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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새 앨범 'Whiplash'로 또다시 차트 석권 예고
[이코노믹데일리] 에스파(aespa,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의 성공을 뒤로 하고 10월 21일 새 앨범 'Whiplash'로 컴백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차트 석권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 5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에스파의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리얼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된 서사를 담았다. 이에 따라 'Armageddon'은 국내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정판 앨범까지 품절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선공개 곡 'Supernova'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주간 차트에서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장기간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이 곡은 미국 빌보드와 영국 매거진 DORK가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노래’에도 포함되어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6월부터 시작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호주 등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회차 요청까지 이어졌다. 2025년에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북남미와 유럽을 포함한 29개 지역에서 41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에스파의 글로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에스파는 10월 21일에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로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로 음악적 도전과 성장을 담았다. 타이틀 곡 ‘Whiplash’는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빠른 속도감 있는 곡으로 에스파 특유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앨범 발매와 함께 서울에서 ‘aespa WEEK - #Whiplash_mood’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와 더불어 컴백 라이브 방송, 프리 런칭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에스파의 컴백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에스파의 음악적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10-17 17: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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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위기를 넘어 재도약의 길을 찾다
[이코노믹데일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랙핑크의 활동 중단과 신인 그룹의 기대 이하 성과로 인해 YG는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YG는 이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활약과 새로운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꾀하고 있는 YG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YG는 올해 상반기 연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1분기에 54억원, 2분기에는 110억원의 영업 적자를 냈다. 매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1분기 매출은 873억원, 2분기 매출은 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7%, 43% 감소했다. 이러한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블랙핑크의 활동 중단이다. 블랙핑크는 2022년 9월 정규 2집 '핑크 베놈' 발매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월드투어로 기록한 최고 실적 이후 올해는 그 상승세가 꺾였다. 신규 아티스트 육성 및 마케팅 비용 증가도 실적 악화에 기여했다. 특히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준비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이 투입됐다. YG는 2분기에만 약 83억원의 투자성 경비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 베이비몬스터, 기대와 현실 사이... 그리고 가능성 YG의 차세대 주력 그룹으로 기대를 모았던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27일 프리 데뷔곡 'BATTER UP'을 발표했지만,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일간 최대 순위 130위에 그쳤다. 그러나 YG는 베이비몬스터의 가능성을 믿고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4월 1일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정식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친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베이비몬스터는 '서머소닉 2024'에서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를 본 현지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세계적 아티스트 TYLA와의 챌린지 영상 교환으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YG는 베이비몬스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정규 앨범 발매와 2025년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어 이들이 YG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NE1, 레전드의 귀환과 글로벌 팬덤의 재확인 YG의 또 다른 전략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다. 그 중심에 2NE1이 있다. 2NE1은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재결합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2NE1의 귀환 소식에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서울 콘서트는 추가 회차까지 매진됐고, 일본 투어 역시 전 회차가 매진되며 고베와 도쿄에서 각각 1회씩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는 2NE1이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일본 활동 당시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데뷔 음반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리는 등 각종 신기록을 세웠던 이들은 10년만의 귀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YG는 2NE1의 재결합을 통해 단기적인 수익 증대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도 노리고 있다. 2NE1의 성공적인 컴백은 YG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른 아티스트들의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AKMU와 트레저의 활약, 다각화된 전략으로 시장 공략 YG의 또 다른 주력 아티스트인 AKMU와 트레저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YG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AKMU는 최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참가해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밴드 사운드와 독특한 편곡을 통해 현지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일본에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AKMU는 올해 상반기에도 대규모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탄탄한 팬층을 구축했다. AKMU의 활약은 YG의 글로벌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유의 음악성과 무대 매너로 해외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트레저 또한 2025년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이 YG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저는 데뷔 이후 꾸준히 팬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친 송민호와 강승윤의 복귀로 위너의 활동 재개가 예정되어 있어, YG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블랙핑크,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YG의 재도약을 위한 가장 큰 기대주는 블랙핑크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2025 YG 플랜'을 통해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를 예고했다. 블랙핑크는 2025년 약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들의 복귀는 YG의 실적 개선의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지난 월드투어에서 전 세계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러한 글로벌 영향력을 고려할 때, 블랙핑크의 복귀는 YG의 실적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YG는 블랙핑크의 공백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아티스트 라인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위너의 활동 재개, 트레저의 2025년 월드투어, 차세대 그룹 '넥스트 몬스터'의 공개 등 다양한 계획을 밝혔다. ◆ 투자업계의 시선, "장기적 전망은 긍정적" 현재 YG의 실적은 부진하지만, 투자업계에서는 장기적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키움증권 이남수 연구원은 "2025년부터는 블랙핑크의 복귀로 킬러 지식재산권(IP) 부재 문제가 해소되고 신규 아티스트 성장의 호재가 더해져 그간의 침체된 분위기가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 이환욱 연구원은 "베이비몬스터의 경우 현재 확인 가능한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의 KPI 지표를 고려해 볼 때 곧 YG의 수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백기 및 계약 만료로 잠정 중단됐던 위너의 활동 재개, 2NE1의 복귀 그리고 트레저의 글로벌 활동 재개 등으로 확대되는 아티스트 IP 라인업은 YG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 김민영 연구원은 "2025년부터 고연차 IP들의 투어 활동 재개와 함께 저연차 IP의 본격적인 성장 궤도가 가시화되면서 YG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4% 성장하고,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YG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노력과 함께, 신인 육성 및 기존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실질적인 반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아티스트 IP 강화와 시장 확대가 필수적이다. 특히,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와 같은 신예 아티스트의 성과가 앞으로의 성장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YG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블랙핑크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의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YG가 이러한 전략적 행보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K팝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2024-09-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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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2분기 매출 2539억원 달성…음반·콘서트 성장 주도
[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39억 원, 영업이익 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0.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3% 줄었다.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음반 판매와 콘서트 사업 확대로 나타났다. 2분기 신보 음반 판매량은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앨범 판매에 힘입어 386만 장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콘서트 부문에서는 NCT 드림의 15회에 걸친 대규모 공연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음반 및 음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17억 원을 기록했고, 콘서트 매출은 86% 증가한 372억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영업이익 감소는 제작 콘텐츠 분량 증가와 일부 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SMC는 미디어 사업 및 공연 매출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장철혁 SM 공동 대표이사는 "클래식, R&B, 트롯 등 음악 장르를 확장하고 아시아권은 물론 영미권에서도 IP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멀티프로덕션 체제와 다양한 레이블을 통해 IP 확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SM은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3분기에는 NCT 127의 정규 앨범, 에스파와 라이즈의 일본 싱글 발매가 예정돼 있다. 또한 영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앤백과 함께 제작한 SM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가 BBC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4분기에는 NCT 드림의 정규 앨범, 태연과 에스파의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새로운 신인 걸그룹의 데뷔가 계획되어 있다. 특히 '미스터 트롯' 출신, K-Pop 연습생, 배우 등 5명으로 구성된 '트롯 아이돌' 그룹이 한국과 일본 TV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SM의 다각화 전략과 글로벌 시장 공략이 향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SM의 IP 확장 전략과 신규 아티스트 론칭은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과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적 안착이 과제로 지적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쟁 심화 속에서 SM이 어떻게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측은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데뷔, 영미권 시장 진출 강화, 다양한 장르의 음악 제작 등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라 전했다.
2024-08-07 1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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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하반기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 하반기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카카오엔터는 하반기 뮤직 부문 글로벌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아티스트들의 월드 투어와 해외 앨범 발매 등 글로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시에 글로벌 엔터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 현지 IP 제작, 음악 유통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카카오엔터와 SM엔터테인먼트의 북미 통합 법인을 통해 추진 중인 영국 보이그룹 프로젝트다. 이 그룹은 올 하반기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BBC One과 BBC iPlayer를 통해 6부작 TV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가 방영될 예정이다. 장윤중 카카오엔터 공동대표는 "올 하반기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토대로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엔터 산업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네트워크를 확장, 강화하고 SM과 함께 글로벌 현지 IP를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도 활발히 이어진다. 아이유는 7월 중 미국 6개 도시를 도는 북미 투어에 나선다. 이어 9월에는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상암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개최한다. 아이브는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9월에는 일본 도쿄돔 공연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더보이즈는 하반기 세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 II'를 시작한다. 아시아, 미주, 유럽을 잇는 대규모 투어로, 7월 19일에는 일본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지버리쉬'를 발매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글로벌 K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과의 파트너십도 확대하여 K팝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이번 글로벌 확장 전략은 카카오엔터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AI 기술 도입과 데이터 활용, 사업 모델 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어서, 하반기 카카오엔터의 행보가 주목된다.
2024-07-16 1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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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Supernova',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aespa)의 곡 'Supernova'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으로, 10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에스파는 이미 'Black Mamba', 'Next Level', 'Savage', 'Dreams Come True', 'Girls', '도깨비불 (Illusion)', 'Hold On Tight', 'Spicy', 'Drama' 등의 히트곡으로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성과로 에스파는 총 10개의 곡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 글로벌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지난 7월 3일 발매된 에스파의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는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가 발표한 '금주 최고의 신곡(All The Best New Pop Music From This Week)'에 선정됐다. 업록스는 "에스파는 최근 컴백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월에 정규 앨범 'Armageddon'을 발매한 이후, 'Hot Mess'로 또 다른 활동을 시작했다"며 "에스파 팬들은 콘텐츠 부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오는 11일 일본 나고야, 14일부터 15일까지 사이타마에서 아레나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을 펼칠 예정이다. 이 투어는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0 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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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신곡 'Armageddon'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Armageddon'(아마겟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화제다. 오늘(26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Armageddon' 뮤직비디오 티저는 과감한 변신을 예고한 에스파의 비주얼은 물론, 무게감이 느껴지는 신곡 일부도 미리 만날 수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타이틀 곡 'Armageddon' 뮤직비디오는 새롭게 확장된 다중우주 세계관 시즌2 서사를 담아냈다. 서로 다른 세계의 두 에스파가 만나 각성하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며, 에스파만이 보여줄 수 있는 거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곡 'Armageddon'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올드스쿨하면서도 트렌디한 트랙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잘 어우러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에스파표 도파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파는 또 다른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및 일간 1위로 퍼펙트 올킬 기록, 음악방송 2관왕 달성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학가 축제 시즌을 맞아 22일 강남대, 단국대, 23일 경희대, 24일 광운대, 25일 연세대 축제에 참석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은 5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2024-05-26 11: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