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정부사업'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대웅제약, 변이 바이러스 잡는 '원샷' 독감 치료제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대웅제약이 이연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로운 독감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 1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에 착수하는 연구는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를 활용한 장기지속형 항바이러스제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이른바 ‘타미플루’로 알려진 항바이러스제 성분 ‘오셀타미비르’의 내성 문제를 해결하고 복약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회로 개선하는 것이다. 대웅제약은 독감 A(H1N1)형 변이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해 오셀타미비르의 유사체인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라는 화합물에 주목했다. 구아니딘기는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단백질 효소와 강력한 전기적 상호작용으로 바이러스와 뛰어난 결합력을 보여줘 기존 오셀타미비르가 무력했던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며, 더 광범위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강력한 항바이러스 작용을 발휘한다. 다만 생체이용률이 4%대로 매우 낮은 한계를 가지고 있어 대웅제약과 서울대 연구팀은 약물이 더 잘 흡수되고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약물의 구조를 바꿔주는 프로드럭 기술을 적용해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용 횟수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대표적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는 5일 동안 10회를 복용해야 했으나, 대웅제약이 연구하는 약물은 단 1회 복용으로 해결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간 약 20억원의 연구개발비 지원을 받으며 대웅바이오, 서울대, 한국화학연구원 등 최고 전문기관들과 협업해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관영 대웅제약 제제기술센터장은 “여러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멀티데믹 시대의 가장 큰 문제는 기존 백신과 치료제가 듣지 않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이라며 “대웅제약은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고 감염병 예방부터 치료, 관리까지 전 주기에 대응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구축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09:43:31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2024 한마음워크숍 성황리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이원해, 이하 경중연)는 20~21일 이틀간 경기도 포천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2024 한마음워크숍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원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100여명의 경중연 회원사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방안(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회(KTR/경중연 FTA센터)에 이어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정책방향’을 주제로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우수 진흥회 및 위원회 포상과 골프, 산행, 트레킹 등 회원교류 프로그램이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올해의 우수 진흥회는 남양주·파주진흥회가 선정됐고, 우수위원회는 기술벤처위원회가 선정돼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은 우리경제의 뿌리"라며 "특히, 경기지역은 우리나라 전체 중소기업의 2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중소기업 34.1% △혁신형 중소기업 34.6% △벤처천억기업 32.2%의 점유율로 경제성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청장은 2024년 중소기업 주요정책을 설명하면서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한 사업을 좀 더 만들기 위해 350억원의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원해 경중연 회장은 "회원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조희수 청장님의 특강을 비롯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우수 진흥회·위원회 발표 등 회원사 여러분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여러분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중연은 회원 1300여명의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중소벤처기업 관련 조사연구 수행, 관련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교류 활동을 통해 회원사의 공동 판로개척과 끊임없는 기술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회원사를 위한 각종 정부사업 정보제공 및 사업지원 등을 수행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06-21 11:03:38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산악회, 울릉도·독도 탐방
[이코노믹데일리]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이원해, 경중연) 산악동호회(회장 이복순) 회원 34명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울릉군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경중연 산악회 회원들은 성인봉(984m) 등반과 울릉도를 일주하며 명소를 탐방하고, 회원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파제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1년 중 60일 내외만 접안이 가능한 독도 입도에 성공해 동쪽 끝 소중한 우리 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함께했다. 경중연은 회원사를 위한 각종 정부사업 정보제공 및 사업지원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내 1300여개 회원사가 활동중이며, 회원사의 공동 판로개척과 끊임없는 기술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2024-05-02 01:46:5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6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7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8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