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건
-
카카오맵, '장소상세' 서비스 개편…정보 접근성 대폭 향상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8월 1일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인 카카오맵의 '장소상세'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사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카카오맵의 '장소상세' 서비스는 특정 장소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며, 이번 업데이트로 주소, 전화번호, 이용자 후기 등의 정보를 더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자는 카카오맵에서 특정 장소를 검색하거나 지도 화면에서 해당 장소를 선택하면, 예약, 배달, 영업시간 등의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주차장, 주유소, 기차역, 지하철역 등 교통 관련 장소의 정보 접근성과 시인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예약, 배달, 즐겨찾기, 전화, 길찾기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의 접근성을 강화해, 이용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장소 이미지를 크게 배치해 가독성을 높이고,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매장주들을 위한 매장관리 기능도 개선되었다. 매장관리 계정을 통해 카카오맵을 이용하면, 매장 정보를 쉽게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으며, 예약 및 톡채널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맵 앱 5.18.0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는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장소 정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장소상세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맵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위치 기반 서비스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2024-08-01 09:23:28
-
네이버, 성남시와 협력해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정보 접근성 개선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협력해 지역사회 자원 순환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는 성남시 자원순환 통합플랫폼을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와 연동해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이용자들은 올 하반기부터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를 통해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거점의 위치, 이용시간, 연락처, 수집 품목, 보상액, 웹페이지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은 시민들이 자원순환가게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로 바꿔주는 성남시의 주요 사업이다. 수집된 자원은 100%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는 성남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자원 재활용 실천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어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ESG 가치 확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각 세종 운영 시 서버실 폐열 및 빗물을 재활용하고, 제2사옥 1784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캔이 건축자재·티셔츠 등으로 재생산될 수 있도록 환경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등 폐기물 저감과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정책 리더는 "네이버는 자원 재사용 확대를 위해 네이버 사옥 및 데이터센터 내 다양한 자원이 순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자원 순환 관련 정보 및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08:22: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