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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회 진행…"자립준비청년 530명 중 80% 정규직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을 운영하는 두나무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두나무 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턴십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지역 거점 기관 및 고용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넥스트 잡을 통한 자립준비청년들의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스트 잡은 두나무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운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 '넥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맞춤형 인턴십 △창업 지원 △금융 교육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인턴십은 만 19~34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창업 지원의 경우 만 39세까지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호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기 개발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두나무는 넥스트 잡 2차년도 사업을 총 4가지 분야로 운영했으며 지난해 53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했다. 그 결과 참여 청년의 80%가 정규직으로 전환됐거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3점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역 일자리 연계로 기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중심이었던 사업 범위를 대전·대구·광주 등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거주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수도권으로의 인력 유출을 막아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역 거점 구축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자립준비청년 △아동권리보장원 관계자 △지역 기관·기업 등은 다른 기업 ESG와 차별화된 넥스트 잡의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인턴십에 참여했던 자립준비청년 A씨는 "취업을 앞두고 광주를 떠나 서울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다"며 "넥스트 잡 덕분에 거주지 이전 없이 광주의 영상 회사에서 실무를 배우고 정규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진 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 이사장은 "넥스트 잡은 자립준비청년과 기업 간의 신뢰 관계(라포)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장점"이라며 "진실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대응책을 마련한 덕분에 자립준비청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규직 전환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거주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익숙한 환경에서 사회 경험을 쌓는 것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넥스트 잡을 통해 지역과 청년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두나무는 ESG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선정해 미래 세대 육성과 금융·기술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두나무 넥스트 시리즈'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저소득 청년 △신용불량청년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2025-02-24 11:06:48
케이뱅크, 두 자릿수 규모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이코노믹데일리] 케이뱅크가 대졸 예정자와 경력 2년 이하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채용전형을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이달 28일까지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직무는 △Tech(정보기술) △Biz/Marketing(마케팅) △Data(데이터) 분석·개발 △Risk(리스크) 운영·관리 △UX(사용자 경험) 등 총 5개 직군의 10개 포지션이다. 케이뱅크 인턴십은 1금융권 은행 본점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며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경력직 위주로 구성된 인터넷은행에서 경력직이 아닌 대졸 예정자 등 사회초년생도 입사 가능한 전형이다. 지난 2021년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두 자릿수 규모의 인턴을 채용했다. 인턴십은 현업 중심의 실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간 현업팀에 배치돼 현장감 있게 실무를 경험하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 성공적인 인턴십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수 선배직원과의 1대1 밀착 멘토링을 실시한다. 멘토들은 업무에 필요한 직무교육은 물론 사회초년생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는다. 또 사회초년생을 위한 다양한 기초 교육과 프로젝트 등 탄탄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턴 실습비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우한다. 인턴십 2개월 동안 월 30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인턴십 완료 후 정규직 전환 심사에 통과하면 내년 3월부터 케이뱅크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역량검사-면접' 세 단계로 이뤄지며, 면접은 대면 면접으로 1차례만 진행한다. Tech 분야는 코딩테스트, Data와 UX 분야의 경우 사전 과제가 주어지며 코딩테스트는 학기 중인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주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기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기졸업자 중에서도 경력 2년 이하인 경우에는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은 이달 28일까지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인턴십 세부 직무와 전형에 대한 실시간 Q&A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날 운영할 예정이다. 인사 담당자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참석링크는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케이뱅크의 직무와 팀 소개, 지난 채용연계형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 직원 인터뷰, 인턴 지원 시 유용한 팁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실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을 쌓으며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십을 통해 금융 혁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22 11:15:18
이랜드재단, 자립준비청년 위한 외식산업 인턴십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재단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외식산업분야 인턴십 프로그램 '이-유스(E-YOUTH)'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랜드이츠와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일자리 마련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연계 및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과 연계된 이 프로그램은 현직자 멘토링, 직업 실무 교육, 현장 직무 경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랜드는 이 사업을 일반 청년이 아닌 자립준비청년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최초의 기업이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이랜드이츠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에서 진행된다. 전국 각지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원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인턴들은 8주 동안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이랜드그룹 전문가 특강, 현장 1:1 멘토링, 계열사 복지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 평가에 따라 이랜드이츠의 정규직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비전 및 재능에 적합한 실무 경험 기회를 갖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8 13: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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