼽힌다. 그러나 양방과 의약품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한의약이 설 자리를 잃어가자 쇠퇴하는 실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올해는 대구약령시 개장 366년을 맞는 해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방문화축제에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힙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5-02 16:33:5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한화큐셀, 美서 태양광 발전 사업 매각 성공
2
'위기의 삼성'되나… 이재용 사법리스크 재점화에 반도체 경쟁까지 밀려
3
나흘 남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자사주부터 백기사까지 '경영권 수성' 총력전
4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①] 사모펀드, 그것이 알고싶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서 존재감
5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②] 고려아연-MBK '경영권 분쟁'은 오너3세 시대 사모펀드 개입 확장판
6
"해외서 수천명 감축할 것"···삼성전자에서 '위기의 파열음' 퍼진다
7
美 동부 항만 파업 종료…"당분간 안정적인 항만 공급망 유지"
8
MS, AI 투자로 데이터센터 임차 비용 140조원 돌파 예상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